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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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 서창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눌재 박상과 어머니에 관한 이야기. 눌재(訥齋) 박상(朴祥)[1474~1530]이 태어날 수 있었던 배경과 박상의 강직함에 관한 이야기이다. 박상의 어머니는 18세에 처녀로 50세인 박상의 아버지와 혼인하여 박상을 낳았다. 박상의 어머니인 이천서씨(利川徐氏) 부인의 혜안 덕분에 큰선비인 박상을 낳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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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전라도 광주 출신의 문인. 고경리(高敬履)[1560~1609]의 본관은 장흥(長興), 자는 이척(而惕), 호는 창랑(滄浪)이다. 증조할아버지는 고자검(高自儉)이고, 할아버지는 고운(高雲)이다. 아버지는 고계영(高季英)이며, 어머니는 병절교위(秉節校尉) 양응기(梁應箕)의 딸 제주양씨(濟州梁氏)이다. 부인은 감역(監役) 박민고(朴敏古)의 딸 충주박씨(忠州朴氏)이며, 아들은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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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대촌동 압촌동네에 있는 장흥고씨 세거지. 대촌동은 조선시대 중기까지 유등곡면이라 부르던 곳으로 복호, 태문, 개동의 세 동네가 있었다. 압촌이란 지명은 1914년에 처음 생긴 동네 이름으로 압촌은 본디 복호[복촌]라 불렀던 곳이다. 압보는 동네 앞에 농사를 위하여 보(洑)를 막아 겨울이면 오리떼가 많이 앉아 압보[현 압촌저수지]라 불렀다고 한다. 복촌 건너에 황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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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에서 전해 내려오는 눌재 박상과 고양이에 관한 인물전설. 조선 전기 중종(中宗)[재위 1506~1544] 때의 문신인 눌재(訥齋) 박상(朴祥)[1474~1530]이 한양으로 가는 도중에 고양이를 만나 겪었던 내용의 인물전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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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광주 지역 출신으로 전라도사, 담양부사, 순천부사 등을 역임한 문신. 박상(朴祥)[1474~1530]의 본관은 충주(忠州), 자는 창세(昌世), 호는 눌재(訥齋), 시호는 문간(文簡)이다. 증조할아버지는 박광리(朴光理), 할아버지는 성균진사 박소(朴蘇), 아버지는 의정부좌찬성(議政府左贊成) 박지흥(朴智興)이고, 어머니는 서종하(徐宗夏)의 딸 계성서씨(桂城徐氏)이다. 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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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서창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박상과 고양이에 관한 이야기. 「박상과 묘답」은 눌재(訥齋) 박상(朴祥)[1474~1530]의 탄생과 박상의 목숨을 구해 주었던 고양이에 관한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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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에 있는 조선 후기 충주박씨 재실. 봉산재는 눌재(訥齋) 박상(朴祥)[1473-1530]의 재실이다. 박상은 1473년 현재의 광주광역시 서구 방하동에서 태어나 1501년부터 1529년까지 관직에 재직하였다. 중종반정으로 폐위된 단경왕후 신씨의 복위를 주장하는 시비복위상소를 올린 일로 남평에 유배되었으며, 『눌재집(訥齋集)』과 『동국사략(東國史略)』 등을 남겼다.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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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 서창동 절골[사동]에 있는 충주박씨 세거지. 충청도의 대전에 살던 충주박씨 박지흥(朴智興)[1411~1489]이 광주에 살던 정지(鄭地)[1347~1391] 장군의 아들 정경(鄭耕)의 딸에게 장가왔다. 그 처가는 어디인지 알 수 없으나, 1462년 정씨부인이 죽자 당시 세하동 절골에 살던 이천서씨 서종하(徐宗夏)의 딸에게 다시 장가갔다. 그러므로 충주박씨가 절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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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선암동 원선암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농을 기원하기 위해 정월 열나흗날 밤부터 대보름날 아침까지 지내는 마을 공동 제사. 선암동 원선암마을 당산제는 정월 열나흗날 밤부터 대보름날 아침까지 원선암마을의 큰당산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농를 기원하며 마을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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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압촌동과 서구 용두동 및 서창동에 걸쳐 있는 산. 『대동여지도』, 『대동지지』에는 송작산(松雀山)으로 기록되어 있다. 송학산은 소나무와 학이 많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송학산 서쪽 장록습지 등 영산강 들판은 송학산 일대에 있는 학이나 황새와 관련된 이름들과 관련이 있어 보인다. 서창동 송학초등학교 교명은 송학산 이름에서 비롯되었다. 『광주지』[1964]에는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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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촌동에 있는 조선 후기 충주박씨 사우. 송호영당은 조선 중기의 문신인 눌재(訥齊) 박상(朴祥)[1474~1530]과 사암(思庵) 박순(朴淳)[1523~1589]의 영정을 모신 사우로 영조 4년(1728)에 충주박씨 후손들이 건립하였다. 박상은 1501년(연산군 7)에 정시을과에 급제하여 교서관 정자를 시작으로 1529년(중종 24) 나주목사를 마치기까지 약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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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진곡동 오산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괴밥사리와 눌재 박상에 관한 이야기. 「오산리의 괴밥사리」는 눌재(訥齋) 박상(朴祥)[1474~1530]이 겪었던 일화와 괴[고양이]밥사리의 유래에 관한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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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운암동에 대한 풍수 해석. 운암동은 광주광역시 북구에 있는 동으로 북구의 관문 역할을 하는 곳이다. 누런 닭이 알을 품고 있는 형세라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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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 서창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절골마을 지명과 절의 폐사에 관한 이야기. 광주광역시 서구 서창동 절골마을의 지명 유래와 절이 폐사(廢寺)된 이유에 관한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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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 서창동에 있는 충주박씨 재실. 추모재는 하촌(荷村) 박정(朴禎)[1467~1498]의 재실이다. 절골마을에는 눌재(訥齋) 박상(朴祥)의 봉산재가 있고, 박지흥(朴智興)의 추원재와 박정의 추모재가 나란히 있다. 박정은 중국 송나라 삼소[소순(蘇洵), 소식(蘇軾), 소철(蘇轍) 삼부자를 이르는 말]에 견주어 동국(東國)에 형제 삼박(三朴)이 있다고 할 때 중심이 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