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1001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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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坪沙里 |
영어공식명칭 | Pyeongsa-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평사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재우 |
[정의]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평사리(坪沙里)는 경산시 진량읍의 동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평사리 한 개다. 자연마을은 영천평살리, 자인평살리, 하양평살리 등이 있다.
[명칭 유래]
평사리는 마을이 평지에 있으므로 ‘평사’로 불렀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평사리는 본래 하양군 중림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경산군 진량면 평사동으로 개설되었다. 1988년 군조례에 의해 평사동이 평사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1월 1일 경산시·군 통합에 따라 경산시 진량면 평사리가 되었고, 1997년 11월 1일 시조례에 의해 진량읍으로 승격되어 경산시 진량읍 평사리로 개편되었다.
[자연환경]
평사리는 북쪽에 금호강이 흐르며, 마을 서쪽의 대부분을 문천지가 차지하고 있다. 주변은 대체로 구릉지가 형성되어 있다.
[현황]
2020년 5월 31일을 기준으로 평사리의 면적은 0.74㎢이며, 인구는 329가구, 403명[남자 251명, 여자 152명, 외국인 제외]이다. 문천지 주변은 농촌 마을의 모습을 보이는데, 벼농사와 더불어 포도, 복숭아를 중심으로 한 과수 원예가 행해지고 있다. 동쪽으로는 진량지방산업단지, 진량공업단지가 입지하여 다른 농촌과 구별되는 경관이 나타난다.
북쪽에 대구대학교 경산캠퍼스가 위치하고 있어 원룸촌의 세대가 주민의 대부분을 이루게 되었다. 평사리 156번지 일대에는 철기 시대 이후 집터와 토기류, 청동기류 등이 출토된 경산 평사리 유적이 위치한다. 남쪽으로 경부고속도로가 지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