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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기도 성남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 김만기(金萬基)[1633~1687]는 광주부윤으로 있을 때 병자호란의 참상을 잊지 말고 경계하라는 의미의 글을 남한산성 수어장대(守禦將臺)에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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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성남 지역 출신의 무신. 본관은 의령(宜寧). 고려의 밀직부사를 지낸 남을번(南乙番)의 손자이며, 조선조 개국공신으로서 태종 대에 영의정을 지낸 의령부원군 남재(南在)의 장남이다. 부인은 고려의 판전교시사(判典校侍事)를 지낸 방순(方恂)의 딸이다. 아들들이 모두 관직에 올라 첫째 아들 남지(南智)는 좌의정을, 둘째 아들 남간(南簡)은 직제학을 각각 역임하였으며, 셋째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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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기도 성남 지역에서 살았던 문신. 남구만(南九萬)[1629~1711]은 조선 후기의 문신이면서 서예가이고, 시조(時調) 「동창이 밝았느냐」를 남긴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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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수도 한양을 지키던 성곽으로 성남시, 광주시, 하남시에 걸쳐 있는 남한산의 산성. 남한산성은 신라 주장성(晝長城)의 옛터이자 고려 시대의 광주성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조선 왕실의 보장처(保障處)로 유사시 도성의 기능을 수행했으며, 성내에 행궁을 설치하여 종묘와 사직을 옮길 수 있도록 했다. 1626년(인조 4) 공역이 완성되자 광주부의 읍치를 남한산성으로 옮겨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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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에 있는 봉국사 대광명전에 위패가 모셔졌던 명선공주의 약혼남이자 조선 후기 문관. 맹만택(孟萬澤)[1660~1710]은 현종(顯宗)의 장녀인 명선공주(明善公主)와 약혼을 했는데, 가례청까지 설치되었으나 어머니 홍씨의 상을 당하며 혼사가 연기되었다. 곧 이어 당시 유행한 천연두로 현종의 둘째 딸인 명혜(明惠)공주가 먼저 죽고, 석 달 만에 장녀인 명선공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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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 지역에서 동일한 인물을 시조로 하는 성들. 성(姓)이라는 것은 혈연적인 것을 말하고 씨(氏)는 지역을 뜻한다. 그러므로 ‘김해김씨’하면 김은 성이고 씨는 김해가 된다. 삼국시대의 시조들이 모두 성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보아 우리나라에서 성을 사용한 것은 삼국시대 이전이었을 것으로 본다. 그러나 통일신라시대까지도 성이 일반화되지는 않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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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에 묘가 있었던 조선 중기의 관리. 송맹경(宋孟璟)은 의주목사로 재임 중 노모인 광주 이씨가 체직(遞職)시켜달라는 건의가 받아 들여지지 않을 만큼 중요한 직책을 감당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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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문신으로 경기도 성남시의 세거 성씨인 광주 안씨의 중시조. 안성(安省)[1344~1421]은 조선 세종 3년까지 활동한 문신이다. 조선 개국 후 처음으로 청백리에 뽑힌 3인 중 한 사람이며, 한쪽 눈이 작아서 이름을 ‘소목(小目)’이라 하였는데, 벼슬을 하면서 임금의 명령으로 ‘성(省)’으로 고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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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여수동에 있는 평양조씨 묘역. 여수동 평양조씨 묘역은 고려 말, 조선 초의 인물 조견(趙狷)[1351~1425]의 묘를 쓰면서 조성되었다. 조견의 호는 송산(松山), 시호는 평간(平簡)으로 조선의 개국공신 조준(趙浚)의 동생이다. 조선왕조가 성립할 때에 그의 형 조준은 전제개혁 등 적극적으로 이성계 일파에 협력하여 개국공신이 되었으나 고려 말에 고위 관직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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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 지역의 역사. ‘성남지역’에 언제부터 사람이 살기 시작하였는지, 그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다. 이 지역이 한강으로 흐르는 탄천 주변의 비옥한 평야는 사람들이 살기에 적합한 지역이다. 실제로 여주시과 화성시, 광주시 도척(都尺) 등 인근지역에서 구석기가 발견되고, 서울 암사동, 하남시 미사동 등지가 멀지 않은 곳에 있는 것으로 보아 오래 전부터 사람이 살았다고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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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남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원주(原州). 자는 화백(華伯), 호는 창하(蒼霞) 또는 포와(胞窩)이다. 효종의 부마 흥평위(興平尉) 원몽린(元夢鱗)의 손자이고, 목사 원명구(元命龜)의 아들이다. 어머니는 형조좌랑 이세필(李世弼)의 딸이고, 부인은 신사철(申思喆)의 딸이다. 원인손(元仁孫)과 원의손(元義孫)이 그의 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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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원주(原州). 