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6007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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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식명칭 | Dried Persimmon |
영어의미역 | Dried Persimmon |
영어공식명칭 | Dried Persimmon |
이칭/별칭 | 승주꿀곶감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특산물/특산물 |
지역 | 전라남도 순천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선일 |
[정의]
전라남도 순천시에서 생산한 감의 껍질을 벗겨 말린 특산물.
[연원 및 변천]
순천시는 ‘승주꿀곶감’을 승주읍 1특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2004년부터 2008년까지 5년간 212개 농가에 묘목 식재 등 28종에 대해 5억 2700만 원을 지원하였고, 2009년에는 건조장 10동, 저온 저장고 10동을 건설 지원하였다.
[제조(생산) 방법 및 특징]
곶감은 감이 완숙되기 전에 따서 껍질을 벗겨 건조시킨 전통식품으로 비타민C·카로틴·칼륨·타닌 등이 많이 포함되어 있으며, 과육의 탄력과 쫀득한 단맛이 좋고 씨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순천꿀곶감의 원료인 감은 월하시 품종으로 중산간 지역의 배수가 양호한 사질양토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순천 지역은 주·야간 일교차가 커 당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과육이 좋고 등황색 착색으로 아주 좋은 고품질의 감으로 매우 당도 높은 곶감 생산에 유리하다. 순천 지역 곶감은 다른 지역 곶감보다 당도가 높아 ‘꿀곶감’ 등의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다. 순천꿀곶감은 조계산 기슭의 깨끗한 자연 숲에서 불어오는 음이온 바람에 의한 적정 온도, 습도가 알맞은 기후조건에서 자연건조 방법으로 생산함으로 특히 맛과 향이 좋은 우수한 곶감이며, 농가에서 급냉 저온시설을 갖추고 있어 연중 곶감 출하가 가능하다.
[현황(관련 사업 포함)]
순천시의 1읍·면·동 1특품은 매실, 단감을 비롯해 승주꿀곶감, 주암인삼, 송광산채류, 외서딸기묘, 낙안친환경오이, 별량고들빼기, 상사신선채소, 해룡조기햅쌀, 서면참다래, 황전매실, 월등복숭아, 도사미나리 등 총 13개 품목이다.
곶감은 12개 농가로 구성된 승주곶감작목반에서 전통식으로 연간 7,000접[70만 개]을 생산하여 농협, 할인점, 백화점 등 전국 대형 유통매장에서 판매한다. 최근에는 녹차와 인삼으로 곶감을 훈증한 뒤 20일 후 녹차액과 인삼액을 분무 처리한 ‘녹차곶감’ 등 새로운 순천 곶감들이 개발되어 시판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