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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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구가 소장하고 있는 완의를 새긴 판각. 완의(完議)는 입의(立議)라고도 하는데, 종중, 가문, 계 등에서 제사, 묘소, 계 등 제반사항에 관하여 의논하고 그 합의된 내용을 적어 서로 지킬 것을 약속하는 문서이다. 완의로서 간단한 것은 한 장의 종이에 쓴 것도 있고, 두루마리에 쓴 것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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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의 건물, 구조물 등을 쌓아 만드는 일 또는 사람이나 물품 등을 수용하기 위한 구축물. 건축의 범위와 종류는 매우 광범위하여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집이나 궁궐, 사찰, 관아 건물은 물론이고, 성곽, 교량, 탑, 부도, 심지어는 무덤까지도 건축의 범위에 속한다. 또 그 재료에 따라서도 나무로 만든 목조 건축, 흙으로 만든 토축 건축, 벽돌로 만든 전축 건축, 돌로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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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내에 있었던 지명. 둔서촌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숲안에 살던 한산이씨 봉화공 후손들이 분가하여 살면서 형성된 마을로 조선시대에 통로골, 돈서촌과 함께 지금의 서현동을 구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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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문화적 가치가 있는 유형, 무형의 재산. 문화재는 보존할 만한 가치가 있는 문화유산을 의미한다. 형태의 유무에 따라 유형(有形)과 무형(無形)으로 구분하며, 지정 여부에 따라 지정(指定)과 비지정(非指定) 문화재로 나뉜다. 다시 지정문화재는 지정한 주체에 따라 국가 지정, 광역자치단체 지정, 기초자치단체 지정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국가 지정 문화재는 국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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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에 있는 이증(李增)의 사당. 부조묘는 조선 중기의 문신인 이증[1525~1600]의 제사를 모시는 사당이다. 이증은 본관은 한산, 호는 북애(北崖)이며, 선조 때 정여립(鄭汝立)의 난을 평정하는 데 공을 세워 평난공신(平難功臣) 3등에 책록되고 아천군(鵝川君)에 봉해졌다. 성품이 청렴하였으며, 효도와 우애가 지극하였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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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8년생(67세)으로 한산이씨이다. 그의 집안은 500년간 경기도 광주군 돌마면 수내리[현재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중앙공원 부근]에 집성촌을 이루고 살았다. 그도 일제강점기에 이곳에서 태어나 현 야탑동의 돌마초등학교에 다녔으며, 현재도 30~40명이 매년 한두 번 동창회를 연다. 초등학교 1학년 담임 한백효 선생을 아직도 기억하는데, 이 분은 광복 후 중동고등학교 교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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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가족은 아버님, 부인, 자녀 3남매이다. 큰딸은 시집가고, 큰아들은 결혼하여 분가해서 따로 나가 살고, 막내는 집에 있어서 네 식구가 살고 있다. 선산은 대부분 분당구 수내동 중앙공원에 있는데 조선시대 선조 때 이조판서와 병조판서를 지낸 아천군 이증(李增) 선조 등 24개의 묘소들이 있고, 일부는 분당이 개발되면서 경기도 여주로 이장하였다. 서울로 이주한 이유는, 서울사범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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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수내동에는 100여호 정도 살았는데, 숲안, 역말, 넘어말 등 세 마을로 구성되었다. 수내동의 유래는 이곳 마을이 안 보이게 그 앞으로 큰 나무들이 심어져 있기 때문에 ‘숲안’이라고 불리다가 ‘수내리’가 되었다고 전한다. 그런데 이 나무는 조선시대 청백리였던 한산이씨 이병태 선조가 많이 심었다고 한다. 마을의 역사적 사건으로는 6·25전쟁 때 면사무소 직원, 선생님, 농협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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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의 인물에 얽힌 이야기로는 이경류(李慶流) 할아버지가 임진왜란 때 상주전투에서 전사하자, 타고 다니던 말이 이곳 집으로 와서 대문간에 머리를 부딪치고 죽었다고 한다. 