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700032 |
---|---|
한자 | 自然災害 |
영어공식명칭 | Natural Disaster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
지역 | 세종특별자치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지훈 |
[정의]
세종 지역에서 자연 작용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인적 및 물적 피해.
[개설]
자연재해는 자연 작용에 의해 인간이 입게 되는 피해를 말한다. 대표적으로 해일, 태풍, 홍수, 바닷물 역류, 지진, 산사태, 낙뢰, 산불 등이 있다.
[기상재해]
기상재해란 기상 현상이 원인이 되어 일어나는 재해를 말한다. 강풍, 호우, 대설, 뇌우, 이상건조, 지속적인 저온 현상 등이 있다. 기상 현상으로 인해 건조물 풍해, 눈사태, 낙뢰, 화재, 고조, 홍수, 산사태, 설해, 한발, 농작물 냉해 등의 재해가 발생한다. 그러나 기상재해는 기상현상뿐만 아니라 대부분 다른 원인과 겹쳐서 발생한다. 기상재해는 사전에 대책을 마련하여 방지하고 경감할 수 있다. 따라서 기상청은 재해를 일으킬 우려가 있는 기상 현상이 나타났을 때 주의보나 경보를 발표하여 방재부서와 보도기관에 통보한다. 우리나라는 태풍, 저기압, 전선 등의 영향을 받기 쉬운 지리적 위치에 있다. 또한 산이 많아 홍수와 산사태가 일어나기 쉽고 인구밀도가 높아 피해 규모도 큰 편이다.
세종 지역에서는 기상재해 중 호우로 인한 피해[2012년]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2012년까지는 태풍으로 인한 재해 발생 횟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지만, 2013년 이후 충청남도 전 지역에서 재해 발생 수가 적게 나타나 다른 지역과는 다른 양상을 보인다. 강풍으로 인한 재해는 전국 총 23건 중에서 9건이 충청남도 지역에서 발생하였는데 세종특별자치시에서도 2013년에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였다.
[지진]
1980년대 후반 이후 지진관측망 현대화 및 지진분석 시스템 성능 향상으로 규모 2.0~3.0의 지진 감지 횟수가 증가하여 총 발행횟수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그러나 2000년대 이후 규모 3.0 이상 지진 발생 경향은 뚜렷한 변화를 보이고 있지 않다. 세종 지역은 1978년 홍성읍에서 발생한 진도 5.0 규모의 지진 이후 2013년까지 총 96회의 지진이 관측되었다. 대부분 서해 해역에서 발생하였지만 세종특별자치시 및 인접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도 총 8회 관측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