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둔산리에 있는 종합복지 시설.

[설립 목적]

완주군 종합복지관은 완주 군민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의 발전 도모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완주군 종합복지관 설치 및 운영 조례」에 의거하여 설립된 완주군 종합복지관은 2001년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은하리에서 개소했으며, 2014년 6월 20일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둔산리에 있는 근로자 종합복지관으로 이전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완주군 종합복지관은 완주 군민들의 문화생활과 복지증진을 위하여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다양한 강좌를 기획·운영한다. 2018년 상반기 기준 소득·경제 분야와 교양·취미 분야의 28개 강좌 38개 반을 개설·운영했다. 소득·경제 분야에는 한식조리기능사, 엑셀[자격반], 컴퓨터 OA, 캘리그래피 등의 강좌를 개설해 진행했다. 교양·취미 분야에는 영어, 중국어 등의 어학 강좌와 요가, 댄스스포츠, 아쿠아로빅 등 체육 관련 강좌, 색소폰, 플롯, 기타 등의 음악강좌를 진행했다. 직장인들을 위한 야간강좌로 요가, 통기타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정규 강좌 기간이 아닐 때에도 강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군민들에게 꾸준한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취약계층과 군민들에게 보편적 문화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저렴한 수강료로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강좌별 4개월 수강료는 40,000원이며 경로우대자[만 65세 이상], 국가유공자, 장애인,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 한부모대상자 등은 무료이다.

[현황]

완주군 종합복지관은 일반직 1명, 운전직 1명, 청경 1명, 공익 요원 1명 등 총 4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연간 프로그램 개발·운영 업무와 복지관 소회의실 대관, 셔틀버스 운행, 종합복지관 청사 관리 등의 복지관 운영 및 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완주군 종합복지관은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둔산3로 94번지 근로자 종합복지관 3, 4층을 사용하고 있다. 연 면적은 659.77㎡[지상 3, 4층]으로, 2018년 현재 사무실 1개, 동아리방 1개, 강의실 8개 등 총 10개 실을 운영하고 있다. 1 강의실과 3 강의실은 요가 등의 체육수업이 가능한 강의실이며 2 강의실에서는 색소폰, 플롯, 오카리나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4 강의실과 5 강의실은 어학 위주의 수업이 운영되며 조리 배움터에서는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취득 강좌 등을 운영하고 있다. 건물 내에 수영장, 실내체육관, 체력단련실, 어린이집, 로컬푸드 직매장, 농가레스토랑, 완주 휴시네마 영화관 등의 주요 문화시설이 갖춰져 있어 군민들의 복합적인 문화 활동이 가능하다.

[의의와 평가]

완주군 종합복지관은 소득·경제 분야 및 교양·취미 분야 등의 다양한 강좌를 운영하여 완주군민의 기술습득과 건강관리, 문화생활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