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4008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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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貯水池 |
영어공식명칭 | Reservoir |
이칭/별칭 | 못,소류지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
지역 | 경상북도 영주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은정 |
[정의]
경상북도 영주시에 있는 인공 저수시설.
[개설]
저수지는 농어촌 용수를 확보할 목적으로 하천, 하천 구역 또는 연안 구역 등에 물을 가두어 두거나 관리하기 위한 시설과 홍수위(洪水位)[하천의 최고 수위] 이하 수면 및 토지를 말한다. 「농어촌정비법」 제2조에 따라 저수지는 농업생산기반시설로 분류된다. 영주시의 저수지는 전통시대부터 축조되었으며, 농업의 발달에 따라 저수지의 수도 증가하였다.
[변천]
저수지는 우리나라에서 농경이 본격화되는 청동기시대부터 축조되었다. 영주 지역의 경우 이앙법이 확산하는 조선시대 이후 저수지와 같은 수리시설이 축조된 것으로 보이는데, 18세기 중엽에 편찬된 『여지도서(輿地圖書)』에서 순흥의 제언으로 골리동지(骨里洞池)와 지동지(池洞池)가 확인된다. 또 1895년(고종 32)경 편찬된 『영남읍지(嶺南邑誌)』에는 순흥의 제언으로 사여천방(沙余川防)·마평천방(馬坪川防)·요산천방(腰山川防)이 기재되어 있다. 반면, 영천(榮川)에는 “제언이 없었다[今無]”로 적혀 있고, 풍기에는 제언편이 없다.
[현황]
2018년 기준으로 영주시에는 64개소 저수지가 있다. 이 가운데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영주봉화지사가 관리하는 저수지는 7개소, 영주시가 관리하는 저수지는 57개소이다.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영주봉화지사가 관리하는 저수지는 영주시 풍기읍 금계저수지, 영주시 안정면 대평저수지, 영주시 순흥면 순흥저수지, 영주시 부석면 당남저수지와 부석저수지, 영주시 단산면 단산저수지, 영주시 장수면 성곡저수지가 있다.
영주시에서 관리하는 저수지는 영주 시내 5개소[노현·전단·자라·살막지·대부내], 풍기읍 6개소[미곡·용천·용산골·오류골·백동·장락], 이산면 7개소[율곡·지동·꽁밭골·윗배해·조우골·덕골·시르미], 평은면 7개소[평은·질골·지산·마전·왕유·오운지·먹골], 영주시 문수면 10개소[신방·피밭골·난곡·속골·와현·궁기·기니골·조제·금연골·전도], 장수면 4개소[가천·가천1·가천2·녹동], 안정면 7개소[매감·봉암1·봉암2·서재·여륵·생현·용산], 영주시 봉현면 2개소[뒷발·독직골], 순흥면 2개소[지곡·동호], 단산면 4개소[안남·노곡지·행갈·수나리], 부석면 3개소[양중·감산·잡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