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에 위치한 근린공원. 마루공원은 1998년에 개장한 공원으로 분당 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탄천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 계절 변화에 따른 자연 경관을 즐길 수 있다. 공원 면적은 25,493.9㎡이다....
-
경기도 성남시 거주 만 60세 이상 노인들이 직접 만든 제과&제빵을 판매하는 곳. 마망베이커리&카페는 지역 노인들의 소득보장과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설립하였다....
-
마을을 지켜주는 동신에게 마을 사람들이 공동으로 기원하며, 합동으로 제의를 올리는 민간신앙의 한 형태. 마을신앙의 대표적인 형태는 동제이다. 동제는 마을단위로 행해지기에, 주민들 사이에서는 동신제, 마을제사, 동제사, 마을고사 등으로 불린다. 동제를 지내는 목적은 마을의 화합과 마을사람들의 안녕과 복을 기원하고 액을 쫒아내려는 제액초복(除厄招福)을 위해서이다....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성남대로에서 성남시 장례식장까지 이어지는 도로. 마지로는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 100-3에서 중원구 갈현동 산56-2번지까지 연결되는 간선도로이다. 성남시 모란시장에서 광주시 삼동으로 넘어가는 굴곡이 심한 산길 도로이다....
-
삼한시대의 정치연맹체. 서기전 1세기~서기 3세기경 한강 유역으로부터 경기도와 충청도, 전라도 지역에 분포되어 있던 여러 정치집단의 통칭이다. 54개 소국(小國)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큰 것은 1만여 가(家), 작은 것은 수천 가였다. 그리고 규모가 큰 나라의 지배자는 신지(臣智), 작은 것은 읍차(邑借)라고 하였다....
-
조선 전기 성남 출신의 문신. 본관은 전주. 자는 여숙(與叔)이고 호는 만곡(晩谷), 만옹(晩翁), 양암(養庵)이다. 아버지는 최수준(崔秀俊)이며, 아들은 영의정 최명길(崔鳴吉)이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교회. 1993년 분당신도시 개발과 함께 김우영 목사가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서 만나교회를 개척하였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 한국학중앙연구원에 소장되어 있는 조선 시대 과거시험에 합격한 생원과 진사의 명부. 『만력기축 사마방목』은 1589년(선조 22) 만력 기축년에 실시된 증광별시의 생원·진사시 합격자 명부를 후대에 복원한 자료이다. 원본은 유실되었고 생원시에 합격한 박동량의 후손이 원본을 다시 필사하여 만든 책이 현재까지 전해진다....
-
경기도 성남 지역에서 대한 독립을 목적으로 일어난 만세 시위 운동. 3·1운동은 1919년 3월 1일 대한 독립을 목적으로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일어난 거족적인 만세 시위로서, 경기도 광주군 일대[현 성남 지역 포함]에서는 4월까지 만세 시위가 전개되었다....
-
조선 전기 성남 출신의 문신. 본관은 전주. 자는 여숙(與叔)이고 호는 만곡(晩谷), 만옹(晩翁), 양암(養庵)이다. 아버지는 최수준(崔秀俊)이며, 아들은 영의정 최명길(崔鳴吉)이다....
-
대학 때 중국어를 복수전공 하면서, 학교에서 보내주는 교환학생으로 선발되어 중국을 다녀왔다. 또 심리학 전공과 중국어 전공으로 교직 이수를 했다. 그렇게 열심히 살았다. 그때는 미래가 잘 준비되어 간다고 생각했다. 그후 중학교 중국어 교사가 되기로 결정하고 임용고사 준비를 시작할 때만 해도 꿈이 있었고 희망이 있었다. 그런데 2년간 계속 낙방하고 말았다. 거듭 실패의 고배를 마시면...
-
아이들이 말놀이를 하면서 부르는 유희요. 말 역할을 하는 아이들 28명이 앞사람의 허리띠를 쥐고 한 줄로 선다. 줄의 양쪽 끝에 말 장수와 말 찾는 사람이 한 사람씩 선다. 말 찾는 사람이 “여보시오, 여기 말을 매어 놓고 주막에 들러 한잔하고 왔더니 없어졌구려. 어디 갔을까?”라고 하며 찾아 나선다. 그러다가 늘어서 있는 말을 보고 “아, 내 말이 저기 있구나.”라고 하면 말 장...
-
무속(巫俗)에서 무당이 섬기는 조상신. 대신할머니 혹은 대신(大神)말명이라고 하며, 무업을 하다 죽은 무조(巫祖)로 받들여지는 신령이다. 무당의 몸주신으로 대접받는데, 몸주는 무당 몸의 주인이 된다는 뜻이다. 무당으로서 죽은 이를 총칭하며, 대개 여성으로 상징된다. 말명의 어원과 유래는 아직 밝혀져 있지 않으나, 김유신의 어머니이며 무당이었던 만명부인(萬明夫人)을 무조로 보고 있다...
