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7009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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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百濟大祭 |
영어공식명칭 | Baekje Cultural Festival |
이칭/별칭 | 세종시 백제대제,백제충령제,백제영산대제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행사/행사 |
지역 |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청송리 산 90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길미숙 |
시작 시기/일시 | 1983년 4월 15일(음력) - 제1회 백제충령제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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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시기/일시 | 1985년 4월 15일(양력) - 도화문화제의 개막행사로 개최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89년 04월 15일 - 백제충령제에서 백제대제로 개칭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14년~2017년 - 백제대제에서 세종시 백제대제로 개칭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18년 이후 - 세종시 백제대제에서 백제대제로 개칭 |
행사 장소 | 비암사 -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비암사길 137[다방리 4] |
행사 장소 | 운주산성 -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청송리 산 90 |
주관 단체 | 세종문화원 -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문화로 17[교리 21-1] |
주관 단체 | 비암사 -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비암사길 137[다방리 4] |
행사 시기/일시 | 4월 |
전화 | 044-865-2411~2 |
홈페이지 | http://www.sejong2411.co.kr |
[정의]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청송리에 있는 운주산성 광장에서 매년 4월에 지내는 제례행사.
[연원 및 개최 경위]
백제대제의 기원은 계유년(癸酉年)[673년] 4월 15일 백제 유민들에 의하여 석불비상 8개를 조성하여 비암사(碑巖寺)[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운주산에 있는 사찰]를 짓고 시납(施納)[절에 시주로 금품 등을 바침]하여 국왕·대신과 칠세부모(七世父母)[선대 7세의 죽은 부모들]를 위한 제를 올린 것에 기원을 두고 있다.
전의고적보존회가 향토개발사업으로 주류성과 비암사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루고 백제 부흥을 위한 주류성의 항전이 있은 지 1310년 흐른 1983년 4월 15일[음력] 종파를 초월하여 전 국민의 이름으로 제를 올리기 시작하였다.
당시 ‘백제 충령제(百濟忠靈祭)’라 하여 백제대제 행사가 개최되었다. 1985년 제1회 도화문화제[도원문화제]가 개최되면서 백제 충령제는 문화제의 첫 번째 행사로 열렸고, 날짜도 양력 4월 15일로 바꿔 진행하게 되었다.
1989년 미술사학자 황수영(黃壽永) 박사[1918~2011]가 충청남도 부여에서 지내는 ‘백제대왕제’는 성왕에서 의자왕까지 6대왕의 제를 올리지만 세종특별자치시에서는 온조왕 이래 역대왕 및 충신에 대한 제를 올리기 때문에 ‘백제대제’를 세종 지역에서 지내야 한다는 발표에 의하여 행사명을 백제 충령제에서 백제대제로 변경하였다.
1990년에는 금이산성[구 운주산성]이 마지막 항전지인 주류성이라는 주장이 있어 금이산성에 제단을 설치하고 제를 지내기 시작했으나 제를 지내기 위한 조건이 산성인 관계로 좋지 않아 다시 1992년 비암사에서 제를 지내 왔다.
제사의식은 불교의식을 가미한 헌화식으로 간략하게 진행되었으며, 도화문화제 일정의 첫째 날로 지내 왔다.
2000년부터는 당시 백제 말의 모습을 재현하려고 노력하였으며, 양력 4월 15일 연기뿐만 아니라 백제권에서는 유일한 백제대제임을 알리는 것 또한 병행하였다.
32회[2014년]부터 35회[2017년]까지 ‘세종시 백제대제’로 행사명을 변경하여 비암사에서 진행하여 오다가 36회[2018년]부터는 비암사에서 장소를 쓸 수 없다는 이유로 장소를 운주산성 광장으로 변경하고 ‘백제대제’로 행사명을 다시 복원하여 진행하였다.
비암사는 2018년부터 ‘백제영산대제’라는 명칭으로 세종문화원과는 별개의 제를 지내고 있다.
[행사 내용]
제례행사는 백제대제 유래 낭독, 거제선언, 석불비상 시납, 신위봉안, 강신례, 초헌관, 축문낭독, 아헌관, 종헌관, 추도사, 헌화 및 분향, 망료례, 종제선언 순으로 진행된다.
문화공연도 진행하며 부대행사로 백제 둘레길 걷기, 체험부스 운영을 하고 있다.
[현황]
2000년부터 당시의 모습을 재현하려고 노력하였으며, 백제대제의 의미를 알리기 위한 행사로 모형 석불비상을 제작하여 석불비상을 시납하는 군사행렬을 재현하였다.
2018년부터 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매년 500여 명의 관람객이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