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3008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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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景滉 |
영어음역 | Kim Gyeonghwang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강원도 강릉시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임호민 |
[정의]
조선 중기의 효자.
[개설]
아버지 김담(金譚), 동생 김경시(金景時), 아들 김한(金垾) 등 3세에 걸쳐 4명의 효자를 배출한 삼세사효(三世四孝) 중의 한사람이다.
[가계]
자는 자호(子鎬), 호는 둔암(遯菴). 할아버지는 김광복(金光輻)이다. 아버지는 김담(金譚)이며 어머니는 전주최씨(全州崔氏) 최순령(崔舜齡)의 딸이다. 부인은 정해(鄭瀣)의 딸 숙부인 연일정씨이다.
[생애]
참봉(參奉), 첨추(僉樞)를 지냈다. 어려서부터 지극한 효성으로 어버이를 섬겼고, 형제간에 우애가 매우 깊었다. 연이어 부모의 상을 당하자 3년 동안 묘막에 살며 한 번도 집에 오지 않았다. 아침저녁으로 곡을 하며 눈비가 내려도 멈추지 않았다. 상중에는 죽만 먹고 지냈다.
[묘소]
강릉시 장현동에 있다.
[상훈과 추모]
선조 때 효행으로 정려를 받았고, 『삼강행실도(三綱行實圖)』에도 그 행실이 전한다. 보진재(葆眞齋)에서 제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