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 읍내리에 있는 한국전력공사 소속 울진 지역 지점.

[설립목적]

한국전력공사법에 의해 설립하여 울진군 지역의 전원개발을 촉진하고 전기사업의 합리적인 운영을 기함으로써, 전력수급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32년 1월 1일 강릉전기 울진출장소로 발족하여 1961년 7월 1일 한국전력 강릉지점 삼척영업소 울진출장소로 개편하였다. 1963년 1월 1일 한국전력 경북지점 안동영업소 울진출장소로 개편하였으며, 1982년 6월 1일 한국전력공사 포항지점 울진출장소로 변경하였다. 1986년 9월 1일 한국전력공사 경북지사 울진지점으로 승격하였고, 1987년 7월 1일 한국전력공사 안동지사 울진지점으로 직제 개편하였다. 1998년 11월 20일 한국전력공사 경북지사 울진지점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울진군 지역의 전력자원 개발, 발전·송전·변전·배전, 가스 제조·공급 및 그 부산물의 생산·판매, 요원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 시설의 설치·운영, 전원·가스와 관련된 사업 투자, 정부위탁 사업 등을 주요 업무 내용으로 하고 있다.

[활동사항]

한국전력공사 대구경북본부 울진지사는 ‘고객만족 경영’을 지점의 최우선 목표로 정하고, 정전 없는 고품질의 안정적 전력 공급과 각종 전기사용 민원 서비스를 신속 정확하게 처리하고 있다. 제도적으로는 전력 서비스를 마을 구석구석까지 제공하기 위해 직원 1명이 10여 개 마을을 전담관리하는 ‘직원-이장 전담제’를 시행하고 있다.

신속한 전기 공급을 위하여 신규 공급업무 프로세스를 고객지향적으로 개선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관내 독거노인와 소년소녀 가장 등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울진지점 사회봉사단’을 조직, 불우이웃에 대한 나눔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현황]

울진군 전역[2만 4,256세대, 인구 5만 3013명, 면적 989.43㎢]을 관할구역으로 하고 있다. 2016년 1월 기준 고객호수는 5만 367호이며, 판매량은 4971만 6633kWh이며, 판매수입은 64억 9606만 9696원이며, 이때의 판매단가는 130.66원/kWh이다.

2016년 현재 한국전력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의 조직은 기획관리실, 전력사업처, 경북특별지사, 전력관리처로 이루어져 있고, 대구의 7개 구, 1개 군과 경북의 10개 시, 13개 군을 관할구역으로 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울진군은 대부분이 해안과 산림지역으로 이루어져 있어 관광지 개발에는 유리하지만, 배전업무에서는 해풍에 의한 심한 염해와 태풍 발생, 배전선로의 산악지역 위치 등으로 인해 관리에 어려움이 많다. 또한 지역특성상 해안경비를 위한 군사시설이 많아 군부대 수용이 많고, 관광지 개발에 따른 신규수용 증가가 예상되는 특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