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000060
한자 參禮川
영어공식명칭 Samryecheon Stream
분야 지리/자연 지리
유형 지명/자연 지명
지역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조성욱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전구간 삼례천 - 전라북도 완주군
해당 지역 소재지 삼례천 -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구와리|삼례읍 삼례리지도보기
성격 하천
면적 2.60㎢
길이 4.5㎞
25m

[정의]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구와리에서 삼례읍 삼례리로 흐르는 하천.

[개설]

삼례천완주군 삼례읍 구와리에서 발원하여 삼례리에서 만경강으로 유입하는 하천이다.

[명칭 유래]

조선시대 때 사람들이 지날 때마다 이방간을 향해 세번 예를 갖추었다는 데에서 ‘삼례(三禮)’라는 지명이 유래했다.

[자연환경]

삼례천완주군 삼례읍과 익산시 왕궁면의 경계 지역인 구릉지대의 분수계를 중심으로 남쪽으로 흐르는 하천인데, 현재는 대부분 인공수로로 정비되었다. 이 중 일부인 삼례읍 구와리에서 하리를 거쳐 삼례리와의 경계를 이루면서 만경강으로 유입하는 지류가 남아 있다. 삼례천삼례읍 구와리의 유리마을, 후와리마을을 거쳐 하리의 신복마을을 거쳐 삼례리와 경계를 이루면서 만경강으로 유입된다. 전체적으로 평지를 흐르는 하천으로 과거 만경강의 유로 변경과 이후 직선화에 따라 남겨진 과거 하천유로만 남아 있다.

[현황]

삼례천삼례읍 구와리에서 서쪽 삼례리로 흐르는 하천으로 길이는 4.5㎞, 유역면적은 2.60㎢의 소하천이다. 비비정삼례읍 삼례리 만경강 변에 위치하는데, 비비정만경강의 백사장에 기러기가 내려앉는 멋진 정경을 나타낸 비비낙안(飛飛落雁)은 완산 팔경의 하나이다. 그리고 돛단배가 그림처럼 미끄러져 가는 풍경을 나타내는 동포귀범(東浦歸帆) 역시 완산 팔경의 하나로 꼽히고 있다. 비비정은 1573년(선조 6) 무인이었던 최영길이 처음 만들었으나 소실되고, 1752년(영조 28년) 관찰사 서명구가 중건했으나 역시 소실되어 1998년 완주군에서 복원했다. 이 부근은 조선시대 수상교통의 중심지였으며, 이순신 장군의 백의종군길에 해당되기도 한다. 삼례역은 조선시대 9대로 중 6로인 통영대로[삼례-전주-남원-진주-통영]와 7로인 삼남대로가 만나는 곳이다. 삼례도찰방은 현재 삼례읍 삼례리 동부교회 자리로 추정되는 곳에 있었던 역마의 주둔지로, 고려시대와 조선시대를 거쳐 갑오경장까지 존속되었는데, 전주, 임실, 임피, 익산, 정읍, 부안, 김제에 걸쳐 있는 12개 역을 관할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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