그래서 한산이씨 집안사람들이 이경류 산소 앞에 말을 장사지내서 지금도 낮은 무덤이 있는데 이를 말무덤이라고 부르고, 매년 풀도 깎아준다. 그 후 이경류 모친의 꿈에 나타나서 “어머니 저를 보려거든 깨끗한 대야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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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신이나 유골을 땅에 묻은 곳. 즉 무덤을 말한다. 분묘는 성남지역의 문화를 이해하는 데 있어 중요한 구성요소가 된다. 왜냐하면 이 지역이 조선시대에 수도 한양에 인접한 기전지역(畿甸地域)으로서 산세가 수려하고 길지가 많아 이 지역으로 이사하여 살아온 명문사대부들의 양택(陽宅:주택) 및 음택(陰宅:무덤)이 많이 조성되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궁내동, 금토동, 고등동, 판교동, 수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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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을 기념하기 위해 돌, 철, 나무 등에 글을 새겨 세워놓은 물건. 혹은 후세에 전하고자 하는 일을 새겨 세우는 돌. 비는 보통 비석(碑石)이라고 하는데, 주로 모양이 네모진 것을 말하며 둥근 것은 갈(碣)이라 한다. 오늘날 성남지역에 잔존하는 비는 주로 조선 전기부터 궁내동, 금토동, 고등동, 판교동, 수내동, 율동 등의 지역을 중심으로 세거하였던 유력가문 사대부들의 묘역에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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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9월 경기도 성남시 분당신도시의 대규모 개발에 앞서 개발예정지 내에 산재하는 각종 문화유적에 대하여 실시한 지표조사. 정부에서 수도권의 주택난 해소와 인구분산을 위해 경기도 성남시 분당동 일대 약 540만평을 주택건설지역으로 지정하면서 본격적인 개발에 앞서 실시하였다. 이로써 이 지역의 지형적인 변화는 물론 문화재와 생태계의 파괴 및 주민생활과 전통문화의 변화에 직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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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의 계통을 나타내는, 겨레붙이의 칭호. 성(姓)이라는 것은 혈연적인 것을 말하고 씨(氏)는 지역을 뜻한다. 그러므로 김해김씨하면 김은 성이고 씨는 김해가 된다. 삼국시대의 시조들이 모두 성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보아 우리나라에서 성을 사용한 것은 삼국시대 이전이었을 것으로 본다. 그러나 통일신라시대까지도 성이 일반화되지는 않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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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에 있는 느티나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중앙공원 내 작은 연못 안에 서있다. 수령 250년의 노거수(老巨樹)로 높이 14m, 가슴높이 둘레 3.7m, 수관(樹冠) 너비 26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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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에 있는 한산이씨 문중의 재실 터. 수내동 한산이씨 재실은 1530년대부터 조성된 한산이씨 묘역에 설치되어 이장윤, 이질, 이지숙 등 조상들의 묘를 관리하고 각종 재례 행사를 관장하는 용도로 사용되던 전통 재실이다. 재례와 관련된 기능 외에도 한때는 후학을 양성하는 서당의 역할을 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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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에 있는 향나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중앙공원 내에 복원된 수내동 가옥[경기문화재자료 제78호] 옆으로 완만한 구릉성 산지가 시작되는 경사면에 서있다. 수내동 향나무는 1982년 10월 15일 보호수로 지정되었으며 수령 150년, 높이 8m, 가슴높이 둘레 41cm, 수관(樹冠) 폭 13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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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에 있는 조선 후기의 전통 가옥. 수내동가옥(이택구가옥)은 분당 신도시 개발 전 이곳에 세거하였던 한산이씨(韓山李氏)의 살림집 중 한 채로 이택구가 거주하였던 집이다. 이 가옥은 19세기 말의 건물로 보이는데, 부재가 비교적 견실하고 치목(治木, 목재를 다듬음)도 반듯하여 조선 후기 경기지역 살림집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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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마다 지내는 제사. 