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4015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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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老松里堂山祭 |
분야 | 생활·민속/민속 |
유형 | 의례/제,문화유산/무형 유산 |
지역 | 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 노송리 송내 마을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나경수 |
중단 시기/일시 | 1986년 - 노송리 당산제 중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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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례 장소 | 당산 - 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 노송리 송내 마을 |
성격 | 마을 공동 제사 |
의례 시기/일시 | 음력 1월 3일 |
신당/신체 | 당산나무 |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 노송리 송내 마을에서 매년 마을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던 마을 제사.
[개설]
영암군 덕진면 노송리 송내 마을에서 매년 정월 초사흘에 마을의 평안을 비는 뜻에서 지내던 공동 제사이다. 마을 사람들이 제사를 모실 대표자를 선정하고 비용을 걷어 제물을 장만해서 당산제를 지냈는데, 지금은 더 이상 지내지 않는다.
[연원 및 변천]
1986년부터 당산제를 더 이상 지내지 않고 있어 전승이 단절된 상태다.
[신당/신체의 형태]
마을에 있는 당산나무가 신체(神體)이며 할머니당산과 할아버지당산이 있다. 할머니당산은 마을에 있고, 할아버지당산은 마을 뒷산에 있다.
[절차]
노송리 당산제 는 매년 음력 1월 3일 밤 12시~새벽 3시 사이에 지냈다. 제사 준비는 먼저 제관을 선정하는데 마을의 연장자 중에서 유사와 헌관을 뽑는다. 제관들은 제사 모시기 3일 전부터 몸과 마음을 깨끗이 하기 위해 노력한다.
제사 비용은 마을에 있는 제답(祭畓)의 수익으로 부담했다. 마을에 어려운 사람이 마을의 제답을 경작하고 제사를 위한 돈을 내놓는다. 당산제를 모시기 3일 전부터 마을과 당산을 청소한다. 또 마을 입구와 당산에 왼새끼를 꼬아 금줄을 치고 황토를 깐다.
당산제는 남자 어른들만 참여하고 할아버지당산, 할머니당산 순서로 제사를 모신다. 제사가 끝나면 마을 회관에서 음복을 하고 집으로 돌아간다.
[부대 행사]
예전에는 대보름 날에 마당밟이도 하고, 줄다리기도 했지만 더 이상 전승되지 않고 있다.
[현황]
노송리 당산제 는 1986년부터 단절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