-
한 쪽은 말이 되고 다른 한쪽은 이 말에 올라타는 남자아이들의 놀이. 말타기 놀이는 전국적으로 행해지는 놀이이다. 특별히 때를 가려 행해지지는 않지만 추석에 많이 행해지는 진다. 동네의 아이들이 패를 나누어 가위, 바위, 보를 통해 진 쪽이 말이 되고 이긴 쪽이 타는 것이다. 말이 잘 버텨야 이기는 놀이이다....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상적동과 과천시 모계동 경계인 청계산 정상 근처에 있는 대. 조선 초 고려 유신 조견(趙狷)이 전 왕조인 고려 왕실을 염모하였던 곳으로 전하는 곳이다. 조견은 조선조 성립 후 매일 이곳에 올라 고려 수도 개성을 바라보면서 통곡으로 나날을 보냈다고 전하는 곳으로 세상사람들이 망경봉(望京峰)을 망경대라 부르게 되고, 당시 「망경대가(望京臺歌)」가 널리 유행하였다고...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총본산 조계사 소속 사찰. 대한불교조계종 제1교구 말사이다. 망경암의 역사에 대해서는 ‘망경암칠성대중수비(望京庵七星臺重修碑)’에 상세히 기록되어 있다. 이 비문에 의하면, 망경암은 서울이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영장산(靈長山) 중턱 위에 위치하고 있어 망경암이라고 했으며, 고려 말에서 조선 초에 걸쳐 임금이 친히 찾아와 나라와 백성의...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 소재 망경암에 있는 조선시대의 비. 1893년(고종 30) 고종황제의 등극 사실과 황세자의 탄생을 축원하고, 망경암의 내력을 새겨놓은 비이다. 망경암 마애여래좌상 아래 바위를 비좌삼아 망경암비와 칠성대 중수비 2기가 서로 56㎝의 거리를 두고 세워져 있다....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 소재 망경암에 있는 조선시대의 비. 대한불교조계종 소속의 망경암(望京庵)에 있는 조선시대의 비로 1898년에 건립된 망경암 칠성대 중수비를 대비(大碑)라 부르는 데 대하여 이 비를 소비(小碑)라 부른다....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 망경암에 있는 중수비. 대한불교조계종 소속의 망경암(望京庵)은 칠성신앙과도 관련 있는 곳으로, 세종의 아들 평안대군과 손자 제안대군의 명복을 비는 칠성단이 세워진 적이 있다....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 소재 망경암에 있는 조선시대 마애불. 망경암마애여래좌상은 망경암 우측의 자연 암벽 상단에 작은 장방형의 감실(龕室)을 만들고 그 안에 부조(浮彫)한 불상으로, 이 주위 14군데에 명문(銘文)이 새겨져 있다. 서울이 한 눈에 보이는 이곳은 고려 말에서 조선 초에 걸쳐 임금이 친히 거동하여 나라와 백성의 평안을 기원한 장소이며, 세종의 일곱째 아들인 평원대...
-
경기도 성남시에서 끈목(多繪)을 이용해 여러 종류의 매듭을 짓고 술을 만드는 장인. 명주실을 삶아 부드러워진 실을 용도에 따라 알맞은 굵기로 꼬고 합하는 과정을 반복해, 염색과정을 거친 실로 술을 만들거나 잡아매 마디를 맺는 공예이다....
-
경기도 성남시에서 끈목(多繪)을 이용해 여러 종류의 매듭을 짓고 술을 만드는 장인. 명주실을 삶아 부드러워진 실을 용도에 따라 알맞은 굵기로 꼬고 합하는 과정을 반복해, 염색과정을 거친 실로 술을 만들거나 잡아매 마디를 맺는 공예이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속했던 행정동. 매송동은 분당구의 북단 중심부에 있던 동으로, 2000년 10월 18일 공포된 시 조례에 따라 이매2동으로 행정동 명칭이 변경되었다. 관내 서쪽에서 운중천이 동류하다 매송동을 가로질러 방아교 부근에서 탄천에 합류한다. 탄천의 서쪽에 남북으로 길게 자리 잡았으며, 북쪽은 분당구 야탑2동, 수정구 시흥동과 마주 대하고, 동쪽은 탄천을 사이에 두고...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에 있는 공립중학교. 교훈은 ‘성실’이며, 올바른 인성을 지닌 예의 바른 사람,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하는 사람, 창의와 탐구력을 계발하는 사람, 심신이 건전한 균형적인 사람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에 있는 공립중학교. 교훈은 ‘성실’이며, 올바른 인성을 지닌 예의 바른 사람,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하는 사람, 창의와 탐구력을 계발하는 사람, 심신이 건전한 균형적인 사람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율동과 야탑동 사이에 있는 산봉우리. 높이 277m의 매지봉은 작은매지봉[높이 274.5m]과 함께 성남시 분당구와 광주시의 경계를 이루는 맹산(孟山)[412m]으로 이어지는 산지를 이루고 있다. 조선시대의 각종 고지도에서는 맹산과 매지봉을 묶어 영장산(靈長山)으로 표기하였다. 오늘날 분당 중앙공원의 뒷매산을 영장산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매지봉과 맹산의 산지...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대원로의 일부였던 도로. 성남대로 야탑사거리에서 동쪽으로 분기한 길로, 여수천을 따라가다가 도촌사거리(도축장 입구)에 이르던 도로이다. 도로명은 이것이 지나가는 야탑3동 매화마을의 이름을 땄다. 왕복 포장 4차선 도로로, 총연장은 1.381㎞, 도로 폭 25m, 총면적 34,525m²이다....
