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 읍내리에 있는 창업보육시설.

[개설]

완주군 창업보육센터는 완주 지역 [예비]창업자의 효과적인 육성과 신규기업 유치 및 창업 촉진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입주기업 보육, 창업교육, 창업 정보 제공 등을 통해 침체된 농촌 지역의 창업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설립 목적]

완주군 창업보육센터는 어려운 농촌 지역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사무공간, 디자인, 경영, 마케팅 등 다양한 창업서비스를 지원해서 입주기업들이 공동체 기업으로 조기에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종합보육 서비스센터의 역할을 하고 있다.

[변천]

2012년 완주군 창업보육센터의 디자인 팀장과 창업 매니저 등의 전문 인력을 선발하면서 시작되었다. 이후 디자인 및 창업 분야에서 재능기부단 17명을 운영하면서 완주군 내에서의 창업을 지원하는 등의 활동을 했다. 2012년 7월 완주군 창업보육센터가 준공했으며, 8월에는 완주군 공동체 창업보육센터 운영위원회가 발족되었으며, 8월을 시작으로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하고자 하는 기업을 모집해서 2018년 10개의 기업이 입주했다. 입주기업을 대상으로는 창업실전교육을 개최하는 등의 활동을 했다. 이후 완주군 창업보육센터는 입주기업의 역량강화사업, 1:1 컨설팅사업, 맞춤형 사후관리 지원 사업,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 공모사업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면서 입주기업들에 대한 프로그램 개발지원사업을 지속했고, 지역축제 및 메이커 페스티벌에 참가하거나 3D 프린터 교육, 창업스쿨, 창업멘토링 등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완주군 창업보육센터는 각 분야의 여러 전문 인력들이 상주하고 있으며, 다양한 지식과 기술 및 정보를 바탕으로 지역의 창업 서비스망으로서의 역할과 그 기능을 발휘하고 있다. 각종 보육사업과 기술 및 장비 지원, 종합적인 행·재정지원을 통해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촉진하고, 농촌경제의 위기 극복에 기여하고 있다. 주요 사업에는 소프트웨어 지원, 하드웨어 지원, 창업아카데미, 창업 가이드, 예비창업 육성 지원이 있다. 우선 소프트웨어 지원에는 기본지식부터 사업 방향의 설정과 안정화까지 전반적인 창업서비스를 지원하고[TOTAL : 토털 솔루션 제공], 노력하는 업체에 더 많은 지원과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COUNT : 상대적 지원체계]. 또한 입주한 시간부터 졸업 이후까지 지속적으로 관리에 지원을 하고 있으며[POST : 사후관리 제공], 상시로 1:1 컨설팅을 하거나 상담을 추진하고 외부기관과의 사업 연계를 지원해주고 있다[SUB : 상시 서포트 제공]. 하드웨어지원에는 보육실[업무실]을 지원하고, 공동실과 개별실로 구분해 개별업무뿐만 아니라 열린 공간으로 구성 입주업체 간의 상호교류와 유도 및 네트워크체제를 만들어주고 있다. 창업아카데미는 연중 진행되며 예비창업자 혹은 기창업자, 창업보육센터의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교육프로그램으로는 사업계획서 작성법, 실용주의 마케팅, 시장조사 및 분석법, 회계 및 세무 관리 또는 관련법률, 창업지원 관련 사업 교육, 시뮬레이션 창업의 단계로 이루어져 있으며, 교육 이수 시 수료증을 교부하고 정부와 관련 단체 지원 사업 참여 시 우대조건을 주고 있다. 또 보육센터 입주 시 가산점을 주거나 관련 기관에 지원하는 경우 컨설팅을 제공해주고 있다. 또 창업의 절차에서 필요한 각종 인·허가 과정과 개인 또는 법인사업자의 창업방법, 도소매 혹은 제조업 창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해주고 있다.

[현황]

완주군 창업보육센터는 토지면적 7,387㎡, 건물면적 1,048.02㎡로 이루어져 있으며, 공동실 2실과 개별실 6실로 이루어져 있다. 2018년 6월 현재 내가텍, 놀터, 진로새미 협동조합, 행·하·다, 과실생산자협동조합 등 총 16개의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3D 프린팅, 숲속놀이교육과 같은 교육프로그램과 가죽공예, 공연, 고급인쇄 및 디자인, 문화기획 등 다양한 방면에서 창업지원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