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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에 간행되었던 광주에 관련된 읍지. 부·목·군·현 등의 지방 각 읍을 단위로 하여 작성된 지리지로서, 방리·도로·형승·풍속·능침·단묘·역원·군병·진공 등 해당 읍과 관련된 여러 사안에 대해 자세히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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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시에 있었던 행정지명. 갑오경장 이후 새로운 행정제도 개편에 따라 이전의 전국 행정구역체제였던 팔도 및 대도호부·목·도호부·군·현의 편제는 1895년(고종 32) 5월 26에 23부와 군, 즉 이원적으로 구성되게 되었다. 광주 역시 군으로 개칭되면서 한성부의 관할이 되었으며, 개편 다음해인 1896년 8월 4일 칙령 제36호로 발표된 「지방제도관제봉급경비개정의 건」에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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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에 전국에 산재되어 있는 525개의 역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설치된22개 역도 중의 하나. 고려시대에는 전국에 525개의 역이 있었으며 이들은 22역도에 연결되어 있었다. 이 중 8개 도는 개경 북쪽에 배치되었으며, 청교도(靑郊道)·춘주도(春州道)·평구도(平丘道)·명주도(溟州道)·광주도(廣州道)·충청주도(忠淸州道)·전공주도(全公州道)·승나주도(昇羅州都)·산남도(山南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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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시에 있었던 조선시대의 행정구역. 983년(고려 성종 2)에 지방관 설치를 통하여 중앙 행정의 지방세력에 대한 통제책의 일환으로 전국을 12개로 분할하여 대단위 행정구획화하는 지방제도 정비에 의하여 설치된 행정구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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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시에 있었던 조선시대의 행정구역. 조선이 건국되면서 토착적인 지방 호족·향리의 사적 지배권을 박탈하여 수령의 지배아래 예속시킴으로써, 지방 세력을 약화시키고 행정사역인화시켜 중앙집권적 행정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지방편제에 의해 구획된 8도의 하급행정지역(부·대도호부·목·도호부·군·현) 중의 하나로서, 1504년(연산군 10) 이후 관읍이 혁파되기 도하고 부 또는 유수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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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 양재에서 해문역(남양)에 이르는 교통로. 양재→ 천천현로→낙생역→구흥(용인)→ 금영(용인)→ 좌찬(죽산)→ 분행(죽산)→ 무극(음죽)→강복(안성)→가천(양성)→청호(수원)→ 장족(수원)→ 동화(수원)→해문역(남양)에 위치했던 역 중의 하나이다. 낙생역지의 정확한 위치는 현재 파악되고 있지 않지만, 현재 수내 제2동에 위치한 중앙공원 앞의 수내로와 돌마로가 갈라지는 분기점인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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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지역에 있었던 조선시대의 역참. 『여지도서』에 돌마역[현재 수내동 역말]으로 기재되어 있는 것과 달리 『여지도서』 이전과 이후 즉, 조선 전기, 후기에 편찬된 다른 자료인 『세종실록지리지』, 『신증동국여지승람』, 『동국여지지』, 『도로고』, 『만기요람』, 『대동지지』 등에는 모두 낙생역으로 기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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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군 구천면(지금의 서울특별시 강동구 둔촌동)에 있었던 마을. 둔촌리는 고려시대 관리였던 이당(李唐)의 셋째 아들 이집(李集)의 호에서 유래된 지명으로서, 이집은 적승 신돈(申旽)을 탄핵하였다가 목숨이 위태로워지자 은둔 생활을 하였으며, 이후 신돈이 살해되자 은둔 생활을 끝내고 정착을 하였다. 이때 원령(元齡)의 초명에서 ‘집’으로 이름을 고치고 자를 호연(浩然),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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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시 지역에 있었던 조선시대의 역참. 현재 봉안역에 대한 자료는 거의 전해오고 있지 않아 확실한 위치를 알 수 없다. 대부분의 자료는 조선시대에 관한 것으로서, 『세종실록지리지』의 표를 보면 경기도에 속한 역도는 모두 3개로(좌도충청도, 우도충청도, 경기·강원도), 경기, 강원도에는 다시 5개의 역도(중림도·평구도·도원도·월화도·경안도)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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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에 있었던 지명.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에는 새터말·쇠골마을·승지골의 자연마을이 형성되어 있었다. 쇠골마을은 새터말 서북쪽에 있는 마을로서, 남쪽·서쪽·북쪽 삼면이 산으로 에워싸고 동쪽이 터진 모양으로 경부고속도로의 서쪽에 있어 분당신도시 개발에서 제외된 곳이다. 금곡동 67번지에서 100번지 일대의 양지마을에는 궁내동 전주이씨 집안의 귀성군 이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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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에 있었던 조선시대의 역참. 조선시대 경기도에 속한 역도는 크게 『세종실록지리지』와 『경국대전』을 통하여 파악할 수 있다. 『세종실록지리지』를 보면 경기도에 속한 역도는 3개(좌도충청도, 우도충청도, 경기·강원도)가 있었는데, 여기에는 종6품 찰방이 배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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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의 옛 지명. 이 지역 명칭은 이곳에 조선 중기 이후 왕족인 전주이씨가 살게 되면서 붙여진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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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에 있는 옛 지명. 본래 경기도 광주군 세촌면 탄동이었는데, 1914년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남씨편(南氏便)을 합하여 탄리가 되어 중부면에 편입되었다. 이후 1946년 3월 3일 중부면 6개리에 성남출장소가 설치됨에 따라 중부면 성남출장소로 편입되었다. 그리고 1971년 9월 경기도 직할 성남출장소로 승격된 뒤 1973년 성남시로 승격되어 성남출장소 수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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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에 있었던 조선시대의 역참. 조선시대에는 행려자에게 교통 등 편의를 주기 위하여 설치된 숙발시설로 역로제도 뿐만 아니라 원과 관이 운영되고 있었다. 즉, 일반 공무여행자의 숙식을 위해 각 요지에 원을 설치하여 운영하였으며, 빈객을 접대하기 위해서는 지방 각 관읍에 객사라는 관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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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에 있었던 조선시대 18개 숙박시설의 하나. 임진왜란 이후 폐지된 원의 역할을 대체하기 위해 생겨난 시설로서 주막(酒幕)이 생겨나게 되었다. 역로제도와 함께 공무여행자에게 교통편의를 주기 위해 설치된 숙박시설인 원이 임진왜란 이후 폐지됨에 따라 원의 역할을 대신하기 위해 생겨난 시설로서 점막 또는 흔히 주막이라고 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