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4000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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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南山- |
영어공식명칭 | Namsangogae Hill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경상북도 영주시 조암동|휴천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황상일 |
전구간 | 남산고개 - 경상북도 영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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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지역 소재지 | 남산고개 - 경상북도 영주시 조암동|휴천동 |
성격 | 고개 |
[정의]
경상북도 영주시 조암동과 휴천동을 연결하는 고개.
[개설]
남산고개는 영주 시가지의 남동쪽에 위치하며 영주시 조암동과 영주시 휴천동을 잇는 고개이다.
[명칭 유래]
휴천3동행정복지센터에서 남산현대아파트 방면으로 이어지는 오르막길을 ‘남산고개’라 불러오고 있다. 예전에는 지금의 남산현대아파트, 영주시청, 지천마을 뒷산이 서로 이어져 있었으며 마을의 남쪽에 있다 하여 ‘남산’이라 불렸다. 1941년 7월 영주와 안동을 연결하는 중앙선 철도가 개통되면서 남산의 중턱이 잘리게 되었고, 차량이 다니는 오르막 고개라 하여 ‘남산고개’로 부르게 되었다고 전해온다.
[자연환경]
남산고개 일대는 일부 구릉성 산지들이 남아있으나 대부분 시가지화되어 있다. 그러나 지질 분포를 살펴보면 영주 시가지 주변은 서천의 퇴적물이 쌓여 만들어진 제4기 충적층이지만 남산고개 일대는 시대 미상의 흑운모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어, 과거에는 서쪽에 남아있는 남산과 잔구성 산지들이 동쪽의 구릉성 산지들과 연결되어 있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현황]
남산고개를 따라 중앙선 철도와 시도가 지나가고 있으며, 고개의 동쪽 능선에는 아파트와 학교가 있고, 서쪽 능선의 북사면에 영주시청과 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