자는 자방(子方), 호는 모와(慕窩)이다. 판돈령부사 원경하(元景夏)의 아들인데, 원경유(元景游)의 양자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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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원주(原州). 자는 호연(浩然). 할아버지는 감찰(監察)과 한림(翰林)을 지낸 원맹강(元孟康)이며, 아버지는 원윤종(元胤宗)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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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진주. 자는 여익(汝翼). 호조참판 유유(柳柔)의 손자이고, 첨지중추부사 유종선(柳從善)의 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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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파평. 자는 응성(應聖), 호는 회원(檜圓)이다. 할아버지는 군수(郡守)를 지낸 윤극신(尹克新), 아버지는 홍문관 교리를 지낸 윤엽(尹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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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남원. 자는 응명(應明). 윤돈(尹暾)의 차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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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덕여(德與), 호는 이봉(二峯)이다. 서울 종로구 신문로에서 출생했다. 증좌찬성 이집(李集)의 증손이며, 이지직(李之直)의 손자이다. 증영의정 이인손(李仁孫)의 아들이며, 어머니는 노신(盧信)의 딸이다. 어려서부터 영특하여 경사(經史)를 읽으면 대의를 통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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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방형(邦衡), 호는 오봉(五峯)이다. 서울 종로구 신문로에서 출생했다. 이집(李集)의 증손이며, 이지직(李之直)의 손자이다. 아버지는 우의정 이인손(李仁孫)이며, 어머니는 노신(盧信)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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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자안(子安) · 백온(伯溫), 호는 원봉(圓峯)이다. 이집(李集)의 증손이며, 이지직(李之直)의 손자이다. 아버지는 증예조판서 이예손(李禮孫)이며, 어머니는 박서(朴曙)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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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사고(士高), 호는 사봉(四峯)이다. 서울 향교동에서 출생했다. 이집(李集)의 증손이며, 이지직(李之直)의 손자이다. 우의정 이인손(李仁孫)의 넷째아들로, 어머니는 노신(盧信)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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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겸보(謙甫), 호는 일봉(一峯), 우봉(牛峯), 매월당(梅月堂)이다. 서울 종로구 신문로에서 출생했다. 이집(李集)의 증손이며, 이지직(李之直)의 손자이다. 아버지는 우의정 이인손(李仁孫)이며, 어머니는 노신(盧信)의 딸이다. 문경공 허조(許稠)의 문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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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경위(景撝), 호는 삼봉(三峯). 서울 종로구 신문로에서 출생했다. 이집(李集)의 증손이며, 이지직(李之直)의 손자이다고, 충희공(忠僖公) 이인손(李仁孫)의 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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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지금의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숯골에 거주하였던 문신. 이달충(李達衷)[1309~1385]은 조선 태조(太祖) 이성계(李成桂)의 아버지인 환조(桓祖)의 친구로서 이성계를 처음 만났을 때 비범한 인물임을 한눈에 알아보았으며, 노년에 지금의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숯골[炭洞]에 집을 짓고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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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성남 출신의 문신.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청지(淸之), 호는 손암(損菴)이다. 효령대군(孝寧大君) 이보(李𥙷)의 5대손으로, 장양도정 주(長陽都正 儔)의 손자이다. 아버지는 남원부사 이승상(李承常)이며, 어머니는 민관(閔寬)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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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성남 출신의 문신. 본관은 전의(全義)이고 자는 자문(子文)이다. 조선 개국원종공신인 이구직(李丘直)의 증손이며 관찰사 이정간(李貞幹)의 손자이다. 아버지는 한성윤을 지낸 이사관(李士寬)이고 어머니는 청주인 영의정 한상경(韓尙敬)의 딸로서, 이들 사이에서 셋째아들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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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남 출신의 문신. 본관은 전의(全義). 자는 회경(晦卿)이다. 