-
조선 후기의 무신. 본관은 신창(新昌). 동지중추부사(同知中樞府事)를 역임한 맹수서(孟修瑞)의 장남이다....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에 있는 봉국사 대광명전에 위패가 모셔졌던 명선공주의 약혼남이자 조선 후기 문관. 맹만택(孟萬澤)[1660~1710]은 현종(顯宗)의 장녀인 명선공주(明善公主)와 약혼을 했는데, 가례청까지 설치되었으나 어머니 홍씨의 상을 당하며 혼사가 연기되었다. 곧 이어 당시 유행한 천연두로 현종의 둘째 딸인 명혜(明惠)공주가 먼저 죽고, 석 달 만에 장녀인 명선공주가...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 있는 근린공원. 맹산제2공원은 도심 속 거점 생물 서식 공간으로 만들기 위하여 조성한 자연 생태숲이다. 2029년까지 훼손된 경작지 등 부지를 단계적으로 매입하고, 파파리반딧불이, 청딱따구리 등 성남시 깃대종과 멸종위기종인 하늘다람쥐 등의 다양한 생물종도 복원한다는 계획이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분당동에 위치한 근린공원. 맹산공원은 중앙공원, 당골공원과 이어져 있으며 불곡산 등산로와 연결되어 있어 등산객들에게 휴식처를 제공한다. 공원 면적은 103,828.1㎡이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맹산2공원 안에 있는 생태학습원. 맹산환경생태학습원은 반딧불이가 살아갈 수 있도록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습지와 생태계가 잘 보존된 맹산2공원 안에 자리하고 있으며, 어린이들과 성남 시민들이 생태 환경을 관찰·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한 전시장이자 학습장으로 환경 교육의 장이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분당동의 신창맹씨 입향조인 조선 전기의 무신. 맹석흠은 충청도병마절도사로 이시애의 난을 평정한 공으로 일등공신이 되어 신창군에 봉해졌고, 분당동 일대를 사패지(賜牌地)[나라에서 하사한 토지]로 받아 신창맹씨의 세거지를 이루었다....
-
조선 후기의 무신. 본관은 신창(新昌). 용양위(龍驤衛) 부호군(副護軍)을 지낸 맹만장(孟萬章)의 아버지이다....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에 묘가 있는 조선 전기 효자. 이장손(李長孫)[1390~1420]은 아버지의 묫자리가 풍수지리상 좋은 자리이긴 하지만 큰아들에게는 나쁘다는 말을 듣고도 안장하였고, 이듬해에 죽으면서 효행이 알려졌다....
-
근대 개항기 문신. 본관은 신창(新昌). 자는 무선(武善), 호는 동은(東隱)....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동원동과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를 연결하는 다리. 동원교는 성남시의 서쪽 경계를 형성하고 있는 청계산 산지에서 발원하여 성남시 중앙부를 관통하는 탄천으로 유입하는 성복천과 동막천이 합류하는 지점 하류에 건설된 다리이다. 1968년에 건설되었으나 교통량이 증가하여 1992년 확장 건설하였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에 위치한 근린공원. 머내과학공원은 구미일로, 돌마로와 접하고 있는 공원으로 완만한 오르막길에 펼쳐진 자연숲이 산책하기에 좋은 환경을 제공한다. 공원 면적은 165,712.5㎡이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의 동막골과 머내를 지나 탄천으로 합류하는 하천. 광교산과 발화산의 골짜기인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굴에서 발원하여 낙생저수지를 거쳐 분당구 금곡동의 동막골과 머내를 지나 한국토지주택공사 동쪽에서 탄천으로 유입하는 지류 하천이다. 총 연장 7,120m이며, 최대 폭 170m, 유역 면적 29.34ha이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에 있는 영화 상영 시설. 메가박스 분당은 다양한 문화 욕구를 가진 고객들을 위해 유럽영화제, 가족영화제, 청소년영화제, 그리고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한 불우이웃돕기 씨너스 플라자 영화제(CCFF) 등을 개최하는 등 지역을 섬기는 색깔있는 영화관을 표방했던 씨너스의 '새로움과 다양성의 가치'를 메가박스의 '즐거움이 가득한 공간' 에 담고 있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에 묘가 있는 조선 후기 무신. 임진왜란 때 통제사 이순신(李舜臣)의 요청으로 선조(宣祖)가 한효순(韓孝純)[1543~1621]을 한산도에 파견하여 무과를 실시하게 하였다. 이후 한효순은 전쟁 수행에 필요한 각종 군수 물자를 원만하게 조달하여 해전에서 승리를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
최하급 지방행정기관인 면에 있었던 의결기관. 1952년 4월 「지방자치법」에 의하여 구성되었다가 1961년 「지방자치에 관한 임시조치법」에 따라 폐지되었다. 근대적 의미에 있어서 면의회가 구성된 것은 이것이 처음이었으나 1961년 5·16군사혁명으로 해산되어 중단되었고 1988년 3월 8일 개정된 「지방자치법」에도, 면에 지방자치를 실시하지 않게 되어 사실상 폐지되었다....
-
조선 후기 성남에서 활동한 문신. 본관은 전주. 자는 명노(明老), 호는 둔곡(遁谷)이다. 아버지는 통훈대부(通訓大夫) 사도시(司䆃寺) 전행직장(前行直長) 이기상(李箕相)이고, 어머니는 윤유보(尹惟普)의 딸이다. 부인은 숙부인 한양조씨[1652~1722]로 교리 조비(趙備)의 딸이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분당동 새말고개에 있는 바위 이름 유래담. 분당동 새말고개 중턱에 바위가 하나 있는데, 옛날 한 장수가 이 바위에 앉아 잠시 쉬어 갔는데 그 장수의 발자국이 새겨져 있다고 한다. 그래서 이 바위의 이름을 ‘명문바위’라고 불렀다 한다....
-
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연안. 자는 명보(明甫)이다. 평창군수, 증좌승지인 이숙(李俶)의 손자이고, 증이조참판 이순신(李純臣)의 장남이다....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에 있었던 영화 상영 시설. 명보극장은 정규태가 대표자로 있었으며, 1986년 1월 10일에 개관하였고, 총 객석수 110석의 소극장이었다. 그러나 영화관의 멀티콤플렉스화 및 대형화 추세에 밀려 없어졌다....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에 있던 현종의 장녀 명선공주의 묘. 명선공주(明善公主)[1660~1673]는 조선 제18대 왕 현종(顯宗)[1641~1674]과 명성왕후(明聖王后) 사이에 태어난 1남 3녀 중 장녀이다. 명선공주의 동생이 숙종(肅宗)이고, 그 뒤로 명혜(明惠)공주, 명안(明安)공주가 있다. 현종은 딸들을 끔찍이 여겼다. 사신이 북경에서 돌아올 때 청나라에서 보내온 은자...
