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6000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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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獐田里 |
영어공식명칭 | Jangjeon-ri |
이칭/별칭 | 장전,장전굴,장전동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장전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고병옥 |
[정의]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장전리(獐田里)는 남양읍 북부에 위치한다. 북쪽으로 새솔동, 서쪽으로 신외리와 수화리, 남쪽으로 비봉면 남전리, 동쪽으로 비봉면 유포리에 접하고 있다. 자연마을로는 정자동(亭子洞), 무덤실 등이 있다.
[명칭 유래]
장전리는 『지명유래집』에 따르면 조선 시대 사냥꾼과 무관들이 노루사냥을 위해 즐겨 찾은 곳이었다고 한다. 또 마을 한가운데 작은 산이 있는데, 산의 모습이 노루가 밭으로 내려오는 것과 같아서 장전, 장전굴, 장전동 등으로 불렀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장전리는 조선 시대 남양군 화척지면(禾尺只面)에 속하였다. 『호구총수』에 화척지면의 장전동(獐田洞)으로 기록되어 있다. 1914년 행정구역의 통폐합 때 남양군 화척지면 장전동에서 수원군 은덕면 장전리로 개편되었다.
1949년 화성군이 신설되고 은덕면이 남양면으로 개편되면서 화성군 남양면 장전리가 되었다. 2001년 화성군이 화성시로 승격하면서 행정동인 남양동의 법정동 장전동이 되었다. 2014년 남양동이 남양읍으로 전환되면서 화성시 남양읍 장전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장전리는 남동쪽에 해망산[125.8m]이 위치하고 북서쪽으로 구릉성 산지가 발달한다. 남동쪽과 북서쪽을 제외하고 대부분 지역은 저평지가 나타난다. 특히 북동쪽은 반월천·동화천·남전천이 시화호로 합류하는 하천 하류 지역으로 범람원과 저습지가 넓게 나타난다.
[현황]
장전리의 면적은 3.12㎢이며, 2018년 기준 인구는 99가구에 총 198명으로 남자가 103명, 여자가 95명이다. 대부분이 농경지와 임야로 구성된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며, 자연녹지지역으로 보호를 받고 있어 개발 정도는 낮지만 북쪽으로 송산신도시와 화성국제테마파크와 인접해 있어 추후 개발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