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8011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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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聖留文化祭 |
영어의미역 | Seongnyu Cultural Festival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행사/행사 |
지역 | 경상북도 울진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명동 |
[정의]
경상북도 울진군에서 매년 10월경 성류굴을 비롯한 관광 울진을 홍보하는 향토 축제.
[개설]
성류문화제는 1977년 10월 13일에 열린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울진군은 이 행사는 전통 문화를 보존·계승하고 군민들의 단합을 도모하며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여 울진군을 홍보하고 있다.
[연원 및 개최경위]
성류문화제는 천연기념물인 성류굴을 비롯한 지역의 관광자원을 널리 홍보하고 전통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는 군민 종합 축제의 취지로 처음 개최되었다. 제1회는 ‘향토문화제(성류제)’라는 이름이었는데 현재의 ‘성류문화제’의 전신이라 할 수 있다. 제1회 향토문화제는 1977년 10월 13일 고유제를 시작으로 학생백일장·한시백일장·시조경창대회·고적대 시범·농악 경연·향토문화의 밤 등이 진행되었다.
[행사내용]
매년 개최되는 이 행사에는 농악놀이를 비롯한 월송큰줄당기기·풍어제·그네뛰기 등과 각종 체육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되고 있다. 2006년 제30회를 맞이한 성류문화제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진행되었다. 성류굴 앞에서의 성류제향을 시작으로 서예·미술·꽃꽂이·퀼트·종이접기 등의 전시회를 열었고, 학생백일장·서예·사생대회·동해별신굿·울진봉평신라비서예대전 시상식이 있었으며, 전국 남녀 시조 가사·가곡 경창대회와 울진군 민속 장기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부대 행사로 엑스포공원에서 개최된 ‘2006 경상북도 씨름왕 선발대회’와 ‘송어 맨손잡기’ 체험은 내·외지 관람객들의 특별한 관심을 끌었다.
2011년 10월 1일부터 10월 3일까지 진행된 제34회 성류문화제는 성류굴 입구와 울진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울진군 주최로 진행되었고, 주요 행사로 제8회 울진봉평신라비 전국서예대전, 백일장·서예·사생·장기대회, 미술·사진·꽃꽃이·도자기·한지공예·목공예·야생화 전시, 도자기 물레 체험, 전통예절·전통차 시음, 소원지 쓰기/가훈(명언, 명구) 쓰기, 문화공연 등이 마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