시제는 시사(時祀), 시향(時享), 절사(節祀), 묘제(墓祭) 등 다양한 명칭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사계절에 지내는 제사이다. 지금은 주로 춘추에 지내는데, 춘추 중월(仲月 : 한 계절의 가운뎃달, 즉 2, 5, 8, 11월)의 정일(丁日)과 해일(亥日)을 택하여 지낸다. 제사의 의식 순서는 시제나 기제(忌祭)나 묘제나 별 차이는 없는데, 기제 때는 가묘(家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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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적 신념을 공동체적으로 구현하는 단체. 유교단체는 다른 전통종교와는 달리 일반공동체와 종교공동체가 분리되지 않다. 종교공동체가 사회나 국가와 분명하게 구분되는 출세간(出世間)적인 다른 종교와는 달리, 유교는 가족과 사회, 그리고 국가가 그대로 종교공동체가 되는 입세간(入世間)적 경향을 보여준다. 유교적 전통사회에서 가족, 사회, 국가는 가묘(家廟), 문묘(文廟), 종묘사직(宗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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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에 있는 이병태의 묘. 이병태[1688~1733]는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한산, 자는 유안(幼安), 호는 동산(東山)이다. 이색(李穡)의 12대손이며, 진사 이협(李浹)의 아들이다. 1715년(숙종 41) 진사시에 합격하고, 1723년(경종 3) 증광문과에 급제하여 권지부정자(權知副正字), 홍문관부제학지제교 겸 경연참찬관대사성 등을 지냈다.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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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한산(韓山)이씨. 자는 자정(子靜), 아버지는 호조정랑, 지례현감을 지낸 이병건(李秉健)이고 조부는 황해도관찰사 이집(李潗)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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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한산(韓山). 아버지는 양성현감을 지낸 이헌중(李獻重)[1711~1742]이고, 할아버지는 경상도관찰사를 지낸 이병태(李秉泰)이며, 증조할아버지는 사마를 지낸 이협(李浹)이며, 고조할아버지는 김제군수를 지낸 이정룡(李廷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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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성남 출신의 문신. 본관은 한산(韓山). 자는 자서(子序)이다. 이색의 5대손으로, 아버지는 현감을 지낸 이장윤(李長潤)이며, 할아버지는 성균관대사성을 지낸 이우(李堣)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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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유학자. 본관은 한산(韓山). 자는 계통(季通), 호는 한주(韓州)이다. 이색(李穡)의 11대손으로, 이버지는 김제군수를 지낸 이정룡(李廷龍), 어머니는 제주양씨(梁氏)로 응교를 지낸 양만용(梁曼容)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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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에 있는 이집의 묘. 이집[1670~1727]은 영조대의 문신으로 본관은 한산(韓山), 자는 계통(季通), 호는 한주(韓州)이다. 아천군(鵝川君) 이증(李增)[1525~1600]의 현손이자 김제군수(金堤郡守) 이정룡(李廷龍)[1629~1689]의 아들이며 부평부사(富平府使) 이오(李澳)[1659~1720]의 동생이다. 또한 정조(正祖)의 외조부(外祖父)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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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남 출신의 유생 본관은 한산(韓山). 자는 숙화(叔和)이다. 이색(李穡)의 12대손으로, 아버지는 군수를 지낸 이정룡(李廷龍)이고, 어머니는 인조 때 문과에 급제하여 홍문관 응교(應敎)를 지낸 양만용(梁曼容)의 딸 제주양씨(濟州梁氏)이다. 할아버지는 대구부사(大邱府使)를 역임한 이제(李穧)이고, 임란 때 순절한 이경류(李慶流)의 증손이다. 부인은 한제유(韓濟愈)의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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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성남 출신의 문신. 본관은 한산(韓山). 자는 군실(君實)이다. 아버지는 이색(李穡)의 후손인 진사 이경홍(李慶洪)이며, 어머니는 안렴(安濂)의 딸이다. 