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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600073
한자 文湖里
영어공식명칭 Munho-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문호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고병옥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4월 1일연표보기 - 경기도 남양군 화척지면 분지동·서호동·문기리를 병합해 수원군 은덕면 문호리로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49년 8월 14일 - 수원군 은덕면 문호리에서 화성군 남양면 문호리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2001년 3월 21일 - 화성군 남양면 문호리에서 화성시 문호동으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2014년 10월 20일 - 화성시 문호동에서 화성시 남양읍 문호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4.93㎢
가구수 135가구[2018년 기준]
인구[남/여] 259명[남 150명|여 109명]

[정의]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문호리(文湖里)남양읍의 북쪽에 위치한다. 동쪽으로 수화리, 남쪽으로 시리, 서북쪽으로 시화호 갯벌과 접한다.

[명칭 유래]

문호리는 분지동(粉知洞)·서호동(西湖洞)·문기리(文起里)를 합쳐 하나의 동으로 만들면서 문기리의 ‘문(文)’자와 서호동의 ‘호(湖)’자를 따서 지은 이름이다. 『지명유래집』에 따르면 문기는 산간 벽촌이면서도 글 읽는 선비가 많이 나와서 글로 일어서는 마을이라는 뜻이다. 서호는 마을에 둑을 쌓고 수문을 설치해, 호수 안으로 바닷물이 드나드는 경관이 볼 만하다고 해서 붙은 지명이다. 그 밖의 자연마을로는 웃말[윗말]·샘이·밤실·분사월·분지섬·개내미골 등이 있다.

[형성 및 변천]

문호리는 조선 시대남양군 화척지면(禾尺只面)에 속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남양군 화척지면 분지동[일명 분지곶동]과 서호동·문기리를 병합해 수원군 은덕면 문호리가 되었다. 1949년 화성군이 신설되고 은덕면이 남양면으로 개편되면서 화성군 남양면 문호리가 되었다. 2001년 화성군이 화성시로 승격하면서 행정동인 남양동의 법정동 문호동이 되었다. 2014년 남양동이 남양읍으로 전환되면서 화성시 남양읍 문호리로 개편되었다.

[자연환경]

문호리의 북쪽과 서쪽은 시화호 갯벌과 접하며 저습지가 넓게 발달한다. 동쪽에 박산이 있으며, 100m 이하의 구릉지가 분포한다. 토지이용은 주로 농경지와 임야로 보전되고 있고 분지섬저수지가 있다.

[현황]

문호리의 전체면적은 4.93㎢이다. 2018년 기준 인구는 135가구에 총 259명으로 남자가 150명, 여자가 109명이다. 문호리수화리·장전리·신외리·시리와 함께 화성시 농촌문화 체험마을로 지정되어 있다.

주요 교통로로 국도 제77호가 동쪽 경계를 따라 지나간다. 또 서해선 복선전철과 역사가 건설 중이다. 서해선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경부고속철도와 연결되어 서해선 KTX 고속철도망 구축이 가능해지며, 신안산선으로 환승할 수도 있다.

문호리의 일부가 화성국제테마파크 용지에 포함되어 2022년부터 숙박·쇼핑·여가 시설이 건설될 예정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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