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103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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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韓述 |
영어공식명칭 | Han Sul |
이칭/별칭 | 자선(子善),도곡(陶谷) |
분야 | 종교/유교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경기도 성남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장필기,윤종준 |
출생 시기/일시 | 1541년 - 한술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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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년 시기/일시 | 1616년 - 한술 사망 |
묘소|단소 | 청주 한씨 청연공파 묘역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율동 산9-1 |
성격 | 효자 |
성별 | 남 |
본관 | 청주 |
[정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율동에 묘가 있는 조선 후기의 문신이자 효자.
[개설]
한술(韓述)[1541~1616]은 다섯 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성장한 후에 어머니가 돌아가시자 아버지 묘 곁에 장사 지내고 6년상을 치렀다고 한다.
[가계]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자선(子善), 호는 도곡(陶谷)이다. 할아버지는 한석(韓碩)이고, 아버지는 교리 한지원(韓智源)이며, 어머니는 윤박(尹璞)의 딸이다.
[활동 사항]
한술은 1570년(선조 3) 사마시에 1등으로 합격하여 진사가 되엇다. 1580년(선조 13) 알성시에 을과(乙科)로 급제한 후 예조정랑을 거쳐 해주목사, 정주목사, 영흥부사를 역임하였다. 1605년(선조 38) 동지중추부사가 되고,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선조(宣祖)를 호종하였다. 임진왜란 초에 서천군수였는데 도망갔다 하여 의금부로부터 탄핵을 받았으나 명나라 제독의 접대에 차출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져 혐의를 벗었다. 고시(古詩)로 이름이 높았다. 아들 한명욱(韓明勖)이 할아버지 한지원과 아버지 한술, 숙부 한회(韓懷)의 삼부자가 쓴 글을 모아 『삼체집(三體集)』을 펴냈다.
[묘소]
한술의 묘는 2009년 6월 25일 성남시 향토문화재 제9호로 지정된 청주 한씨 청연공파 묘역 안에 있다. 청주 한씨 청연공파 묘역은 2024년 6월 「성남시 향토유산 보호 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성남시 향토유산 제9호로 변경되었다.
[상훈과 추모]
한술은 의정부좌찬성에 추증되고 효자 정려를 받았는데, 『삼강행실도(三綱行實圖)』에 효행이 기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