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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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서상길 일대에 있는 근현대 유적. 서상길은 경산시 중앙로를 사이에 두고 경산시장 방면으로 우측에 위치한다. 경산의 원도심인 서상동을 아우르며 상방사거리까지 이어지는 서상길 일대는 서상동 적산가옥, 경산도서관, 경산이발테마관[중앙이용원] 등의 근현대 유적이 다수 남아 있다. 1905년 경부선 철도 개설 이래 경산역이 운영되면서 서상동 일대는 경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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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사정동에 있는 천주교 대구대교구 소속 천주교회. 경산성당(慶山聖堂)은 경상북도 경산시 옥곡동에 설립되었던 공소를 모체로 하여 1952년에 설립되었다. 경산 지역에 천주교 신앙 공동체가 형성된 것은 1880년경으로, 초기 공소가 있던 장소는 경산시 남천면 동학산 부근이었다. 이후 지금의 대구광역시 중구 계산동에 본당이 설립되고 신자 수가 늘어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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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압량읍 신대리에 있는 소방과 인명 구조 업무를 주로 담당하는 행정 기관. 경산소방서는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경상북도 경산시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경산소방서는 1983년 9월 1일 개소하였고, 개소와 동시에 중부파출소를 설치하였다. 1986년 6월 14일 경상북도 경산군 압량면 대동에 청사를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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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5년부터 1994년까지 경상북도 경산시에 설치되었던 지방 행정 구역. 경산군(慶山郡)은 1895년(고종 32) 경산현(慶山縣)을 개칭한 것으로 1994년 경산시(慶山市)로 개편될 때까지 존재하였다. 지금의 경상북도 경산시를 포함해 대구광역시 수성구 및 동구 일부 지역을 관할하였다. 1895년(고종 32) 정부는 제2차 갑오개혁[을미개혁]의 일환으로 23부제(二十三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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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에서 경상북도 경산시를 거쳐 충청북도 청주시를 연결하는 일반국도. 국도 제25호는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와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를 연결하는 일반국도로 총길이는 283.763㎞이며, 노선명은 진해~청주선이다. 경산시에서는 남천면과 경산 시내를 통과한다. 국도의 노선번호는 남북 방향은 홀수, 동서 방향은 짝수를 부여한다. 또한, 국토를 종단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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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남천 둔치에 조성된 수변공원. 남천수변공원은 경산시 도심을 흐르는 남천이 하천 유지용수의 부족으로 녹조현상과 악취가 심하고, 비가 와야만 흐르는 건천인 까닭에 2007년부터 자연형 하천정화사업을 추진하여 경산시민들에게 도시와 자연 생태가 어우러진 하천 주변의 여가·휴식공간 및 자연학습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되었다. 2017년에는 5,000㎡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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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 지역에서 전승되는 타악기 합주, 행진, 춤 등이 어우러진 민속예술. 농악(農樂)은 공동체 의식과 농촌 사회의 여흥 활동에서 유래한 민속예술로, 타악기 합주와 전통 관악기 연주, 행진, 춤, 연극, 기예 등이 함께 어우러진 종합연행예술의 성격을 가진다. 농악은 농민들의 연희로서 민중에 의해 발전되어 왔으며, 오늘날까지도 각 지역의 마을 단위로 전승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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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삼남동(三南洞)은 경산시의 중서부에 위치해 있다. 동의 행정은 남부동에서 관할하고 있다. 삼남동은 경산읍성의 남부에 위치한 상남부동(上南部洞)[상남동], 하남부동(下南部洞)[하남동], 성내동(城內洞) 등 3개 마을을 병합한 이름이다. 삼남동은 본래 경산군 읍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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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삼남동에 있는 두 그루의 회나무 고목에 전해지는 이야기. 경산시 삼남동과 삼북동의 경계 지점에 있는 도로에 자리한 큼직한 회나무가 두 그루 있었다. 두 그루의 고목들은 삼남동 지역을 400여 년 간을 지켜온 당산목으로, 조선 시대에 경산현청 마당에 심어졌던 것이다. 지역민들의 병을 고쳐주는 등 신이한 힘을 지니고 있었다고 전해진다. 하지만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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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삼북동(三北洞)은 경산시의 중서부에 위치해 있다. 동의 행정은 중앙동에서 관할하고 있다. 삼북동은 경산읍성의 북부에 위치한 동상동(東上洞), 상북동(上北洞), 하북동(下北洞) 등 3개 마을을 병합한 이름이다. 삼북동은 본래 경산군 읍면 지역으로, 삼남동·서상동과 함께 과거 경산읍성이 있었던 경산의 옛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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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상방동(上方洞)은 경산시의 중서부에 위치해 있다. 동의 행정은 남부동에서 관할하고 있다. 상방동은 고을 수령이 살던 곳의 위쪽 마을에서 유래한 이름이라고 한다. 옛날 상방동에는 말을 매어 두는 장소가 있어 ‘맛방’, ‘마뺑이’, ‘마방’ 등으로 부르기도 했으며, 지금의 장엄사 근처에는 서당골이라 불리던 양반마을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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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서상동(西上洞)은 경산시의 중서부에 위치해 있다. 동의 행정은 남부동에서 관할하고 있다. 서상동은 경산읍성의 서문 밖 높은 지대에 마을이 형성되어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서상동은 본래 경산군 읍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서상동과 대사동을 병합하여 경산군 경산면 서상동으로 개설되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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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신교동(新校洞)은 경산시의 중서부에 위치해 있다. 동의 행정은 남부동에서 관할하고 있다. 신교동은 구교동에 있던 향교를 1681년(숙종 7) 이곳으로 새로 옮겨지어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신교동은 본래 경산군 읍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경산군 경산면 신교동으로 개설되었다. 195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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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옥곡동(玉谷洞)은 경산시의 중서부 가장자리에 위치해 있다. 동의 행정은 서부1동에서 관할하고 있다. 옥곡동은 마을 뒤 골짜기에 옥석(玉石)이 많아 ‘옥곡(玉谷)’ 또는 ‘돌산’으로 부른 데서 유래한 이름이라 하는데, 경산현의 감옥이 있어 ‘옥곡(獄谷)’이라고도 하였다. 옥곡동은 본래 경산군 읍면 지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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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에 거주하는 주민 또는 집단의 수. 경산시는 대구광역시와 연접하여 대도시 근교 지역으로서 특성을 나타내며, 교육·문화·산업·주거가 어우러진 도·농복합도시로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다. 영남대학교, 대구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등 10개 대학에 대학생들이 재학하고 있고, 경산일반산업단지 등에 중소기업체가 집적해 있으며, 문화유적이 산재한 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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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지리적 요소. 경산시는 경상북도 남부 중앙에 위치하며, 2019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인구는 263,185명, 면적은 411.76㎢에 달한다. 경산시의 북동쪽은 영천시, 서쪽은 대구광역시, 남동쪽은 청도군과 접한다. 행정구역은 3개 읍, 5개 면, 7개 행정동[28개 법정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대구광역시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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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중방동 일대에서 전승되는 마을 제사. 중방동 동제는 경산시 중방동 주민들이 매년 음력 정월 15일에 한해 마을의 안녕을 염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이다. 중방농악보존회의 주관으로 진행하며, 마을 곳곳에서 당산제의 형식으로 진행된다. 과거 중방동 동제는 중방 1동, 2동, 3동에서 각각 지냈다. 중방1동은 당산나무[경상북도 지정 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