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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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2년 편찬된 경상도 경산현·하양현·자인현의 읍지. 1832년(순조 32) 읍지 상송령에 따라 편찬한 경산현·하양현·자인현 세 고을의 읍지이다. 『경상도읍지』 「경산현·하양현·자인현 읍지」[1832]는 1832년 읍지 상송령에 따라 경산현령 임태로(任泰魯), 하양현감 신명강(申命康), 자인현감 채동직(蔡東直)이 재임 중에 각각 편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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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8년 편찬된 경산현·하양현·자인현의 읍지. 1878년(고종 15)에 편찬된 『경상도읍지』는 현재 국립고궁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원래 규장각에 보관하고 있었는데, 일제강점기 직전 초대 통감을 지낸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가 약탈해 갔다가, 100여 년 만인 2011년에 일본으로부터 반환받았다. 총 74책의 분량으로 『경상도읍지』는 제37책부터 제50책까지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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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시대부터 현대까지 경상북도 경산 지역 교육의 역사와 현황. 경산 지역의 교육은 시대별로 고려 시대의 향교, 조선 시대의 향교·서원·서당, 근대의 신식학교, 현대의 초·중·고등학교 및 대학교를 중심으로 전개되어 왔다. 현재 경산 지역에 소재한 대학교는 10개에 이르며, 경상북도의 다른 시·군과 달리 인구가 증가해 오면서 학교 역시 지속적으로 설립되어 왔다. 고려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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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금락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서원. 금락리금호서원(琴樂里琴湖書院)은 허조(許稠)[1369~1439]·허후(許詡)[1398~1453]·허조(許慥)[1430~1456]를 제향하는 서원으로, 1684년(숙종 10)에 건립되었다. 조선 후기에는 허조(許稠)만 독향하였으나, 1922년에 금락리금호서원으로 복원하면서 허후와 허조(許慥)를 함께 추향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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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경산 출신의 문신 허조·허후·허조의 시문집. 『금호세고(琴湖世稿)』는 조선 전기 문신인 허조(許稠)[1369~1439]와 허조의 장남인 허후(許詡)[1398~1453], 손자 허조(許慥)[?~1456]의 유고를 합철하여, 1863년(철종 14)에 간행되었다. 책판은 한국국학진흥원에 기탁되어 있다. 허조(許稠)의 호는 경암(敬庵)이며, 세종 때 좌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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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대곡리에 있는 하양 허씨 동성 마을. 대곡리 하양 허씨 집성촌은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을 본관으로 하는 하양 허씨의 동성 마을이다. 하양 허씨의 시조는 허강안(許康安)이다. 허강안은 금관가야의 건국자 김수로(金首露)의 부인인 허황후(許皇后)의 33세손이다. 허강안은 고려 시대에 벼슬을 하였고, 호부낭장(戶部郞將)까지 올랐다. 말년에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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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당곡리에 있는 서원. 도천서원은 이알평(李謁平)[?~?]·이천(李蒨)[1274~1349]·이제현(李齊賢)[1287~1367]·이지회(李之會)[?~?]·이항복(李恒福)[1556~1618]을 제향하는 서원으로, 1946년에 건립되었다. 이알평은 신라 건국 신화에 등장하는 신라 육촌장 중 알천양산촌(閼川楊山村)의 촌장으로 경주 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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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에 속하는 법정리. 부호리(釜湖里)는 경산시 하양읍의 중앙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부호1리와 부호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가매실, 모정만리, 아리가매실 등이 있다. 부호리는 마을 뒷산의 형상이 가마솥처럼 생겼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가마실 혹은 가매실이라고도 하는데, 이를 한자로 ‘부상(釜上)’으로 표기하였으며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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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부호리에 있는 하양 허씨 동성 마을. 부호리 하양 허씨 집성촌은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을 본관으로 하는 하양 허씨의 동성 마을이다. 하양 허씨의 시조는 허강안(許康安)이다. 허강안은 금관가야의 건국자 김수로(金首露)의 부인인 허황후(許皇后)의 33세손이다. 허강안은 고려 시대에 벼슬을 하였고, 호부낭장(戶部郞將)까지 올랐다. 말년에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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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의 교육 도시 성립 배경과 역사. 