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4003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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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蓮寶里-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식물/보호수 |
지역 | 전라남도 영암군 금정면 연보리 765번지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홍선기 |
보호수 지정 일시 | 1982년 12월 3일 - 연보리 팽나무, 영암군 보호수 15-15-3-7로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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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연보리 팽나무 - 전라남도 영암군 금정면 연보리 765번지 |
학명 | Celtis sinensis Pers. |
생물학적 분류 | 식물계〉관속식물문〉피자식물강〉쐐기풀목〉느릅나무과 |
수령 | 약 300년 |
관리자 | 영암군 |
보호수 지정 번호 | 보호수 15-15-3-7 |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금정면 연보리에 있는 수령 약 300년의 팽나무.
[개설]
팽나무는 주로 남쪽 지방에서 자라는데, 서식환경이 좋으면 25m까지 자란다. 회갈색의 나무껍질은 밋밋하지만 조그만 요철(凹凸)이 있고, 잎은 어긋나고 가장자리에 끝이 무딘 톱니들이 있다. 4~5월경에, 홍갈색의 암꽃과 수꽃이 암수딴꽃으로 한 그루에 핀다. 핵과(核果)인 열매는 모양이 둥글고, 10월에 적갈색으로 익는다.
팽나무는 그늘을 만들어 주는 정자나무로 이용되고, 마을이나 공원 등에 많이 심는 한편, 바람을 막아 주는 방풍림으로 심기도 한다.
[형태]
연보리 팽나무 의 수령은 약 300년 정도 되었다. 나무 높이는 16m, 가슴 높이 둘레는 3.8m에 이를 만큼 크게 자라고 있다. 지상에서 2m 쯤에서 세 개의 가지로 갈라져 수관(樹冠)을 형성하고 있으며, 동쪽으로 많은 가지가 자라 10m 이상 뻗어 도로를 덮고 있는 형태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연보리 팽나무 는 마을의 상징으로 신성하게 여겨져 왔다. 예전에는 정월 대보름날에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농악놀이와 마을 제사를 지냈었다. 현재는 개인적으로 제를 지내는 경우는 있으나 마을 공동으로는 하지 않는다.
[현황]
영암군 금정면 연보리 765번지에 생육하고 있는 연보리 팽나무는 마을 입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에 정자가 있어 정자나무로 이용되고 있다. 1982년 12월 3일에 영암군 보호수로 지정되었다. 팽나무 보호를 위해 철조망이 쳐져 있으며, 연보리 이장이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