판서(判書)와 좌·우참찬(左·右參贊)을 역임하고 의간(懿簡)으로 시호를 받은 이증(李增)의 손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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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일원에 조성된 근린공원. 중앙공원은 면적 420,982㎡으로, 성남시에 위치하는 공원 중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며, 분당의 한가운데에 위치하여 지리적인 접근성이 좋고, 각종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는 성남시의 대표적인 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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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을에 같은 본관을 가진 성씨끼리 함께 모여 사는 곳. 집성촌이란 동족마을이라고도 부르며 성씨와 불가분의 관계를 가지고 있다. 원시사회에서 씨족생활이 이루어지듯이 근대 도시사회로 발전하기까지 농업국가에서는 같은 씨족끼리 모여 살게 되어 있다. 우리 민족이 성(姓)을 가진 것은 아득히 먼 옛날이다. 그러나 왕족이나 귀족은 일찍부터 성을 가지고 있었지만 천민이나 노예는 근대사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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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나라에 충성을 다하는 신하. 성남시 지역은 조선시대 한성에 도읍한 이후에 많은 사람이 주거하게 되었다. 특히 수도에서 낙향하거나, 선조의 묘지를 쓰고 집성촌을 형성하게 되는 경우가 많았다. 조선은 유교를 숭상하는 국가로서 충효사상을 강조하였으므로, 역사적으로 충신, 효자를 많이 배출하였고, 성남 출신 인물로서 충신으로 이름을 날린 사람이 많다. 고려 이전의 인물이 기록으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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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구 서현동 된섬말에서 세거하는 성씨. 분당구 수내동 너머역말에 최초로 정착한 봉화현감을 지낸 봉화공 이장윤(李長潤)[1455~1528]은 성균관 대사성 이우(李堣)의 아들이다. 이장윤이 죽자 그의 손자 토정 이지함(李之函)[1517~1578]이 마을 뒤 영장산에 자리를 잡아 묘를 쓰고 그의 후손들이 세거하면서 취락이 형성되어 한산이씨 집성촌을 이루었다. 너머역말은 일명 작은역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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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에 있는 조선시대의 비. 조선시대에 최초에 수내동에 정착한 봉화공 이장윤[1455~1528]과 그의 아들 이질[1473~1560], 손자 이지숙 등 한산이씨 3세의 사적을 기록한 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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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에 있는 한산이씨의 가족 묘역. 조선 중종대의 문신 한산이씨 이장윤(李長潤)[1455~1528]과 그 후손 대대로 묘를 쓴 세장(世葬) 묘역이다. 봉화현감(奉化縣監)을 지낸 이장윤의 묘를 비롯하여 아들 한성군(韓城君) 이질(李秩)[1474~1560]과 충좌위부호군(忠佐衛副護軍) 이정(李程)[1489~1531], 손자 한평군(韓平君) 이지숙(李之菽)[?~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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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에 있는 홍수원의 묘. 홍수원[1611~1637]은 인조대의 처사(處士)로 본관은 남양(南陽), 강화 출신이며, 자는 건초(建初)이다. 충청도관찰사 홍서주(洪叙疇)[1499~1546]의 현손이자 충정공(忠正公) 홍익한(洪翼漢)[1586~1637]의 아들이며, 현풍현감(玄風縣監) 이확(李穫)[1583~1658]의 사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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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성(姓)을 가진 사람들이 친목을 위해 이루는 모임. 화수회의 어원은 하겸진(河謙鎭)[1870~1946]의 문집 『회봉집(晦峰集)』에 의하면, “옛날 위씨(韋氏) 일가가 꽃피는 나무 밑에서 모여 술을 마시고 친목을 도모하였다”는 것에서 유래되었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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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를 잘 섬기는 아들. 효 또는 효도는 부모와 자식간의 관계를 지배한 전통적인 규범으로서, 부모가 살아 계실 때 정성껏 모시는 것뿐만 아니라 돌아가신 뒤에도 극진히 제사를 모시는 것 등을 포함한다. 역사적으로 유교사상이 전래되면서 효도가 강조되었음을 알 수 있는데,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에는 통일신라 경덕왕 때 아버지가 굶어 죽게 되자 자신의 살을 베어내어 들게 한 충청도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