-
조선 전기 성남 출신의 문신.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명원(明遠), 중종(中宗)의 증손, 덕양군(德陽君) 이기(李岐)의 손자, 풍산군(豊山君) 이종린(李宗麟)의 아들이다. 외조부는 광주목사 박간(朴諫)이고, 사도시첨정(司導寺僉正) 정인수(鄭撛壽)가 장인이다. 예에 따라 구천군(龜川君)이 되었다....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에 있던 현종의 차녀 명혜공주의 묘. 명혜공주(明惠公主)[1663~1673]는 조선 제18대 현종과 명성왕후 김씨 사이에 태어난 1남 3녀 중 둘째 딸이다. 언니가 명선공주이고 오빠가 숙종이다. 가축 전염병인 구제역과 사람에게 치명적인 천연두(天然痘)가 크게 번지던 현종 14년[1673]에 명혜공주가 9세에 죽고, 3개월 후 14세인 명선공주도 죽었다....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에 있는 윤경지(尹敬之)의 사당. 1992년 9월 29일 해평윤씨(海平尹氏) 종친회에서 조선 중기에 홍천현감(洪川縣監)을 지낸 윤경지[1604~1659]를 제사하기 위하여 건립한 사당이다....
-
경기도 성남 모란 지역에서 1970년 말 개발 및 분양 사업을 시행하기 위하여 설립된 조직. 모란개척단을 만들고 운영한 사람은 예비역 대령이었던 김창숙(金昌叔)이다. 재향군인개척단을 조직했던 김창숙은 5.16군사쿠데타가 일어나자 경기도의 광주군수로 특채되어 1961년 3개월 동안 재임하였고, 군수직을 그만둔 뒤 당시 광주군 돌마면 하대원리의 재향군인개척단으로 돌아와 숙식을 같이하였...
-
경기도 성남시의 성남대로에 있는 고가 차도. 모란고가차도는 성남대로 모란사거리 구간을 가로질러 풍생고등학교 앞에서 모란예식장 앞까지 이어져 중앙로와 탄천로를 연결하는 고가 차도이다....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에 위치한 근린공원. 모란공원은 북쪽의 산성대로와 남쪽의 둔촌대로 사이에 있는 공원으로 모란민속5일장과 가깝다. 공원 면적은 23,702.1㎡이다....
-
1970~71년 성남시가 시제(市制)로 발전하기 직전에 김창숙(金昌淑)이 벌인 토지개발 사기사건. 김창숙은 당시 45세로서, 경기도 광주군 중부면 탄리에 주소지를 두고 있었다. 1958년 육군대령으로 예편한 후 1961년 6월 20일부터 9월 15일까지 광주군수를 역임하엿다. 이후 개발사업에 종사하다가 1970년 12월에 모란개척단을 설립하고 서울에 사무실을 내면서 본격적인 모란단...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에 있는 오일장. 모란민속5일장은 날짜 끝 숫자가 4·9일인 날에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오일장으로, 1963년 경기도 광주군 돌마면 하대원리[현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 주민들에 의해 조성되었다....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에 있는 오일장. 모란민속5일장은 날짜 끝 숫자가 4·9일인 날에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오일장으로, 1963년 경기도 광주군 돌마면 하대원리[현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 주민들에 의해 조성되었다....
-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일대에서 열리는 모란민속시장의 5일장 축제. 모란민속5일장축제는 전통 예술과 현대적 감각의 예술 공연을 통해 시장을 찾는 사람들에게 흥겨운 볼거리 문화를 제공하여 옛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민속 축제이다....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에 위치한 근린공원. 모란생태공원은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와 주택단지 사이에 있으며 모란민속5일장과 가깝다. 공원 면적은 11,819.1㎡이다....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에 있었던 영화 상영 시설. 모란씨네마는 이명재가 대표자로 있었으며, 1989년 1월 10일에 개관하였으며, 총 객석수 193석의 소극장이었다. 그러나 영화관의 멀티콤플렉스화 및 대형화 추세에 밀려 없어졌다....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에 있는 수인분당선 전철역이자 지하철 8호선 전철역. 모란역은 코레일[한국철도공사]에서 운영하는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의 역으로 태평역과 야탑역 사이에 있다. 동시에 서울교통공사에서 운영하는 지하철 8호선의 시·종착역으로 수인분당선과 환승이 가능하다. ‘모란’이란 명칭은 북한 평양이 고향인 김창숙이 월남하여 광주군수를 지낸 후 1970년 당시의 광주군 돌...
-
모란단지 사건 당시 모란지역에 세워졌던 별정우체국. 모란단지 사건은 일명 ‘김창숙(金昌淑) 사건"이라고 불리는 성남 개발 초기의 부동산사건이었다. 이 사건은 모란지역을 중심으로 4,200만평의 땅을 개발하여 인구 250만명을 입주시킬 목적으로 5년간에 걸쳐 1,328억원을 투자한다는 주택지 개발계획이었다. 이러한 모란주택지 개발계획은 광주대단지 면적의 12배, 투자액의 15배나 되...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에 있는 오일장. 모란민속5일장은 날짜 끝 숫자가 4·9일인 날에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오일장으로, 1963년 경기도 광주군 돌마면 하대원리[현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 주민들에 의해 조성되었다....