경상북도 경산시는 ‘교육 도시’로 알려져 있다. 경상북도의 여러 시·군 가운데 거의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하고 있어 꾸준히 초·중·고등학교가 설립되어 왔고, 대구광역시와 인접하고 있으며 교통의 발달로 접근성이 좋아져 많은 대학교가 경산시로 옮겨오거나 새롭게 설립되었다. 경산시가 교육 도시로 자리매김 한 것은 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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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 시대부터 현재까지 경상북도 경산 지역의 역사. 팔공산 자락에 자리 잡고 있으며 금호강이 관통하는 경산은 고대 압독국(押督國)의 문화가 꽃피웠던 곳이다. 삼국 통일 과정에서는 신라의 전략적 요충지였으며, 고승(高僧) 원효(元曉)가 배출되었다. 고려 시대에는 『삼국유사(三國遺事)』를 편찬한 일연(一然)이 경산에서 탄생하였다. 조선 시대에는 경산현(慶山縣)·하양현(河陽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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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에서 공자의 가르침을 신봉하여 이를 계승 및 실천하고자 하는 학문적 활동과 의례적 행위 일반. 유교는 공자(孔子)가 춘추 시대의 혼란한 상황을 인(仁)과 예(禮)로써 극복하고자 창시하였다. 이후 중국의 여러 학자들이 공자의 사상을 계승하고, 이를 왕조의 치국(治國) 이념으로 활용함으로써 유교는 더욱 발전해 갔다. 한편, 유교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의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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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2년부터 1863년까지 경상북도 경산 지역의 역사와 문화. 현재의 경산은 조선 시대 경산현(慶山縣)·하양현(河陽縣)·자인현(慈仁縣)으로 나뉘어 있었다. 고려 시대에 세 현은 경주부의 속현으로 있었지만 조선이 건국되면서 경산과 하양은 독립현이 되었다. 하지만 자인은 1637년(인조 15)까지 경주부의 속현으로 남아있었다. 경산·하양·자인은 현으로서는 규모가 작았기에 하양은 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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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에서 행해지는 신앙 행위의 총칭. 경산 지역은 최초의 정치 집단인 압독국(押督國)이 세워졌을 때부터 원시 종교 활동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이 시기 종교의 성격을 알 수 있는 유적이나 유물 등 자료가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아 종교 활동에 대해 명확하게 알 수 없다. 하지만 이후 경산 지역에 남겨진 종교 유적이나 배출된 인물을 보면 경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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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학자. 최구석(崔九錫)[1740~1821]은 하양 출신의 학자로 1790년(정조 14) 금호서원(琴湖書院) 사액(賜額)을 주도하였다. 최구석의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백빈(伯彬), 호는 백치(白癡)이다. 아버지는 최윤형(崔允亨), 어머니는 전응천(全應天)의 딸 옥산 전씨(玉山全氏), 할아버지는 최화중(崔華重), 증조할아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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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부호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정자. 탁래정(濯來亭)은 허익주(許翊周)[1651~1699]를 기리기 위해 1936년 건립하였다. 허익주의 본관은 하양(河陽), 자는 대현(大賢), 호는 청재(淸齋)이다. 문경공(文敬公) 허조(許稠)의 후손으로 금호서원(琴湖書院)을 창건하였으며, 지역에서 향약(鄕約) 시행에 앞장섰던 인물이다. 탁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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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부호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서원. 하양부호리금호서원(河陽釜湖里琴湖書院)은 조선 전기 문신 허조(許稠)[1369~1439]를 제향하는 서원으로, 1684년(숙종 10)에 건립되었다. 허조의 본관은 하양(河陽), 자는 중통(仲通), 호는 경암(敬庵), 시호는 문경(文敬)이다. 권근(權近)의 문인으로 1390년(공양왕 2)에 문과에 급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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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교리에 있는 조선 시대 관학 교육 기관. 하양향교(河陽鄕校)는 조선 시대 경상도 하양현(河陽縣)에 두었던 공립 교육 기관이다. 고려 후기 또는 조선 전기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며, 대성전, 명륜당, 동재, 서재, 내삼문, 외삼문 등을 갖추고 있다. 하양여자중학교 옆을 지나는 지방도 제919호를 따라 남쪽으로 600m 가량 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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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강안을 시조로 하는 경상북도 경산시의 세거 성씨. 