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에 있는 현대자동차 소속 공장.

[설립 목적]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1995년 현대자동차의 중대형버스, 중대형트럭, 특장차에 특화되어 설립했다.

[변천]

1967년 12월 설립된 현대자동차는 이후 한국 굴지의 자동차 생산제조업체로 자리매김했고, 1995년 버스와 트럭을 연간 10만 대를 생산할 수 있는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을 준공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독립생산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독자 모델의 대형트럭, 버스의 개발부터 완성차를 생산해서 국내 및 국외로 납품하고 있다. 승용차를 제외한 트럭, 특장차, 중대형 버스 등 일상생활에서 사용되는 모든 종류의 차량을 생산하는 공장으로 기술연구소, 엔진공장, 소재공장, 도로주행시험장, 출고센터를 완비해 개발부터 출고까지 독립수행을 하는 것이 가능하다. 특히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오염물질, 자원, 에너지 절감 등 환경경영 실천으로 인해 환경부 녹색기업 지정 및 3차례 재지정을 받는 등 친환경기업 이미지를 구축해 왔다.

[현황]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승용차를 제외한 트럭, 특장차, 중대형 버스 등 일상생활에서 발견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차량을 생산하고 있으며 440명의 종업원이 종사하고 있다.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완주산단5로 163에 497,347.7㎡ 면적의 공장을 가지고 있다.

[의의와 평가]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기술연구소, 엔진공장, 소재공장, 도로주행시험장, 출고센터를 완비해서 개발부터 출고까지 독립 수행 가능한 시스템을 자체 보유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환경경영 실천으로 인해 환경부가 지정하는 녹색기업으로 선정되었다. 2018년 3월에는 국내외 경기 둔화와 내수 및 수출 차질로 인해 생산라인 가동을 일주일간 가동을 중단하기도 했으며, 국내외 어려운 경영 환경을 타개하기 위해 다각도로 수출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