-
경기도 성남시에서 개최하고 있는 전국 학생들의 미술 작품 전시회. 모란전국학생미술작품공모전은 학생 미술 작품을 공모·심사·시상·입상작 전시회를 함으로써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의 건전한 정서 함양과 가치관 형성에 기여하고, 미술에 재능 있는 인재를 발굴, 육성하여 청소년의 문화 예술 활동을 촉진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
-
경기도 성남시에서 전국의 일반인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미술 전시회. 모란현대미술대전은 1986년 9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성남지부 창립 직후 성남 미술인의 창작 의욕을 높이고 신인 작가를 발굴,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성남미술대전이라는 행사 이름으로 시작되었다....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시흥동에 있는 자연 마을. 분당~내곡간 고속화도로와 국지도 23호선이 만나는 길목에서 바로 아래 남쪽에 위치한다. 시흥동은 원래 용인에서 말죽거리를 통하여 서울로 가는 길가에 살던 주민들이 청계산 일대에 숨어 살던 도적들의 피해가 극심하여 현재의 시흥동 위치로 이전하여 형성된 마을이다....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시흥동에 있는 자연 마을. 분당~내곡간 고속화도로와 국지도 23호선이 만나는 길목에서 바로 아래 남쪽에 위치한다. 시흥동은 원래 용인에서 말죽거리를 통하여 서울로 가는 길가에 살던 주민들이 청계산 일대에 숨어 살던 도적들의 피해가 극심하여 현재의 시흥동 위치로 이전하여 형성된 마을이다....
-
성남시정의 발전과 시민의 복지 증진에 공적이 현저한 시민 및 사회 도의와 미풍양속 앙양에 솔선수범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 성남시가 시정 또는 사회에 공헌한 공적이 있는 성남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매년 성남시 시민의 날에 지역 경제, 지역 안정, 여성 복지, 사회 봉사, 효행·선행, 보건·환경 등 6개 부문으로 시상한다....
-
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원주(原州). 자는 자방(子方), 호는 모와(慕窩)이다. 판돈령부사 원경하(元景夏)의 아들인데, 원경유(元景游)의 양자가 되었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에 있는 한효순(韓孝純)의 사당. 모헌재는 청주한씨(淸州韓氏) 장헌공파의 중시조(中始祖)인 장헌공(莊獻公) 한효순[1543~1621]의 제사를 모시는 사당이다....
-
조선 전기 성남 출신의 인물. 본관은 연안(延安).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 출신. 자는 몽경(夢卿). 돈령(敦寧) 교위(校尉)를 지낸 이대로(李大老)의 장남. 고성군수를 역임하고 이조참판에 증직된 이간(李侃)의 손자이고, 증 승정원 좌승지 이공승(李公升)의 증손이자 연성군(延城君) 이곤(坤)의 현손이다. 연안이씨 연성군파에 속한다....
-
조선 후기 성남 출신의 문신. 본관은 전의(全義). 자는 몽득(夢淂)이다. 한양 출신이다. 조부는 참판을 지낸 이행진(李行進)이고, 아버지는 통덕랑 이만상(李萬相)이며, 어머니는 박영선(朴榮先)의 딸이다. 부인은 구기(具錡)의 딸이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에 있었던 옛 지명. 조선시대에는 광주군 낙생면 뫼운리 지역으로 웃뫼운리와 아래뫼운리로 나뉘었다. 웃뫼운리[상산운리]는 국사봉 밑에서 청계산 아래까지 이어지는 마을로 안동김씨가 세거하였고, 자연마을인 중간말[중산운리], 점말, 백당골, 안골 마을과 함께 지금의 운중동이 되었다. 아래뫼운리는 두밀리와 함께 지금의 하산운동이 되었다....
-
연례적으로 일정한 날짜를 정하여 산소를 찾아가서 드리는 제사. 묘제는 원래 3월 상순에 지내는 고조 이하의 친제를 뜻하는 말로, 『사례편람(四禮便覽)』에는 3월 상순에 택일하여 하루 전에 재계한다고 되어 있다. 묘제는 여러 기간을 거쳐 그 제도가 변화되어 왔는데, 어느 시기에 이르러서는 묘사, 시향, 절사 등을 통틀어 칭하게 되었다....
-
무당이 제상을 차려놓고 신을 향하여 부르는 노래. 도당굿은 산신제, 지신밟기, 부정거리, 산거리(도당맞이), 불사거리(청궁맞이), 상산거리, 작두거리, 대감거리, 대신거리, 창부거리, 여흥거리, 뒷전으로 구성되었고, 각 거리에서 무가가 불려진다. 새남굿은 새남부정거리, 스님제의식, 사자놀이, 말미거리, 도령거리, 문돌림, 연지당 앞 영실거리, 돗삼거리, 상식거리, 뒤영실거리, 베가...
-
근대 개항기 문신. 본관은 신창(新昌). 자는 무선(武善), 호는 동은(東隱)....
-
경기도 성남시에서 무당[무속인]을 주축으로 민간에 전승되는 신앙 형태. 성남 지역은 예로부터 광주굿이 성행하던 곳이며, 권역상으로는 경기도 무속권역에 속한다. 경기도의 무속은 세습무와 강신무로 나누어진다. 지역적으로는 한강과 남한강을 경계로 하여 이북은 강신무가 주를 이루며, 이남은 세습무가 주를 이룬다. 이러한 구분은 화랭이[광대와 비슷한 놀이꾼패]의 유무로 구분 짓는다. 성남은...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에 있는 한국불교태고종 소속 사찰. 1968년 세워진 사찰로 태고종단에 등록되어 있다. 불법 포교와 참선 교육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본래 목조건물인 법당만 있었으나 최근 200평 규모의 ‘불교전시관’ 건물을 새로 지어 활용하고 있다....
