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선 대원군
-
1872년에 제작된 군현 지도 중 화순 능주 지역의 지도.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의 전쟁을 겪은 조선 사회는 18세기 영조와 정조 대에 이르러 부흥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각종 문물제도가 정비되고 사회적으로 안정되면서 농업 부문의 생산력 또한 높아지고 더불어 상품 유통도 활발히 진행되었다. 또한 18세기에는 실학을 비롯한 학문뿐 아니라 문학과 예술 부분에서도 많은 성과들이 축...
-
1872년에 제작된 군현 지도 중 화순 동복 지역의 지도.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의 전쟁을 겪은 조선 사회는 18세기 영조와 정조 대에 이르러 부흥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각종 문물제도가 정비되고 사회적으로 안정되면서 농업 부문의 생산력 또한 높아지고 더불어 상품 유통도 활발히 진행되었다. 또한 18세기에는 실학을 비롯한 학문뿐 아니라 문학과 예술 부분에서도 많은 성과들이 축...
-
1872년에 제작된 군현 지도 중 화순 지역의 지도.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의 전쟁을 겪은 조선 사회는 18세기 영조와 정조 대에 이르러 부흥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각종 문물제도가 정비되고 사회적으로 안정되면서 농업 부문의 생산력 또한 높아지고 더불어 상품 유통도 활발히 진행되었다. 또한 18세기에는 실학을 비롯한 학문뿐 아니라 문학과 예술 부분에서도 많은 성과들이 축적되었...
-
1864년부터 1910년까지 전라남도 화순 지역의 역사. 19세기 조선은 관료들의 수탈로 인해 농민 경제가 악화되었고, 1876년 일본과 불평등한 강화도 조약을 체결한 후 조선에 대한 열강의 이권 침탈은 심화되었다. 전라남도 화순 지역은 실학·동학·천주교 등 새로운 사상과 이념이 혼재된 시기를 맞이하였다. 조선 후기에는 기존의 성리학을 비판하며 당시의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
-
전라남도 화순군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인간으로서의 삶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것을 가르치고 배우는 모든 행위. 전라남도 화순 지역에서는 조선 시대에 국립 교육기관으로서 화순 향교(和順鄕校), 능주 향교(綾州鄕校), 동복 향교(同福鄕校)가 있어 유교 교육의 진작과 지방 문화의 발달에 기여하였다. 또한 사립 교육 기관으로 죽수 서원, 도원 서원, 해망 서원에서 지역...
-
전라남도 화순군 능주면 남정리에 있는 조선 시대 지방 교육 기관. 능주 향교는 전라남도 화순군 능주면 교촌길 36에 위치하고 있다. 능주 면사무소 뒤쪽으로 약 2㎞ 떨어져 있으며, 화순군청에서 부터는 약 12.5㎞ 정도 거리이다. 능주 향교는 조선 시대 능주 고을에서 공자를 비롯한 선현들의 위패를 봉안하고 고을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나라에서 설립...
-
1866년 프랑스가 조선의 문호 개방을 요구하며 침략함으로써 전라남도 화순 지역을 포함한 조선 전체에 영향을 미친 사건. 철종 재위 연간에 천주교에 대한 경계가 느슨해지자 프랑스 신부들은 조선에 밀입국하여 선교 활동을 강화하였다. 1861년(철종 12) 신자 수는 1만 8000명, 1865년(고종 2)에는 2만 3000명으로 증가했다. 그러나 1866년(고종 3) 1월...
-
1868년부터 1871년까지 전국의 거의 모든 서원에 내려진 철폐령에 따라 전라남도 화순 지역의 모든 서원과 사우가 폐쇄된 사건. 흥선 대원군(興宣大院君)[1820~1898]의 집권기인 1868년 조정으로부터 공인을 받지 않는 서원에 대한 철폐 조치가 시행되었고, 1871년에는 전국 47개의 서원과 사우를 제외하고 모두 철폐되었다. 전라도 지역에서는 전라남도 장성 지역의...
-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일심리에 있는 사우. 1978년 고려 충신 임선미(林先味)[?~?]를 향사하기 위해 사우를 건립하여 송월사(松月祠)라고 하였다. 임선미의 본관은 평택(平澤), 자는 양대(養大), 호는 휴암(休庵)이다. 성석린(成石璘)·박상충(朴尙衷) 등과 교유하며 학문을 닦았고 고례(古禮)를 참작, 삼년상(三年喪)을 권장하는 등 퇴폐한 세속을 바로잡았다. 1392...
-
전라남도 화순군에서 양팽손 후손인 제주 양씨 종가에서 매년 음력 8월 18일에 모시는 양팽손 기제사. 양팽손 불천위 제례를 ‘부조묘 제사’, ‘학포 선생 제사’, ‘큰할아버지 제사’라 부른다. 매년 음력 8월 18일 오전 11시부터 12시에 모신다. 30여 년 전에는 제일 새벽에 모셨으나 제례를 문중이 주도하면서 시간을 변경하여 모시고 있다. 제...
-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앵남리에 있는 조선 후기 사당. 오현당(五賢堂)은 필문(畢門) 이선제(李先齊)[1399~1454]를 주향으로 이조원(李調元)[?~?], 이중호(李仲虎)[1512~?], 이발(李潑)[1544~?], 이길(李洁)[1547~?] 등 5위를 향사하는 광산 이씨(光山李氏)의 사당이다. 문중의 저명한 문인 5현을 모셨다고 하여 오현당이라고 하였다....
-
개항기 화순 출신의 학자. 본관은 창녕(昌寧). 호는 회계(晦溪). 옥천군(玉川君) 조흡(曺恰)과 화순 입향조인 조온(曺穩)의 후손으로, 할아버지는 조석윤(曺錫胤)이며, 아버지는 조치순(曺致淳)이다. 조병만(曺秉萬)[1829~1895]은 성재(性齋) 허부(許傅)의 제자로, 일찍부터 천재성을 발휘하여 일곱 살 때 천지인 삼재를 물었고, 12세 때는 규화시(葵花詩)를 읊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