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4001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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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月呼里 |
영어공식명칭 | Wolho-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영주시 문수면 월호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진원형 |
[정의]
경상북도 영주시 문수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월호리(月呼里)는 영주시 문수면 9개 법정리 중 하나로 행정리는 월호1리, 월호2리, 월호3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로는 다락골[월곡], 주안[성잠동], 기와고개[개와고개, 와현], 새마을[새마, 신촌], 원정골[원창], 방석[반석], 노트리[승평] 등이 있다.
[명칭 유래]
월호리는 마을 뒷산의 형국이 반달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또 마을의 산세가 다락과 같아서 마을 이름을 ‘월곡(月谷)’, ‘월호곡(月呼谷)’이라 불렀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영천군 적포면 승평동 일부와 권선면 월호동 일부를 병합하여 영주군 문수면 월호리가 되었다. 1980년 4월 1일 영풍군 문수면 월호리, 1995년 1월 1일 영주시 문수면 월호리로 개편되었다.
[자연환경]
월호리 중앙부와 서부 경계를 따라 고도 250m 내외 두 갈래 산줄기가 북쪽으로 뻗어 내리고, 산줄기와 같은 방향으로 골짜기가 길게 뻗어 있다. 북부는 고도 약 200m, 동부는 약 150m 내외 구릉지가 분포해 있다. 서천이 동쪽 경계를 따라 흘러가 남동단의 문수면 수도리와의 경계 지점에서 내성천에 유입된다.
[현황]
월호리는 2019년 3월을 기준으로 면적은 7.23㎢이며, 인구는 185가구, 364명[남 174명, 여 190명]이다. 서부 중앙을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골짜기를 따라 문수로가 통과하며, 남서쪽에서 문수로와 연결되는 무섬로가, 남동단은 승평로가 통과하지만, 그 외 지역은 도로 사정이 좋지 않다. 벼농사를 기본으로 하고 수박, 고추와 백수오 등을 많이 재배한다. 문화유산으로는 영풍 월호리 마애석불좌상[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243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