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7013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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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百丁- |
영어공식명칭 | Baekjeongjae |
이칭/별칭 | 백정이고개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
유형 | 작품/설화 |
지역 |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영대리|금천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진오 |
채록|수집|조사 시기/일시 | 1990년 01월 15일 - 금남면 영대리 거주자 임득수[남, 62세] 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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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간행 시기/일시 | 1997년 - 『금남면향토지』 수록 |
관련 지명 | 백정재 -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영대리|금천리 |
성격 | 지명설화 |
주요 등장 인물 | 괴물 |
모티프 유형 | 지명유래담|괴담 |
[정의]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영대리에서 금천리로 넘어가는 고개에 관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개설]
「백정재」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영대리에서 금천리로 넘어가는 고개에 괴물이 나타나 사람들을 납치하였다는 지명전설이다. 현재는 고개가 막혀 있고 지명유래담만 남아 있다.
[채록/수집 상황]
1997년 금남향토지발간위원회에서 발행한 『금남면향토지』에 수록되어 있다. 1990년 1월 15일 금남면 영대리에 거주하는 임득수[남, 62세]에게서 채록하였다.
[내용]
‘백정재’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영대리와 금천리 사이에 있는 고개를 말한다. 고개에는 밤이건 낮이건 괴물이 자주 나타나 사람들을 납치하곤 하였는데 사람 100명이 모여서 넘어가야만 괴물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한다. 이 때문에 사람들은 고개에 ‘백정재’라는 이름 붙였다. 이후 고개 옆에 길이 생기면서 사람들은 고개 대신 옆길을 이용하게 되었다고 전한다.
[모티프 분석]
「백정재」의 주요 모티프는 ‘고개 지명 유래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