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100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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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鶴里沙器店谷白磁窯址 |
이칭/별칭 | 금학리 사기점골 백자요지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터 |
지역 | 충청남도 서산시 팔봉면 금학1리 산7 사기점골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박형순 |
소재지 | 금학리 사기점골 백자 가마터 - 충청남도 서산시 팔봉면 금학1리 산7 사기점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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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백자 가마터 |
[정의]
충청남도 서산시 팔봉면 금학1리 사기점골에 있는 조선 시대 백자 가마터.
[위치]
서산시 서북단 가로림만의 가장 안쪽에 위치한 팔봉면에서 성연면으로 향하는 지방도 634호선 변에 있는 금학1리 소길마을[우길마을]에 위치한다. 서산시 팔봉면 금학1리 소길마을 입구에서 연화산 쪽을 향한 동북~남서 방향의 긴 계곡 초입부에 해당하는 곳으로, 연화산으로부터 남서쪽을 향해 길게 뻗은 야산의 말단부 남향 사면에서 백자 가마터의 흔적이 확인된다. 서산시 팔봉면 금학1리 소길마을의 서남쪽으로는 가로림만으로 유입되는 방길천을 사이에 두고 높이 350m의 팔봉산이 마주하고 있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금학리 사기점골 백자 가마터는 아직 발굴 조사가 이루어진 사례가 없으며, 『문화유적분포지도』에 간략한 정황이 서술되어 있다.
[현황]
민가를 조성하는 과정에서 절단된 사면의 단애면에서 백자편과 가마 벽체편이 노출되어 백자 가마터가 있음을 알 수 있었지만, 후대의 교란이 심하여 정확한 양상은 파악되지 않는다. 양질의 백자와 조질의 백자가 함께 제작되는 양상으로 보인다.
[의의와 평가]
금학리 사기점골 백자 가마터의 잔존 상태는 좋지 않으나, 인근에 자리하는 어송리 대문다리 백자 가마터, 어송리 곧우실 백자 가마터 등과 함께 조선 시대 백자 가마터가 폭넓은 지역에서 확인되고 있다. 이것은 바로 서산시 팔봉면 일대가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 서산군조에 기록된 “군(郡)의 북쪽 사기동(沙器洞) 하품(下品) 자기소(磁器所)”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지역이기 때문으로 이해되며, 조선 시대 도자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