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4000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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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先達山 |
영어공식명칭 | Seondalsan Mountain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남대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황상일 |
전구간 | 선달산 - 경상북도 영주시|경상북도 봉화군|강원도 영월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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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지역 소재지 | 선달산 - 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남대리 |
성격 | 산 |
높이 | 1,236m |
[정의]
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남대리에 있는 산.
[개설]
선달산(先達山)[1,236m]은 영주시 부석면, 봉화군 물야면,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의 경계에 있는 봉우리이다.
[자연환경]
선달산은 북서쪽으로 회암령과 곱돌재로 이어지고, 남동쪽은 옥석산과 닿아있다, 또한 남서쪽은 늦은목이라 불리는 고개를 넘어 갈곶산과 봉황산으로 통한다. 선달산의 북쪽 골짜기는 청룡골이라 불리며 이 일대에서 발원한 소하천들은 북쪽으로 흘러 내리천에 합류하여 북서쪽으로 흐른 뒤 옥동천으로 유입한다. 한편 선달산 남서쪽의 늦은목이를 중심으로 북서쪽과 남동쪽으로 흐르는 수계가 나뉘는데, 북서쪽의 수계는 영주시 부석면 남대리에서 발원하여 마포천에 합류한다. 늦은목이의 남동쪽 수계에서 발달한 소하천들은 물야저수지로 유입하며, 물야저수지에서 빠져나와 내성천이 되어 흐른다.
선달산 일대의 기반암은 주로 시대 미상의 페그마타이트질 미그마타이트로 구성되지만 산 정상부는 선캄브리아기의 율리층군 점선리층 화강암질 편마암류로 이루어져 있다. 마포천이 흐르는 하곡 또한 선캄브리아기의 점선리층 화강암질 편마암류로 이루어져 있다.
[현황]
선달산의 남서쪽으로 이어지는 능선에서 늦은목이를 넘어 갈곶산과 봉황산을 따라 이동하면 봉황산[822m] 자락에 영주시를 대표하는 사찰인 부석사가 나온다. 백두대간 23구간에 속하며 고치령-마구령-늦은목이-선달산-박달령-옥돌봉-도래기재로 이어지는 코스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