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완주군 이서면 은교리에 있는 섬유제품 제조업체.

[설립 목적]

신한방은 섬유의 제조 및 도매, 수출입을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72년 11월 제일섬유 설립 이후 1989년 5월 신한방으로 상호를 변경했다. 이 과정에서 서울 여의도로 본사를 이전했으며 1989년 방적 1공장을 가동했다. 1992년 방적 2공장을 가동함으로써 규모가 확대되었고 1993년부터는 신한마트를 설립해 유통업에 뛰어들었다. 이후 2002년부터는 최신형의 코마기 및 카드기를 도입해서 공장의 자동화를 도모했고 2006년부터는 에스프레소 커피 전문점 사업에도 진출했다. 전라북도 완주군 이서면에 위치한 신한방의 편직공장은 신한방의 면, 모, 합성섬유, 원사 제조 및 가공을 담당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신한방은 면 방적업 업종기업으로 면, 모, 화학섬유[방적] 제조, 도매, 수출입의 사업을 하고 있으며 부동산임대사업도 병행하는 중견기업에 해당한다. 1989년 신한방으로 상호변경 및 서울 여의도로 본사를 이전한 이후 1991년 이서 편직공장을 가동했고 1992년 무역의 날 1,000만 불 수출탑을 수상하는 등 수출에 박차를 가한 이후 분양·임대 사업과 외식사업으로 관련 사업 분야를 확대하고 있다.

[현황]

신한방은 2017년 기준 전라북도 완주군 이서면의 이서 특별농공단지에 163,619.40㎡[49,582평]의 면사를 생산하는 공장을 가동 중이며 289명의 종업원이 종사하고 있다. 자본금은 40억 원, 매출액은 472억 원이다.

[의의와 평가]

신한방은 면사류 제조를 시작으로 다양한 사업 분야로 진출해서 확대하고 있다. 특히 편직물 생산에 대한 비중이 큰데 완주군 이서면에 위치한 편직공장은 전 공정 최신형 기계설비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유로운 전방공정 설계 및 최신 시험기, 각종 품질 안정화 설비가 구비되어 고품질의 각종 원사의 생산 및 공급체계와 원사품질안정화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