노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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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 상노리에서 남극년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1664년 원남면 상노리 노악동(노래기)에서 태어난 남극년은 1689년(숙종 15)에 무과에 급제하고 벼슬길에 올라 병조참지까지 지냈다고 한다. 음성군 원남면 상노리 일대에서 오래 전부터 전해 오는 이야기로, 1982년에 출간한 『전설지』에 수록되어 있다. 1686년(숙종 12)에 남극년은 부친상을 입자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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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에 속하는 행정리. 노라기 위쪽에 있으므로 웃노라기 또는 상노라기·상노동이 되었다. 본래 음성군 남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상노리라 하여 원남면에 편입되었다. 괴산군 소수면 옥현리와의 경계에는 오대산[400m]이 있고, 천복동 서쪽에는 두렁산이, 노래기 남쪽에는 시루봉 등이 있다. 주요 고개로는 서당고개와 강당고개·큰고개·토옥고개(돗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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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의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역사. 충청북도 북부 지역은 구석기를 비롯하여 국내외에 널리 알려진 선사시대의 유적지가 많다. 따라서 이들 지역과 인접한 음성에서 일찍부터 사람들이 살았을 개연성이 높다. 실제로 삼성면 용성리에서 석영질 암석으로 만든 찍개와 긁개, 밀개 등의 연모가 출토됨으로써 음성 지역의 구석기시대와 문화의 존재를 입증하였다. 청동기문화를 대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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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 상노리에 속하는 의령남씨의 동족 마을. 음성군 지역에서 의령남씨가 세거하는 동족마을은 음성군 원남면 상노리 노래기이다. 상노리는 본래 음성군 남면에 속해 있었던 지역으로, 노악리 위쪽에 있다 하여 웃노라기·상노라기·상노동 이라고 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상노리라 하여 원남면에 편입되었다. 의령남씨 시조 남민(南敏)의 11세손 찰방 남두성(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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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노래기 아래쪽이라 하여 아래노래기 또는 하노리로 불린다. 본래 음성군 남면에 속해 있던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내가곡, 외가곡, 하촌, 능촌 등을 병합하여 하노리라 하고 원남면에 편입되었다. 하노1리 동남쪽에는 오성산[484m]의 줄기인 얼기서리산이, 동쪽에는 왕재(왕현)가, 서쪽에는 낙낙기산(낭나기산)이, 서남쪽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