하양 허씨(河陽 許氏)는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을 관향으로 하는 성씨로, 하양읍 지역의 토성(土姓)이라고 할 수 있다. 2015년 기준으로 전국에 20,608명이 거주하고 있다. 하양 허씨의 시조는 허강안(許康安)이다. 허강안은 금관가야 시조 김수로(金首露)의 부인인 허황후(許皇后)의 33세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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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제작된 『해동지도』에 수록된 경산현·하양현·자인현의 군현 지도. 『해동지도(海東地圖)』는 18세기 영조 연간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회화식(繪畫式) 군현지도로 제작자는 미상이다. 지도는 「조선전도(朝鮮全圖)」와 「서북피아양계전도(西北彼我兩界全圖)」를 덧붙여 하나의 지도책으로 완성하였다. 『해동지도』는 2008년 12월 22일 보물 제1591호로 지정되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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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허동상(許東相)[1908~1951]은 광주학생항일운동에 호응하여 대구에서 항일학생운동을 주도하였다. 허동상의 본관은 하양(河陽), 자는 화중(和重), 호는 춘정(春庭), 이명은 허동훈(許東薰)이다. 문경공(文敬公) 허조(許稠)의 20대 손이다. 1908년 7월 6일 지금의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부호리 107번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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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허병률(許秉律)[1885~1943]은 1917년 대한광복회(大韓光復會)에 입단하여 군자금을 모집하였으며, 중국 상하이와 만주 등지에서도 독립운동을 전개하였다. 허병률의 본관은 하양(河陽), 자는 문가(文可), 호는 일우(一友), 이명은 허화(許和)이다. 1889년 2월 2일 지금의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부호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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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하양이 관향인 문신. 허조(許稠)[1369~1439]는 조선 초기 태조·정종·태종·세종 연간 여러 관직을 역임한 문신이다. 특히 왕조의 예제(禮制)와 법전 정비에 큰 공헌을 하였다. 또한 황희(黃喜)·맹사성(孟思誠)과 더불어 세종 대의 명재상으로 꼽힌다. 허조의 본관은 하양(河陽), 자는 중통(仲通), 호는 경암(敬菴), 시호는 문경(文敬)이다.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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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하양이 관향인 문신. 허조(許慥)[?~1456]는 문과 급제 후 홍문관 수찬(弘文館修撰)을 지냈다. 1456년(세조 1) 성삼문(成三問)·박팽년(朴彭年)·이개(李塏)와 더불어 단종복위를 계획하였지만, 실패로 돌아가자 자결하였다. 허조의 본관은 하양(河陽), 자는 사가(思暇), 호는 응천(凝川)이다. 증조할아버지는 판도판서(版圖判書)를 지낸 허귀룡(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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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하양이 관향인 문신. 허주(許周)[1359~1440]는 고려 말 지양주사(知襄州事)로 있으면서 왜구를 방어하기 위해 성을 쌓았고, 이성계(李成桂) 일파의 전제 개혁에 참여하였다. 조선 개창 후 여러 관직을 역임했으며, 판한성부사(判漢城府事)에 오른 후 관직을 그만 두었다. 허주의 자는 백방(伯方)·백공(伯公), 호는 숙재(肅齋), 시호는 간숙(簡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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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하양이 관향인 문신. 허척(許倜)[?~?]은 조선 초 서북면 행대 감찰(西北面行臺監察)·사헌부 지평(司憲府持平)·형조 참의(刑曹參議) 등의 관직을 지낸 문신이다. 허척의 본관은 하양(河陽)이다. 아버지는 판도 판서(版圖判書)를 지낸 허귀룡(許貴龍), 어머니는 통례문 부사(通禮門府使)를 지낸 이길(李吉)의 딸 흥양 이씨(興陽李氏), 할아버지는 도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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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하양이 관향인 문신. 허후(許詡)[1398~1453]는 좌찬성(左贊成)을 지낸 문신으로 문종의 유언으로 어린 단종을 보필하였다. 1453년 계유정난(癸酉靖難)으로 수양대군(首陽大君)에게 죽임을 당한 황보인(皇甫仁)·김종서(金宗瑞)가 죄가 없음을 말하다가 거제도로 유배당하였다. 허후의 본관은 하양(河陽), 시호는 정간(貞簡)이다. 아버지는 문경공(文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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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부호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정려각. 허후·허조부자정충각(許詡許慥父子旌忠閣)은 1814년(순조 14) 허후(許詡)[?~1453]와 아들 허조(許慥)[?~1456]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건립되었다. 허후의 본관은 하양, 호는 일녕(一寧), 시호는 정간(貞簡)이다. 아버지는 경암(敬菴) 허조(許稠)[1369~1439]이다. 1426년(세종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