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4005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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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靈巖錦江里錦山古墳群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 금강리 금강 마을 864-8 |
시대 | 고대/삼국 시대 |
집필자 | 장대훈 |
문화재 지정 일시 | 2001년 9월 27일 - 영암금강리금산고분군 전라남도 기념물 제191호로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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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영암금강리금산고분군 전라남도 기념물 재지정 |
소재지 | 영암금강리금산고분군 - 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 금강리 금산 마을864-8 |
성격 | 고분군 |
크기(높이,지름) | 28m[1호분 직경]|5m[1호분 높이]|12m[2호분 직경]|[2호분 높이] |
소유자 | 영암군 |
관리자 | 영암군 |
문화재 지정 번호 | 전라남도 기념물 |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 금강리 금산 마을에 위치한 삼국 시대 고분군.
[위치]
영암금강리금산고분군(靈巖錦江里錦山古墳群)은 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 금강리 금산 마을에 있다. 금산 마을 뒤쪽의 농로를 따라 300m 정도 가면 금성산의 중봉(中峰)에 속하는 독립 구릉의 정상부에 2기의 고분이 있다. 독립 구릉은 북쪽은 급경사를 이루고 남쪽은 완만하게 내려오는데, 1호분은 구릉의 정상부에 있고 2호분은 서북쪽으로 조금 떨어져 자리 잡고 있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영암금강리금산고분군은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지표상에 드러난 고분의 구조와 고분군의 규모와 범위를 통해 그 연구 가치가 높아 전라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형태]
마을 주민들에 따르면 둥근 형태의 금산 고분에 돌방무덤이 있었는데 3~4명이 들어갈 정도로 규모가 큰 것이었다고 한다. 2호분은 1호분의 서북쪽에 있으며 원형을 하고 있다. 1호분은 직경 28m, 높이 5m 정도의 원형분이다. 2호분은 직경 12m, 높이 1m 정도이며 원형분이다.
[출토 유물]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출토 유물을 확인할 수 없다.
[현황]
1호분은 주변 지역이 밭으로 개간되어 있고 고분 입구에 단풍나무가 심어져 있는데 비교적 그 형태가 잘 남아 있다. 마을 주민들에 따르면 1호분의 서쪽 사면에 돌방무덤[石室墳]이 있었다고 한다.
영암금강리금산고분군은 2001년 9월 27일 전라남도 기념물 제191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전라남도 기념물로 재지정되었다. 행정 당국의 보존과 관리가 진행되고 있다.
[의의 및 평가]
영암 지역에는 영산강을 주변으로 발달한 구릉들이 상당히 많이 있는데 고분들 또한 이러한 지형에 위치한다. 영암금강리금산고분군은 영암 지역의 옹관 고분들의 분포 범위와 출토 유물에 대한 유적의 성격을 파악하는 데 귀중한 자료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