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80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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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漁場環境淨化事業 |
영어의미역 | Fishing Ground Environment Purification Industry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
지역 | 경상북도 울진군 |
집필자 | 이영진 |
[정의]
경상북도 울진군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바다환경정화를 위한 어촌 종합개발사업.
[개설]
사회 전반이 산업화되면서 환경이 오염됨과 더불어 오염 물질이 바다로 유입되면서 바다환경까지 오염시키고 있다. 바다 오염은 각종 어패류와 해조류를 폐사시킬 뿐 아니라, 중금속이나 각종 독극물에 오염된 수산물이 식탁에 오르게 됨으로써 건강까지 위협하기에 이르렀다. 이에 경상북도 울진군에서도 1993년 이후로 다양한 어장환경정화사업을 펼치고 있다.
[현황]
경상북도 울진군에서 어촌종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어장환경정화사업에는 미역바위닦기사업, 양식어장정화사업, 불가사리수매사업 등이 있다. 미역바위 닦기는 자연산 미역과 파래 등이 서식하는 갯바위 표면의 오염 물질을 제거하여 미역을 포함한 해조류 생산량을 증대시켜 어가 소득을 향상시킴과 동시에 깨끗하고 쾌적한 해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2005년 현재 사업비 9억7,828만 원을 투입하였다.
양식어장정화사업은 깨끗한 양식 어장을 보존하여 바다 오염을 방지하고 어장의 생산성 향상은 물론, 안전하고 위생적인 수산물의 생산과 공급 기반을 조성할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2005년도까지 15억1,106만4천 원을 투입하였다. 불가사리 수매 사업은 불가사리를 효율적으로 구제(驅除)하여 패류 자원의 번식과 보호를 통해 생산력을 향상시키려는 사업으로 2005년까지 1억3,200만 원을 투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