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100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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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谷新里 |
영어공식명칭 | Goksin-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곡신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현미 |
[정의]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곡신리(谷新里)는 경산시 용성면 남서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곡신리 한 개이다. 자연마을은 곡신, 모정 등이 있다.
[명칭 유래]
곡신은 골짜기에 새로 만들어진 마을이라는 의미에서 붙여진 지명이다. 모정은 모정(茅亭)이 있었다 해서 불리게 되었다.
[형성 및 변천]
곡신리는 본래 자인군 하동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경산군 용성면 곡신동으로 개설되었다. 1988년 군조례에 의해 곡신동이 곡신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1월 1일 경산시·군 통합에 따라 경산시 용성면 곡신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곡신리의 남쪽으로는 발백산[674.5m]의 서쪽 산줄기와 큰골산[643.9m]·대왕산[615.7m]·용산[435.5m]의 동쪽 산줄기, 학일산[695.2m]·양달산[406.4m]·방지산의 남쪽 산줄기가 만나는 지점에 형성된 곡저평야가 있고, 북쪽에는 금호강의 제1지류인 오목천의 영향으로 형성된 충적평야가 있다.
선상지 형태의 곡저평야는 지방도 제919호를 경계로 부제리와 행정구역이 나누어진다. 촌락은 마을 남쪽의 곡저 부분에 열촌 형태로 형성되어 있다. 마을 뒤편의 산지 사이에서 발원한 하천은 곡신리회관이 있는 지점에서부터 북서 방향으로 방향을 돌려 오목천으로 흘러간다. 북동쪽 들판 한가운데에 하신지가 있다.
[현황]
2020년 5월 31일을 기준으로 곡신리의 면적은 1.7㎢이며, 인구는 98가구, 175명[남자 85명, 여자 90명, 외국인 제외]이다. 곡신리의 동쪽은 부제리, 서쪽은 미산리, 북쪽은 당리리, 남쪽은 용산리와 접한다. 곡신리는 복숭아 농사가 주로 이루어진다. 마을 동쪽으로 지방도 제919호가 지나가고, 마을 내에는 운용로와 오산길이 있다.
문화유산으로는 삼국 시대 고분군, 삼국·조선 시대 유물 산포지, 청동기 시대의 고인돌군, 동제 유적[당목]. 양씨 효열각, 양씨효열정려현판, 최팔개(崔八凱)·최팔원(崔八元) 형제를 제향하는 용산서원(龍山書院)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