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0003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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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完州鳳東邑三.一萬歲運動 |
영어공식명칭 | March First Independence Movement in bongdo-up, Wanju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사건/사건·사고와 사회 운동 |
지역 |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윤상원 |
발단 시기/일시 | 1919년 3월 19일 - 완주 봉동읍 3.1만세운동 모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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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시작 시기/일시 | 1919년 3월 21일 - 완주 봉동읍 3.1만세운동 발생 |
발생|시작 장소 | 완주 봉동읍 3.1만세운동 -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장기리 |
성격 | 3.1만세운동 |
관련 인물/단체 | 노순석|정기동 |
[정의]
일제강점기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장기리 장터에서 일어난 만세시위운동.
[개설]
1919년 3월 19일 봉동면의 청년 노순석은 학생 정기동과 함께 만세운동을 일으키기로 결의하고, 3월 21일 봉동면 장기리 장날에 장터에서 독립선언서를 배포하며 만세 시위를 전개했다.
[역사적 배경]
1919년 3월 1일 탑골공원에서 시작된 3.1만세운동은 전국으로 파급되었다. 전라북도 지방은 1919년 3월 5일 군산의 만세 시위를 시작으로 도내 각지에서 3.1만세운동이 일어났으며, 1919년 3월 13일에는 전주에서 대규모 만세 시위가 전개되었다.
[경과]
봉동면[현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의 청년 노순석과 학생 정기동은 1919년 3월 19일 봉동면 낙평리[현 봉동읍 낙평리] 영흥학교 교정에서, 1919년 3월 21일 봉동면 장기리 장날에 “조선국 독립만세”를 외치기로 결의했다. 노순석과 장기동은 3.1만세운동의 취지를 적은 문서를 마을 벽에 붙이고, 1919년 3월 21일 장기리 장터에서 「독립선언서」를 배포하며 만세시위를 전개했다.
[결과]
완주 봉동읍 3.1만세운동을 주도한 노순석과 정기동은 일제 경찰에 체포되어 1919년 4월 16일 광주지방법원 전주지청에서 소위 「보안법」위반으로 징역 6월을 선고받았다.
[의의와 평가]
1919년 3월 13일 전주 장날을 기해 일어난 만세시위운동에 이어 봉동의 장기리 장날인 3월 21일에도 만세 시위가 일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