-
경기도 성남시에서 이루어지는 육체의 율동적인 예술 활동. 시로 승격되어 개발되기 이전, 성남 지역의 무용 활동은 인적 자원의 부족으로 인해 미미한 상태였다. 성남의 무용 활동이 가시화된 것은 1973년 7월 1일 성남이 시로 승격되어 시제(市制)가 실시된 때부터라고 볼 수 있으며 성남에 이주하여 각각 무용 학원을 개설하고 후진 양성을 시작한 정금란(鄭錦蘭)과 강신자(姜信子)의 활동...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 있는 지적장애인 생활 시설. 무지개동산 예가원은 지적장애인이 장기간 요양할 수 있는 시설의 설치와 함께 재활에 필요한 상담, 치료, 훈련 등 각 분야의 프로그램을 통해 지적장애인의 사회 복귀에 노력하며, 사회복지의 기초 개념인 생명의 존엄성과 인간 평등사상을 바탕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통합된 삶을 추구하고 있다....
-
조선 후기 성남 출신의 문신. 본관은 평택(平澤), 성남시 중원구 갈현동 출신이다. 자는 무향(茂萫)이고, 임종한(林宗漢)의 셋째 아들이다....
-
조선 전기 성남 출신의 문신. 본관은 고성(固城). 자는 방옹(放翁)이고 호는 청파(青坡) 또는 부휴자(浮休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고려조에 밀직부사를 지낸 이강(李岡)이고, 할아버지는 좌의정 이원(李原)이며, 아버지는 돈녕부정 이지(李墀)이다. 어머니는 감찰 정보(鄭保)의 딸인데 포은 정몽주의 증손녀이기도 하다. 부인은 교하현감 고령박씨 수림(秀林)의 딸이다....
-
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의령(宜寧). 자는 문보(文甫), 호는 의재(宜齋). 할아버지는 남공보(南公輔)이고, 아버지는 돈녕부 도정(敦寧府都正:정3품 당상)을 지낸 남인구(南麟耈)이며, 어머니는 윤상후(尹商厚)의 딸이다....
-
경기도 성남시에서 활동했엇던 문학 단체. 1992년 9월에 김건중이 성남 문인협회 산하 문예대학 수료자를 중심으로 결성한 동인이다. 설립취지는 회원의 자질을 향상하고 지역문화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 출신의 개항기 의병. 본관은 영양(英陽), 자는 문일(文一)이다. 아버지는 남진희(南晋熙), 어머니 전주이씨이다....
-
고려 후기 지금의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숯골에 거주하였던 문신. 이달충(李達衷)[1309~1385]은 조선 태조(太祖) 이성계(李成桂)의 아버지인 환조(桓祖)의 친구로서 이성계를 처음 만났을 때 비범한 인물임을 한눈에 알아보았으며, 노년에 지금의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숯골[炭洞]에 집을 짓고 살았다....
-
조선 전기 성남 출신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자순(子順). 조부는 개국공신이고 영의정을 역임한 한상경(韓尙敬)이고, 아버지는 관찰사를 역임한 한혜(韓惠)이다....
-
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의령(宜寧). 자는 덕재(德哉), 호는 뇌연(雷淵), 소화(小華). 서울 출신. 증조는 대제학 남용익(南龍翼), 할아버지는 대사헌 남정중(南正重), 아버지는 동지돈녕부사 남한기(南漢紀)이며, 어머니는 청송심씨(靑松沈氏)이다. 이재(李縡)의 문인이다....
-
조선 후기 성남 출신의 문신. 본관은 한산(韓山), 자는 유안(幼安), 호는 동산(東山)이다. 이색(李穡)의 후손이며, 진사 이협(李浹)의 아들이다....
-
조선 후기 경기도 성남 지역에서 살았던 문신. 남구만(南九萬)[1629~1711]은 조선 후기의 문신이면서 서예가이고, 시조(時調) 「동창이 밝았느냐」를 남긴 인물이다....
-
조선 후기 경기도 성남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 김만기(金萬基)[1633~1687]는 광주부윤으로 있을 때 병자호란의 참상을 잊지 말고 경계하라는 의미의 글을 남한산성 수어장대(守禦將臺)에 남겼다....
-
경기도 성남시를 기반으로 생각과 감정을 언어로 표현한 예술 및 작품. 성남은 1969년 광주대단지 개발에 이어 1990년대 분당신도시 개발로 인구 100만의 대도시로 변모했다. 5년간의 개발 시대를 거치면서 문학적 전통이 약화되긴 했으나 성남 고유의 향토문학의 명맥을 지키고 문학정신을 되살리는 문학가들의 노력은 지속되었다....
-
경기도 성남시에서 문학 활동의 발전과 회원 상호 간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조직한 단체. 문학단체는 시, 소설, 희곡, 수필, 평론 등 사상이나 감정을 언어로 표현하는 활동을 하는 단체로, 성남시의 대표적인 문학단체는 한국문인협회 성남지부라고 할 수 있다. 성남 지역은 정책적으로 급히 만들어진 도시였으므로 개발 초기에는 크게 내세울 만한 작가나 작품이 없을 만큼 전문 작가들...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에 있는 문학 단체. 문학시대는 성남 지역 문학인들이 지역 문학과 향토 문화의 발전을 위하여 창간한 문학 동인이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와 경기도 광주시 사이에 자리한 산. 문형산은 경기도의 성남시 분당구와 광주시 신현동의 경계를 이루는 해발고도 496.7m의 산이다....
