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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성남 지역 출신의 문신. 권반은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자룡(子龍), 호는 무진정(無盡亭)이다. 권반이 예조참판 겸 경기도 관찰사를 역임할 때 큰아들인 권괄(權佸)의 장지를 구하지 못하자 세조가 그 사정을 듣고 청계산 아래 금현동[금토동]을 하사하여 처음 성남 지역과 인연을 맺게 되었다. 이로부터 오늘날의 수정구 금토동이 권씨의 세거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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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분당동의 신창맹씨 입향조인 조선 전기의 무신. 맹석흠은 충청도병마절도사로 이시애의 난을 평정한 공으로 일등공신이 되어 신창군에 봉해졌고, 분당동 일대를 사패지(賜牌地)[나라에서 하사한 토지]로 받아 신창맹씨의 세거지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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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성남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순흥(順興). 자는 가헌(可獻). 안향(安珦)의 후손으로, 가정대부 의정부좌참찬 안구(安玖)의 손자이고, 전주부윤 안지귀(安知歸)의 큰아들이며, 공조판서를 지낸 안침(安琛)의 형이다. 어머니는 형조참판을 지낸 박이창(朴以昌)의 딸이고, 부인 안동김씨는 김철균(金哲鈞)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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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종실이자 무신. 본관은 전주. 할아버지는 태종의 둘째아들 효령대군(孝寧大君) 이보(李𥙷)이다. 아버지는 효령대군의 둘째아들인 서원군(瑞原君) 이재(李𡩁)이고, 어머니는 의령군부인(宜寧君夫人)이자 경상감사 경주인 이희(李暿)의 딸이고, 이들 사이의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부인은 목사를 지낸 무송인(茂松人) 윤자영(尹子濚)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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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년(태종 12)~1475년(성종 6). 조선초기의 종친.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사인(士仁). 효령대군(孝寧大君) 이보(李𥙷)의 둘째 아들로 태종의 손자이다. 아들 이추는 회의도정(懷義都正)이고, 이납은 덕은도정(德恩都正)이며, 이온은 제천군(堤川君)이고, 이천은 예천정(蘂川正)이며, 이훈(李薰)은 고림정(高林正)이고, 서자(庶子) 이혜(李蕙)는 청거수(淸渠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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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성남 출신의 문신. 본관은 고성(固城). 자는 탁지(卓之), 호는 우당(雨堂)이다. 아버지는 이교(李嶠), 할아버지는 병조참판을 지낸 문광공(文光公) 이륙(李陸), 증조할아버지는 이치(李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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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3년(세종 15)~1487년(성종 18). 조선 초기 종친.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희삼(希參). 조선의 2대 임금이었던 정종의 열 번째 아들인 덕천군(德泉君) 이후생(李厚生)의 아들이며, 부인은 동지중추부사 최경례(崔景禮)의 딸 예안현부인 최씨(禮安縣夫人 崔氏)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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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8년(태조 7)~1465년(세조 12). 조선 전기의 종친. 본관은 전주(全州). 정종대왕의 열 번째 아들이며, 어머니는 성빈(誠嬪) 지씨(池氏)이다. 부인은 장천부원군(長川府院君) 이종무(李從茂) 딸 장수이씨(長水李氏)이며, 영의정에 오른 성희안(成希顔), 대사간에 오른 이과(李顆) 등이 외손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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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에 군사 훈련을 하거나 사열을 하던 평원. 정금원평(定今院坪)으로도 기록되어 있는데, 현재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신촌동과 복정동에 걸쳐 있는 지역으로 판단된다. 정금원 앞의 넓은 평야로 처음에는 군사를 위한 시초지(柴草地 : 땔감으로 쓰는 풀을 마련하는 토지)로 활용되다가 왕이 사냥을 나서면서 군사 훈련과 사열 장소로 자리잡은 것으로 보인다. 왕이 이곳에서 군대 사열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