아버지는 통정대부(通政大夫) 행돈령부도정(行敦寧府都正)을 지낸 이방협(李邦協)이고, 형으로는 이윤성(李潤成), 이윤영(李潤榮), 이윤신(李潤身) 등이 있고, 아우로는 이윤형(李潤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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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성남 출신의 문신.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자화(子和), 호는 음애(陰涯)이다. 참판 이극기(李克基)의 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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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1년(선조 34)~1614년(광해군 6). 선조의 적자(嫡子). 어머니는 인목왕후(仁穆王后)로 연흥부원군(延興府院君) 김제남(金悌男)의 딸이다. 선조의 열네 아들 중 유일한 정비 소생으로 왕의 특별한 총애를 받았다. 선조는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공빈 김씨(恭嬪金氏) 소생의 광해군을 세자로 책봉하였다. 그 뒤 정비 소생인 영창대군이 태어나자 세자를 바꿀 생각을 가졌지만 갑작스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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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몰년 미상. 조선시대의 인물 본관은 덕수. 군수를 지낸 이추(李抽)[1417~1463]의 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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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에 묘가 있던 조선 후기 무신. 이주철(李周喆)은 조선 후기에 활동한 무신으로 형조판서와 공조판서, 한성부판윤, 삼도수군통제사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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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편을 나누어 각각 공채를 가지고 장치기공을 쳐서 상대편의 구문(毬門)에 넣어 승부를 다투는 놀이. 한자어로는 ‘봉희(棒戱)’라고 한다. 이칭으로는 ‘공치기’, ‘타구(打毬)놀이’ 등이 있다. 장치기 놀이는 음력 정초나 농한기에 주로 행해지는데, 기마 타구인 격구(擊毬)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원래는 궁중에서 시작되어 민간으로 내려온 것으로 보인다. 장치기는 현재의 하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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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동원동에 있는 전주 이씨 덕양군파 이순제의 묘역. 전주이씨 덕양군파 이순제 묘역은 조선 중종의 후손인 이순제(李舜濟)와 그의 가족의 묘지이다. 이순제는 중종의 5남인 덕양군(德陽君) 이기(李岐)의 8대손이다. 이순제의 묘역에는 부인 남양 홍씨와의 합장묘와 그의 아들의 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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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 정초나 정월에 아이들이 제기를 가지고 발로 차기를 겨누는 놀이. 이칭으로는 ‘땅강아지’, ‘어지자지’, ‘헐랭이’ 등이 있다. 놀이 방법은 한 사람씩 차기도 하고 여러 사람이 하기도 한다. 제기를 차는 방법은 지방마다 혹은 노는 사람에 따라 규칙을 정하여 다양한 방법을 사용한다. 제기를 입에 물었다 차거나 제기를 차서 키를 넘기고 다시 차는 것과 같은 재주를 부린다. 잘 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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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나라에 충성을 다하는 신하. 성남시 지역은 조선시대 한성에 도읍한 이후에 많은 사람이 주거하게 되었다. 특히 수도에서 낙향하거나, 선조의 묘지를 쓰고 집성촌을 형성하게 되는 경우가 많았다. 조선은 유교를 숭상하는 국가로서 충효사상을 강조하였으므로, 역사적으로 충신, 효자를 많이 배출하였고, 성남 출신 인물로서 충신으로 이름을 날린 사람이 많다. 고려 이전의 인물이 기록으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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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성남 출신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자순(子順). 조부는 개국공신이고 영의정을 역임한 한상경(韓尙敬)이고, 아버지는 관찰사를 역임한 한혜(韓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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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율동에 묘가 있는 조선 후기의 문신이자 효자. 한술(韓述)[1541~1616]은 다섯 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성장한 후에 어머니가 돌아가시자 아버지 묘 곁에 장사 지내고 6년상을 치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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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남 출신의 문신. 본관은 남양(南陽), 초명은 습. 자는 백승(伯升), 호는 화보(花浦) 또는 운옹(雲翁)이다. 찬성을 지낸 남숙(南淑)의 현손으로, 진사 남이성(南以成)의 아들이고, 어머니는 김림(金琳)의 딸이다. 교위(校尉)인 큰아버지 남대성(南大成)에게 입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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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를 잘 섬기는 아들. 효 또는 효도는 부모와 자식간의 관계를 지배한 전통적인 규범으로서, 부모가 살아 계실 때 정성껏 모시는 것뿐만 아니라 돌아가신 뒤에도 극진히 제사를 모시는 것 등을 포함한다. 역사적으로 유교사상이 전래되면서 효도가 강조되었음을 알 수 있는데,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에는 통일신라 경덕왕 때 아버지가 굶어 죽게 되자 자신의 살을 베어내어 들게 한 충청도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