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4001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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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北枝里 |
영어공식명칭 | Bukji-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북지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현미 |
[정의]
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북지리(北枝里)는 영주시 부석면 10개 법정리 중 하나로 행정리는 북지1리와 북지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로는 갓띠[관대], 송두들[속두들, 송고], 방골[방동], 허뭇거리[허문거리, 신기] 등이 있다.
[명칭 유래]
북지리 명칭은 마을의 지형에서 유래했다. 마을 북쪽에 소백산이 있어 북(北) 자와 지(枝) 자를 따 ‘북지(北枝)’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순흥군 봉양면 신기동, 송구리와 북지리 일부를 병합하여 영주군 부석면 북지리가 되었다. 1980년 4월 1일 영풍군 부석면 북지리, 1995년 1월 1일 영주시 부석면 북지리로 개편되었다.
[자연환경]
북지리 북동쪽의 갈곶산과 동쪽 경계에 있는 봉황산(鳳凰山)[822m] 자락에 형성된 계곡에서 작은 하천이 발원하여 남서쪽으로 흘러 임곡천에 합류한다. 계곡의 말단에 형성된 선상지에는 넓게 농경지가 펼쳐져 있다. 소백산국립공원 권역에 포함된다.
[현황]
북지리는 2019년 3월을 기준으로 면적은 8.83㎢이며, 인구는 166가구, 282명[남 151명, 여 131명]이다. 동부에는 2018년 6월, “산사, 한국의 산지 승원[Sansa, Buddhist Mountain Monasteries in Korea]”이라는 명칭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부석사가 있다.
문화유산으로는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 앞 석등[국보 제17호],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국보 제18호], 영주 부석사 조사당[국보 제19호], 영주 부석사 소조여래좌상[국보 제45호], 부석사 조사당벽화[국보 제46호], 영주 북지리 석조여래좌상[보물 제220호], 영주 부석사 삼층석탑[보물 제249호], 영주 부석사 당간지주[보물 제255호], 영주 부석사 고려목판[보물 제735호], 영주 부석사 오불회괘불탱[보물 제1562호], 영주 부석사 석조석가여래좌상[보물 제1636호], 영주 부석사 원융국사비[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27호], 부석사 삼층석탑[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30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