-
경기도 성남시의 예술인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펼칠 수 있는 장소인 동시에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누리고 관람할 수 있는 시설. 문화시설은 크게 공연 시설과 전시 시설, 문화 강좌 등 공간 시설, 문화 보급 전수 시설, 영화관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성남시의 대표적인 문화시설로는 성남아트센터와 성남아트리움, 분당중앙공원 야외공연장이 있으며, 계원예술고등학교 내 벽강예술관, 각 공원 내 소...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에 있는 문화 예술 단체. 성남에서는 최초로 문화를 생산하고 나누는 문화생활 협동조합을 표방한 단체로 매월 정기적인 공연을 통해 소규모 문화 활동 그룹이나 개인들의 문화 활동을 활성화시키고, 교회, 사찰, 영화관, 공연장 등 주민을 찾아다니는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 공연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
경기도 성남시에서 미술, 음악, 무용, 연극, 연예, 영화 등 예술문화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인과 동호인들이 창립한 단체. 성남시를 대표하는 문화예술단체로는 성남시의 정액 보조를 받고 있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성남지회와 한국민족예술단체총연합 성남지부, 성남시가 운영하고 있는 성남시립예술단을 들 수 있다. 이외에도 성남 지역에서는 많은 민간 예술문화, 동호인 단체 등이 활동...
-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문화적 가치가 있는 유형, 무형의 국가유산. 문화유산은 보존할 만한 가치가 있는 국가유산을 의미한다. 형태의 유무에 따라 유형(有形)과 무형(無形)으로 구분하며, 지정 여부에 따라 지정(指定)과 비지정(非指定)으로 문화유산으로 나뉜다. 지정 문화유산은 지정한 주체에 따라 국가 지정, 광역자치단체 지정, 기초자치단체 지정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국가 지정 문화...
-
경기도 성남시에 세거하는 성씨의 하나. 문화유씨는 성남시에 7개의 세거지를 가질 정도로 많이 모여 산다. 수정구 단대동 논골[답동(畓洞)]에 문간공파 유용선(柳容善)[1930년생]의 8대조인 유함형(柳咸亨)이 정착한 이래로 그 후손들이 세거하고 있다....
-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문화 예술 동호회 및 문화 시설에서 통용되고 있는 지역 화폐. '넘실'이라는 지역 화폐를 매개로 하여 문화 서비스와 문화 재화를 교환하는 다자간 품앗이 제도로, 성남 지역의 공동체 의식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지역 사회 구성원들 간의 긴밀한 유대 관계를 바탕으로, 문화를 통한 경제적인 나눔과 상생을 구현할 수 있는 ‘대안 경제 시스템’이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관할에 있는 옛 지명. 물방아거리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과 야탑동 사이에 있던 자연마을로 안말, 갓골과 함께 조선시대 광주군 돌마면 이매리를 구성하였다. 동서로 길게 생겨 마을의 동쪽 지역은 웃말, 서쪽 지역은 아랫말이라 불렀으며, 이곳의 원주민은 본래 문화유씨(文化柳氏)였으나 이후에 경주최씨(傾注崔氏), 안동김씨(安東金氏) 등의 마을이 형성되었...
-
경기도 성남시 야탑동에 있는 성남문화재단에서 제작한 뮤지컬. 김훈의 소설 『남한산성』을 원작으로 성남문화재단에서 제작한 창작 뮤지컬로 2009년 10월 9일부터 11월 4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초연되었고, 향후 경기도 및 서울과 중국 등 해외 순회 공연을 추진하고 있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에 있는 다리. 미금교는 성남시의 중앙부를 관통하여 북류하는 탄천 상에 건설된 다리로, 구미동 까치마을과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을 연결하는 교량 시설물이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속하는 구미동·금곡동의 다른 지명. 구미동과 금곡동에서 지명이 유래하지만 위치상 금곡동과 더 밀접한 관계를 갖으며, 지하철 미금역(미금역 사거리)를 중심으로 서쪽으로 성남대로, 분당~장지간 도시고속화도로, 경부고속도로, 대왕판교로가 있으며, 북쪽으로는 금곡동, 남쪽으로 오리동 그리고 동쪽으로는 돌마로와 금곡로 사이에 있는 미금로와 탄천이 있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시도(市道). 코오롱 더프라우 아파트 인근 분당~장지[수서]간 고속화도로에서 동쪽으로 분기한 길로, 탄천변의 금곡로와 나란히 금곡동 및 미금동 일대를 안쪽으로 휘감은 다음, 탄천 구미교를 넘어 용인시계까지 이르는 도로이다. 도로명은 이것이 지나가는 구미동과 금곡동에서 1자씩 따서 명명하였다. 왕복 포장 6차선 도로로, 총연장 2.942㎞, 도로 폭 3...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과 구미동에 걸쳐 있는 수도권 지하철 수인분당선과 신분당선의 환승역. 분당선은 1990년대 초 수도권 5대 신도시 건설과 함께 추진되어 1994년 수서-오리 구간이 개통되었다. 2003년 수서에서 선릉 구간, 2007년에 오리에서 죽전까지의 연장 구간이 개통되었다. 2012년 6월 30일 오이도-송도 개통, 2012년 10월 6일 왕십리-선릉 개통, 20...
-
경기도 성남시에서 아름다움을 조형적으로 형상화하는 회화, 조각, 건축, 공예, 서예 등의 예술 활동. 우리나라의 미술은 남쪽 농경사회에서 생겨난 자연주의 양식이 기본 조류로서, 다른 민족의 미술과는 다른 특색을 지니고 있다. 즉 우리나라의 산은 둥글고 굴곡이 적어 초가의 지붕 곡선과 어울리는 조화로운 경치를 만들고 있으며, 기후가 건조하고 하늘이 맑아서 가을의 푸른 하늘과 봄의 아...
-
경기도 성남시에서 개최되고 있는 미인선발대회. 미스성남 선발대회는 성남문화원이 1987년 10월 20일에 제1회 미스성남 선발대회를 개최하면서 시작되었다. 제1회 미스성남 선발대회에는 25명이 참가하여 미스성남 진에 최경아(당시 19세), 선에 김아영(당시 20세), 미에 조진숙(당시 18세)이 선발되었다....
