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6000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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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新外里 |
영어공식명칭 | Sinoe-ri |
이칭/별칭 | 남양인천,인천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신외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고병옥 |
[정의]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신외리(新外里)는 남양읍의 북쪽에 위치한다. 북동쪽으로 새솔동, 남쪽으로 장전리·문호리와 접해있으며, 북쪽과 서쪽으로 시화호와 갯벌이 있다.
[명칭 유래]
신외리는 외동(外洞)과 중동(中洞)·내동(內洞)을 합치면서 이름 지어졌다. 『한국지명총람』에 따르면 과거에는 포구가 있던 지역으로 지형이 인천과 닮아서 인천 또는 남양인천(南陽仁川)으로 불렀다고 한다. 이후 인천항이 발전되고 커짐에 따라 남양인천이라는 지명은 없어졌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신외리는 남양군 화척지면(禾尺只面) 외동·중동·내동이었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세 개의 동을 합쳐 수원군 은덕면 신외리가 되었다. 1949년 화성군이 신설되고 은덕면이 남양면으로 개편되면서 화성군 남양면 신외리가 되었다. 2001년 화성군이 화성시로 승격하면서 행정동인 남양동의 법정동 신외동이 되었다. 2014년 남양동이 남양읍으로 전환되면서 화성시 남양읍 신외리로 개편되었다.
[자연환경]
신외리는 동쪽에서 반월천·동화천·남전천, 북쪽에서 안산천이 흘러와 시화호로 합류하는 곳이다. 북쪽에 나지막한 봉선대산[50.6m]이 있고, 저평지가 넓게 발달한다. 지역의 대부분이 자연보전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임야와 농경지로 사용되고 있다.
[현황]
신외리의 면적은 2.10㎢이다. 2018년 기준 인구는 135가구에 총 312명으로 남자가 161명, 여자가 151명이다. 주요 도로로는 국도 제77호가 신외리 서쪽 경계를 지나간다. 신외리는 시화호 남쪽 갯벌에 조성되고 있는 송산그린시티와 인접해 있고, 2026년 개장 예정인 화성국제테마파크에 일부 포함되어 추후 개발이 예상된다. 신외리의 북서쪽 지역은 관광레저 용지로 개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