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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반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100454
한자 權攀
분야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문무 관인
지역 경기도 성남시
시대 조선/조선 전기
집필자 장필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조선 전기의 문신
성별
생년 1419년연표보기
몰년 1472년연표보기
본관 안동(安東)
대표관직 경기절도사

[정의]

조선 전기 성남 지역 출신의 문신.

[개설]

권반은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자룡(子龍), 호는 무진정(無盡亭)이다. 권반이 예조참판 겸 경기도 관찰사를 역임할 때 큰아들인 권괄(權佸)의 장지를 구하지 못하자 세조가 그 사정을 듣고 청계산 아래 금현동[금토동]을 하사하여 처음 성남 지역과 인연을 맺게 되었다. 이로부터 오늘날의 수정구 금토동이 권씨의 세거지가 되었다.

[가계]

할아버지는 찬성사(贊成事)를 지낸 권근(權近)이고, 아버지는 용비어천가를 찬진한 우찬성(右贊成) 권제(權踶), 어머니는 이준의 딸이다. 부인은 류담의 딸이고, 우의정 권람이 형이다.

[활동사항]

여러 번 과거를 보았으나 급제하지 못하고, 음보(蔭補)로 현릉지기가 되었다가 상서승(尙瑞丞)이 되었다. 1453년(단종 1) 수양대군이 계유정난을 도모할 때 주동자인 형 권람과 함께 참여하고 그 공으로 수충경절 좌익공신(輸忠勁節佐翼功臣)에 책훈되어 전농소윤(典農少尹)을 제수받았다. 1459년 통정대부 첨지중추원사(僉知中樞院事)로 승진되었다. 당상관은 예에 따라 과거에 응시하지 못하게 되어있으나 임금의 특별 배려로 응시하여 식년문과에 급제하여 가선대부에 올라 화산군(花山君)에 봉해졌다. 1461년 형조참판을 거쳐 이듬해 한성부윤이 되었고, 이어 강원도관찰사가 되었다. 1466년 경기절도사 겸 개성부윤을 역임하고 병으로 사직하였다. 시호는 안양(安襄)이다.

[묘소]

권반의 묘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에 있었으나 다른 지역으로 이장되었다.

[참고문헌]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12.10.25 [개설] 관직명 표기 수정 <변경 전> 경기도관찰사 <변경 후> 경기도 관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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