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정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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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모정리 모정 마을에 있는, 조선 후기 관찰사 김병교의 공덕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 김병교(金炳喬)[1801~1876]의 본관은 안동(安東)이고, 자는 공기(公器)이다. 김이장(金履長)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김태순(泰淳)이고, 아버지는 이조 판서 김교근(金敎根)이며, 어머니는 오재선(吳載選)의 딸이다. 김병교는 1851년(철종 2)에 진사가 되고 이듬해 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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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도갑리 평리 마을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떼. 도갑리(道岬里) 평리(坪里) 고인돌 떼는 영암군 도갑리 평리 마을에 있다. 평리 마을의 가장 동북쪽에 위치한 김용주의 집 뒤편 밭과 월악동에서 평리로 가는 좁은 길의 경계 지점에 고인돌이 있다. 모정 마을 100m 못 미친 곳의 구릉 과수원 부근에도 이동된 고인돌 덮개돌이 있다. 확인된 1기의 덮개돌의 규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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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모정리에 있는 저수지. 모정 저수지의 명칭은 저수지가 소재한 모정리의 모정 마을에서 기원한다. 모정 마을은 1789년 발행된 『호구 총수(戶口總數)』에는 영암군 서종면(西終面) 모정(茅亭), 1911년의 『조선 지지 자료(朝鮮地誌資料)』에는 모정지(茅亭池)로 기록되어 있다. 모정 마을은 원래 등성이에 바위와 소나무가 있어 ‘송암(松岩)’이라고 불렸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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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에 속하는 법정리. 모정(茅亭)이라는 이름은 마을 내에 있는 쌍취정(雙醉亭)과 관련이 있다. 임구령(林九齡)에 의해 지남제가 축조된 뒤, 영풍정 자리에 쌍취정이라는 별장을 지어졌다. 하지만 나라에서 너무 호화롭다는 이유로 철거 명령이 내렸다. 그때부터 기와지붕에 띠를 엮어 사용하였고, 띠 모(茅) 자와 정자 정(亭) 자를 써서 모정이라 하였다. 본래 영암군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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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모정리에 있는 광산 김씨 원정공파의 사우. 사권당(思勸堂)은 광산 김씨(光山金氏) 원정공파의 후예인 김용채(金容彩)가 부친 김현수(金顯洙)의 뜻을 이어받아 1930년에 건립하였다. 군서면사무소 앞 성양 교차로에서 영산로를 따라 3.5㎞ 가면 영암군 군서면 모정리 모정 마을 입구 주차장에 이른다. 여기서 다시 모정 1길을 따라 모정 보건 진료소를 간 후 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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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금정면에 속하는 법정리. 안노리(安老里)의 명칭 유래에 대해서는 전하는 바가 없다. 다만 백제 때 아실 또는 안로, 안로촌이라 하였으며, 고려 시대에 안로현(安老縣)으로 개명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주변의 마을을 병합하면서 안노리라 했다. 1789년 『호구 총수(戶口總數)』의 마을 명칭 중에서 안노(安老)를 확인할 수 있다. 안노리는 백제 때 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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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모정리·성양리·동구림리에 걸쳐 있는 평야 지남 평야(指南 平野)는 영암군 군서면 모정리와 성양리·동구림리 사이에 있다. 규모는 남북 폭이 최장 약 4.5㎞, 동서 폭은 최장 약 2㎞이다. 지남 평야는 성양리 지남 마을의 서북쪽에 있는 들이라 하여 지남들이라 하였다. 원래 지남 평야는 지남 마을 북서쪽에 있는 간척지를 말하고, 남쪽의 동구림리 인근의 육답(陸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