-
봉씨가 1971년에 상대원으로 들어온 것은 정말 우연한 일이었다. 눈이 하얗게 내린 날 상대원고개 마루에서 버스를 내린 후로, 벌써 40년의 세월이 흘렀다. 처음에 봉씨의 집은 미아리 천지극장 앞에 있었다. 봉병용이라는 사람의 소유였는데, 그는 일본에서 크게 성공한 자기형의 재산을 맡아 관리하면서 이런저런 사업에 손을 대던 사람이었다. 그가 일자리도 주었고, 가게가 딸린 방도 공짜...
-
조선 후기 경기도 성남 지역에서 살았던 문신. 남구만(南九萬)[1629~1711]은 조선 후기의 문신이면서 서예가이고, 시조(時調) 「동창이 밝았느냐」를 남긴 인물이다....
-
조선 전기 성남 출신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민망(民望), 호는 태항(苔巷)이다. 한사신(韓士信)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한석(韓碩)이고, 아버지는 교리(敎理) 한지원(韓智源)이다....
-
청동기시대에 사용된 무늬 없는 토기. 무문토기(無文土器)라고도 하는데, 글자 그대로 의미를 해석해서 ‘문양이 전혀 없는 토기’라고 보는 것은 곤란하고, 본격적인 철기 사용 이전 청동기시대 초기부터 초기철기시대까지 사용된 토기라는 시대적 의미가 강하게 부여된다....
-
경기도 성남시에서 생활, 신앙, 풍속, 전설 등 민간에 이어져온 습속. 오늘날의 성남시는 공간적인 측면에서 자연마을과 개발도시가 혼재한다. 특히 1970년대 광주대단지 개발과 1990년대 분당신도시 개발로 그 영역이 더욱 확장되어 대부분의 주거지역이 공동주택이거나 서구식 구조를 띤다. 그로 인해 탄천의 서쪽에 자리 잡고 있는 전통 마을 같은 형태는 극소수만이 남았다. 수정구의 심곡...
-
향토에서 나는 재료를 가공하여 만든 실용적인 측면을 가진 공예예술. 성남시의 민속공예라는 개념을 정립하기 위해서는 위해서는 성남시 고유의 향토색을 지닌 공예예술에 대한 조사와 연구 결과를 종합하는 작업이 우선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생산되어 장기간에 걸쳐 우리 민족이 사용하여 오던 민속공예작품 중에는 이미 사라져 없어져버린 것도 있으나, 반면에 그 전통이 계승되어 오거나 단...
-
설날이나 추석과 같은 명절에 민속놀이와 축제를 겸한 다양한 행사. 지방자치제와 우리것지키기운동과 더불어 2000년대에 불고 있는 웰빙바람을 타고 많은 축제가 생겨났다. 각 지방자치단체는 각 지역의 정체성과 지역의 특수성을 찾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해마다 축제를 하고 있다. 축제의 특성을 계획할 때 각 지역이 가지는 특수성을 찾아 민속놀이와 연관시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예를...
-
민간에 전승되어 온 노래. 농업과 어업 등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노동을 할 때, 일정한 의식을 거행할 때, 놀이를 할 때 부르기 시작한 노래로서, 특정한 창작자가 없이 자연적으로 이루어져 민중의 생활 감정을 소박하게 반영하고 때로는 국민성과 민족성을 드러내기도 한다. 따라서 민요는 비전문적인 민중의 노래로서 생활상의 필요성에서 창자가 스스로 즐기는 노래이며, 창자만으로도 존재하는 자...
-
인가, 허가에 관련된 민원 접수시 공무원을 후견인으로 지정하여 민원 접수에서 종료시까지 민원인을 대신하여 책임지고 처리하는 제도. 대상 민원은 복합민원 및 처리기간 10일 이상의 민원으로, 장애인, 노약자, 연소자 등 사회적으로 보호받아야 할 민원인이 6급 이상 공무원을 후견인으로 지정한다. 지정방법은 민원인이 원하는 공무원 추천 또는 민원의 구분(성격)에 따라 기능별 후견인 직제...
-
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 여흥(驪興). 자는 희중(希仲), 호는 입암(立巖). 사간(司諫) 민수(閔粹)의 손자이며, 아버지는 전적(典籍) 민구손(閔龜孫)이고, 어머니는 김효진(金效震)의 딸이다....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중앙동에 있었던 민중 운동 관련 시민단체. 민족자주 민주주의 민중생존권 쟁취 성남민중연대는 성남 지역 민중 운동 진영의 대표적 연대 기구로 민족의 자주와 평화통일, 민중의 생존권 확보와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단체들의 연대 모임이었다....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중앙동에 있었던 민중 운동 관련 시민단체. 민족자주 민주주의 민중생존권 쟁취 성남민중연대는 성남 지역 민중 운동 진영의 대표적 연대 기구로 민족의 자주와 평화통일, 민중의 생존권 확보와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단체들의 연대 모임이었다....
-
중원구 도촌동 섬말에서 살던 성씨. 중원구 도촌동 섬말에 박성(朴性)이 이주하여 그 자손들이 세거함으로써 양짓말의 원주민이 되었다고 전해지며, 후에 갈현동에 이주하여 세거하였다....
-
IMF가 어떻게 지났는지, 시장 사람들이 채 정신을 차리기도 전에 상대원시장은 다시 한 번 큰 변화에 내맡겨졌다. 상대원시장 한 가운데 대형 건물이 새로 들어서고 그 안에 마트가 들어온 것이었다. 그로 인해 재래시장 자체가 사라질 운명을 맞게 되었다. 많은 상가들과 노점들이 사라지고, 남은 상인들도 장사에서 이윤을 남기기는커녕 가진 돈을 더 밀어 넣어야 될 형편이었다. 염씨는 앞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