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4003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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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德津里- |
이칭/별칭 | 덕진리 해송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식물/보호수 |
지역 | 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 덕진리 261번지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홍선기 |
보호수 지정 일시 | 1982년 12월 3일 - 덕진리 곰솔, 영암군 보호수 15-15-2-3으로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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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덕진리 해송 - 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 덕진리 261번지 |
학명 | Pinus thunbergii Parl. |
생물학적 분류 | 식물계〉겉씨식물문〉구과식물강〉구과목〉소나무과 |
수령 | 약 600년 |
관리자 | 영암군 |
보호수 지정 번호 | 보호수 15-15-2-3 |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 덕진리에 있는 수령 약 600년의 곰솔.
[개설]
곰솔은 주로 중부 이남의 바닷가에서 자라며 지역에 따라 다르게 부른다. 잎이 소나무보다 억세서 곰솔이라 하고, 바닷가에서 자라서 해송(海松)이라고 하며, 나무껍질의 색깔이 검어서 흑송(黑松)이라고도 한다. 높이 약 20m, 지름 약 1m 정도이며 생육 환경이 좋은 지역에서는 30m 이상 자란다. 잎은 짧은 가지 위에 두 개씩 달리고, 진한 녹색을 띤다. 꽃은 5월에 피고, 암수한그루이며, 솔방울 열매가 9월에 열린다. 곰솔 숲은 바닷모래의 이동 방지 효과가 있어서 특별히 보호되고 있다.
[형태]
덕진리 곰솔 의 수령은 약 600년 정도이다. 나무 높이는 15m이고, 가슴 높이 둘레는 2.6m에 달한다. 수관(樹冠)은 지상에서부터 세 갈래로 갈라져 성장하여 넓은 수형(樹形)을 이루고 있고, 수관의 넓이는 사방 15m이다. 받침대를 설치해 아래로 쳐진 가지들을 받쳐 주고 있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덕진리 곰솔 은 마을 경작지 부근에 자라고 있어 농사철에 농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수령이 오래되어 역사적 가치가 크고, 수형이 아름다워 마을의 상징수로서 보호하고 있다.
[현황]
영암군 덕진면 덕진리 261번지에 생육하고 있는 덕진리 곰솔은 마을 자락인 농경지 부근에 있으며, 마을의 당산나무로 사용하고 있다. 수령이 오래되고, 수형이 아름다워 1982년 12월 3일에 영암군 보호수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다. 나무 둘레에 철조망을 설치하고, 보호수 푯말을 세워 두었다. 덕진리 이장이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