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3011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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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岐山農工團地 |
영어의미역 | Gajoo Agriculture and industry Complex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영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도묘연 |
준공 시기/일시 | 1991년 11월 30일 - 기산 농공 단지[기산 농공 단지 부지 조성 공사] 설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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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08년 9월 - 기산 농공 단지 정비 공사 완료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14년 2월 5일 - 기산 농공 단지 기업인 회관 준공 |
최초 설립지 | 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영리 |
현 소재지 | 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영리 |
성격 | 농공 산업 단지 |
면적 | 176,096㎡[총면적] |
전화 | 054-979-6532 |
[정의]
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영리에 있는 농촌 지역의 경제 발전을 위해서 조성된 공업 단지.
[개설]
1983년 말에 제정되어 1984년부터 시행된 「농어촌 소득원 개발 촉진법」[1983. 12. 31. 법률 제3689호]에 의거하여 기산 농공 단지는 1990년 8월부터 조성되기 시작하였다. 공단 조성 당시에는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2009년 기준으로 최근 수년간 주변 도로망 상황이 크게 개선되어 물류비용 절감 측면에서 기업체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입주 업체는 대부분 중소기업에 불과하지만 독특한 기술력과 운영 노하우(know-how)로 해마다 매출 규모가 뚜렷하게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건립 경위]
칠곡 지역에 공업, 서비스 산업을 유치하여 농촌 소득의 개발을 촉진함으로써 농외소득을 증대시키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건립되었다. 1989년 3월 16일 농공 단지 입주 업체를 선정하고, 1989년 12월 31일 경제 기획원 농공 단지 지정 심의 의결을 통보 받았다. 1989년 12월 27일 농공 단지로 지정 받은 이후 1990년 5월 30일 개발 계획이 수립되고 6월 14일 기본 계획을 승인 받았다. 1990년 8월 6일 공사를 시작하여 1991년 11월 30일 부지 조성 공사를 완료하였다. 총 사업비는 49억 원이 소요되었으며, 이 중 공사비는 16억 원, 보상비는 27억 원이었다.
[변천]
2008년 9월 기산 농공 단지 정비 공사를 완료하여 6,000㎡ 규모의 공단 운동장 바닥을 완전히 긁어내고 새로운 흙으로 다시 채운 뒤 주변에는 현대식 디자인으로 울타리를 조성하였다. 기산 농공 단지 내 소공원에 정자, 벤치, 원형 테이블 등을 조성하여 근로자들의 여가 시설을 완비하였다. 폐수 처리장 주변에 나무를 심어 폐수 처리장이 친환경 시설로 거듭나도록 하였다. 2014년 2월 15일 기산 농공 단지 입구에 총 사업비 6억 5000만 원으로 기산 농공 단지 기업인 회관을 준공하였다.
[구성]
총면적은 약 17만 6096㎡이고, 지원 시설은 3,046㎡, 폐수 처리장은 5,268㎡, 소공원은 3,667㎡이다.
[현황]
2013년 현재 입주하고 있는 기업체는 모두 22개로 섬유와 석유 화학 업체가 각각 7개와 3개로 가장 많다. 2012년 말 입주 업체 가동률은 100%이다. 종업원 수는 417명이다. 총 생산액은 999억 원이고, 수출액은 연간 292만 6000불이다. 현재 칠곡군에서 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2014년 2월 건립된 기산 농공 단지 기업인 회관은 부지 면적 8,301㎡, 연면적 354.29㎡의 2층 건물로 1층에는 입주 업체 근로자들을 위한 구내식당이 입주해 있으며, 2층에는 기산 농공 단지 입주자 협의회 사무실 및 회의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