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신상리에 있는 산업 단지 관리 및 운영 기관.

[개설]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은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제31조 제2항에 근거하여 설립된 법인체이다. 경상북도지사로부터 산업 단지 관리 업무를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다.

[설립 목적]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은 경산 지역 산업 단지의 합리적 배치와 관리, 산업 단지 입주 기업체의 육성과 발전을 위한 공동 지원 사업 추진 등을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은 1994년 12월 22일 진량산업단지관리공단으로 설립 인가를 받았다[경상북도 공고 제1994-289호]. 1998년 7월 25일 산업 단지 공공시설 양도 및 관리권이 경상북도지사로부터 경산시장으로 이관되었다. 1999년 1월 7일 진량지방산업단지[경산1일반산업단지]와 자인지방산업단지[경산2일반산업단지] 공공시설 운영 위탁 협약을 체결하였다. 2008년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으로 기관명을 변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이 수행하는 주요 업무는 다음과 같다. 산업 단지 내 공공시설에 관한 계획 수립과 설치 및 운영, 산업 용지의 매각·임대·사후 관리 및 산업 단지 입주에 관한 업무, 입주 기업체 및 지원 기관을 위한 공장·아파트형 공장·기타 시설의 설치와 매각 및 임대, 용수·전기·가스 및 유류의 공급에 관한 업무 협의, 산업 용지 및 시설의 설치·유지·보수 등에 따른 비용 징수, 산업단지 시설의 경비·환경 오염 방지 및 예방에 관한 업무 등이다. 이외에 기업체 민원 처리, 경영자협의회 운영, 민방위대 편성, 교육 훈련 및 산업 단지 홍보지 발행, 공장등록증명원·입주확인서 발급 등의 업무도 수행하고 있다.

[현황]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은 현재 경산1·2·3일반산업단지를 관리하고 있으며, 총면적 356만 3천㎡에 367개 업체가 입주하여 있다. 조직은 이사장과 행정지원본부[대외협력홍보팀·행정관리팀·회계관리팀], 산업관리본부[산업지원 1팀·산업지원 2팀], 환경관리소[운영팀·관리팀] 체제이며, 2020년 6월 현재 3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은 경산1·2·3일반산업단지의 합리적 배치와 산업 단지 입주 기업체의 육성,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