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101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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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中高制-瑞山保存會 |
영어음역 | Junggoje Pansori Seosanbojonhoe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충청남도 서산시 동문동 366-5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한기홍 |
설립 시기/일시 | 2009년 12월 17일 - 중고제 판소리 서산보존회 창립총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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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09년 9월 14일 - 중고제 판소리 보존회 추진위원회 구성 |
현 소재지 | 중고제 판소리 서산보존회 - 충청남도 서산시 동문동 366 -5 |
성격 | 문화예술 보존 단체 |
설립자 | 김기화 등 |
[정의]
충청남도 서산시 동문동에 있는 중고제 판소리 보존 및 계승 단체.
[개설]
경기도와 충청도 일원에서 불리던 판소리를 중고제로 칭한다. 그러나 중고제 판소리는 동편제와 서편제라는 판소리계의 큰 흐름과 달리 충청남도 무형 문화재 제27호 기능 보유자 심화영(沈嬅英)에 의해 겨우 그 명맥만 유지되고 있으며 소리꾼은 물론이고 학계에서도 그 실체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에 처해 있다.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여 크게는 내포, 좁게는 서산을 대표하는 중고제 판소리를 계승·발전시키고자 중고제 판소리 서산보존회가 설립되었다.
[변천]
2009년 9월 14일 중고제 판소리 보존회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였고 이어 11월 12일에 중고제 판소리 보존회 발기인 대회를 열었다. 같은 해 12월 17일 중고제 판소리 보존회 창립총회를 개최했으며 김기화를 초대 회장으로, 최기홍·정영권·김경호·최병옥·이덕순 등 5명을 부회장으로 각각 선출하였다. 중고제 판소리의 계승, 보존을 위한 사단 법인 등록을 준비하여 2011년 등록을 완료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중고제 판소리 서산보존회는 중고제 판소리의 보존과 연구, 중고제 판소리 전수자 양성 등 판소리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과거 중고제 판소리 명창에 대한 선양 사업을 계획 중이다. 이를 통해 중고제 판소리의 후진 양성과 국악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2010년부터 초청 강연을 통해 중고제 판소리를 이해시키고, 중고제 판소리 방과 후 교실 개설을 통해 지역민과 학생들에게 중고제 판소리를 알리는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현황]
2011년 현재 김기화 회장 외 25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중고제 판소리는 구한말에 많은 명창을 배출했을 뿐만 아니라 중고제 판소리 특유의 특징을 가지고 있어 문화적 가치가 높다고 할 수 있다. 중고제 판소리 보존회는 명맥만 유지하고 있지만 중요한 가치를 가지고 있는 지역 고유문화인 중고제 판소리의 보존, 전승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