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울진군에 전승되고 있는 설화와 민요. 구비문학(口碑文學)은 ‘말로 된 문학’을 의미하고 ‘글로 된 문학’인 기록 문학과 구별된다. 구비문학을 구전 문학이라고도 하는데, 구비문학이라는 용어를 택한 데에는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다. ‘구비’라는 말의 어원은 비석에 새겨놓은 것처럼 오래도록 전해온 말을 뜻한다. 즉, 구비문학은 단순한 구전이 아니고 절실한 공감을 얻을...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상당리에 있는 계곡. 구수곡은 응봉산 분수령을 따라 모여든 아홉 계곡 물이 한 계곡으로 합수되는 곳으로 그 계곡을 구수계곡이라 한다. 옛날 전설에 의하면 봉화 사람이 덕구온천 원탕에 갔다가 응봉산 분수령을 따라 길을 걷다가 길을 잃고 이곳에서 경관이 좋아 머루, 다래를 따먹고 세월을 보내다 갔다는 말이 구전되고 있다. 구수곡의...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에 있는 구수곡 계곡과 관련되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울진문화원에서 1998년에 간행한 『울진의 설화』에 채록 내용이 실려 있고, 울진군청이 2006년에 간행한 『울진군지』에도 같은 내용이 실려 있다. 「구수곡 이야기」는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구수곡과 관련된 이야기이다. 구수곡은 매봉산 분수령을 따라 모여든 아홉 계곡 물이 한...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상당리에 있는 자연휴양림. 구수곡자연휴양림은 1996년 2월 3일 산림청고시 96-5에 의거하여 울진 지역민의 건강·오락·휴식을 위해 지정됨에 따라 1996년부터 2001년 6월까지 조성 공사를 마치고 같은 해 7월 7일 개장하였다. 시설 투자에는 총 4,103백만 원이 투입되었다. 구수곡자연휴양림 이용자는 2005년 29,68...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당거리[하당리]의 위쪽이 되므로 웃원당 또는 상원당이라 하였다가 행정구역 폐합 때 상당리가 되었다. 1600년경에 선비 고씨(高氏)와 추씨(秋氏)가 처음 마을을 개척하였다. 본래 울진군 원북면에 속하였다가 1916년 3월 1일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상덕구리 일부 지역을 병합하여 상당리라 하고 울진군 북면에 편입되었다. 동...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당거리 아래쪽에 있어 아릿당 또는 하당이라 하였다가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중원당동, 당가동 일부 지역을 병합하여 하당리라 하였다. 1700년경에 성황당을 많이 세우면서 마을 이름을 당가리(塘街里)라 하였다. 울진군 원북면에 속하였다가 1916년 3월 1일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중원당동, 당가동 일부 지역을 병합하여 하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