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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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역에서 정월대보름 무렵 농기에 제사를 지낼 때 사용하는 음식. 깃고사 상음식은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과 금남면 일대에서 정월대보름 새벽에 농기(農旗)를 유사(有司)의 집 또는 마을 공동 우물, 마을회관 앞에 세우고 지내는 제사를 지낼 때 마련하는 음식이다. 새로운 한 해의 시작과 함께 농사의 시작을 알리고 풍년을 기원하는 고사이다. 깃고사 상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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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에 속한 법정리. 대교리는 장군면의 중동부에 있고, 평기리·도계리·봉안리와 맞닿아 있는 마을이다. 대교리와 도계리의 경계에는 있는 대교(大橋)라는 다리의 이름을 따서 마을 이름을 대교리로 명명하였다. 대교리는 백제시대 때 웅천에 속한 들이었다. 신라시대 때는 웅주에 해당하는 지역이었으며, 고려시대 때는 공주목에 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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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의당면 덕학리에서 발원하여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을 거쳐 금강으로 합류하는 하천. 대교천은 충청남도 공주시 의당면 덕학리에서 발원하여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금암리의 금강으로 흘러 들어가는 하천이다.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도계리의 경계에 있는 다리의 이름을 따 ‘대교(大橋)’라고 명명한 장군면 대교리에서 명칭이 유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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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에 속한 법정리. 도계리는 장군면의 중앙부에 있으며, 송문리·평기리·대교리·봉안리·은용리·하봉리·송정리와 맞닿아 있는 마을이다. 도계(道溪)라는 명칭은 한다리의 맑은 계류(溪流)를 높이 샀다는 것에서 유래하였다. 도계리는 백제시대 때 웅천, 신라시대 때 웅주에 해당하였다. 고려시대 때는 공주목에 속하였다. 조선 후기에는 공주군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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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도계리에서 사회적 경제 기능을 수행하던 거대한 규모의 장터 두레.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도계리 장터 두레는 도계들 전역에 걸쳐 있던 거대한 규모의 두레로 범위가 1,000마지기에 달하고 80여 호의 민가를 아울렀다고 전한다. 장을 포함한 두레인 탓에 경제적인 면에서 상당히 활성화된 두레였으며, 다양한 문화가 뒤섞여 있었다는 특징을 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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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역에 예부터 사람들 생활 속에서 비롯된 신앙, 관혼상제, 기예 및 놀이, 세시풍속, 의식주, 공예, 구비전승, 음악 등 전승 문화 전반을 이르는 말. 민속은 예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대중들이 살면서 집적한 문화 전반을 뜻한다. 의식주를 비롯하여 관혼상제, 민간신앙, 속신, 세시풍속, 생산의례, 민속놀이, 구비전승 등 인간 제반 삶과 관련되어 있다.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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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언침을 시조로 하고 박건원, 박명, 박승조, 박자동, 박동온, 박치신 부인 청주한씨, 박지오 등을 각각 입향조로 하는 세종 지역의 세거 성씨. 밀양박씨는 한국의 토착 성씨로, 신라를 건국한 박혁거세(朴赫居世)를 원조로 하고 박언침(朴彦忱)을 시조로 한다. 박언침은 신라 경명왕의 맏아들로, 밀성대군(密城大君)에 봉해져 후손들이 본관(本貫)을 밀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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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에 있는 세종특별자치시 관할 자치 행정 기관.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제1조(목적)와 제6조(설치 등)에 의거하여 2012년 7월 1일 세종특별자치시청이 설립되었다. 1. 관할 구역 1895년(고종 32) 전국 지방관제를 개정함에 따라 각각 군이라 칭하고 군수를 두게 되었다. 1909년 군면 폐합에 따라 전의군 7개 면 전부, 공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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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에 속한 법정리. 송문리는 장군면의 북서부에 있으며, 송학리·평기리·도계리·송정리와 맞닿아 있는 마을이다. 조선 후기에 소나무 정자가 있다고 하여 송정(松亭)이라 불리고, 1983년 송정리와 분할되면서 송문리가 되었다. 송문리는 백제시대 때 웅천, 신라시대 때 웅주에 각각 포함되었다. 고려시대 때는 공주목에 속하여 있던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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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에 속한 법정리. 송정리는 장군면 중서부에 있고, 송문리·하봉리와 맞닿아 있는 마을이다. 조선 후기에 사람들이 휴식하던 정자처럼 소나무가 길게 늘어져 있다 하여 송정(松亭)으로 명명하였다. 송정리는 백제시대 때 웅천, 신라시대 때 웅주에 각각 속하여 있었다. 고려시대 때는 공주목에 해당하던 지역이다. 조선시대 후기에는 공주군 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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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에 장군면에 속한 법정리. 송학리는 장군면 북부에 있고, 송문리·태산리·용현리·평기리와 맞닿아 있는 마을이다. 과거부터 소나무 위에 학(鶴)이 모여 앉아 송학이라고 불리었고, 산의 모양새가 학처럼 생겨 학산(鶴山)이라 하였다. 행정 구역 개편 전 이름인 송정리(松亭里)와 학산리(鶴山里)의 ‘송’과 ‘학’을 따와 송학이 되었다. 송학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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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우경을 시조로 하고 백시유를 입향조로 하는 세종 지역의 세거 성씨. 백우경(白宇經)을 시조로 하고 백시유(白時裕)[1662~1724]를 입향조(入鄕祖)[마을에 들어와 터를 잡은 성씨]로 하는 수원백씨 문경공파(文敬公派)는 1600년대 후반 세종 지역인 장군면 평기리에 입향한 이래 지금까지 일가를 이루며 살고 있다. 수원백씨의 시조 백우경은 중국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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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에 속한 법정리. 용현리는 장군면의 북부에 있고, 용암리·태산리·송학리·평기리와 맞닿아 있는 마을이다. 용현리는 용고개 아래에 있다고 하여 용현(龍峴)으로 불리게 되었다. 용현리라고 명명되었다. 용현리는 백제시대 때 웅천, 신라시대 때 웅주에 각각 속하여 있었다. 고려시대 때는 공주목에 해당하였다. 조선시대 후기에는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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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에 속한 법정면. 2012년에 충청남도 공주시 장기면의 9개 리와 의당면의 5개 리 등을 포함하여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으로 불리게 되었다. 장군면 금암리에 있는 주산인 ‘장군산(將軍山)’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김종서 장군의 출생지가 충청남도 공주시 의당면이고 김종서의 묘가 옛 충청남도 공주시 장기면 대교리에 있어 의당면과 장기면의 화합을 도모해 나가자는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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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에 속한 법정리. 평기리는 장군면의 중앙부에 있으며, 대교리·도계리·송문리·용현리와 맞닿아 있는 마을이다. ‘평기(坪基)’라는 명칭은 마을이 충적평야에 있어서 붙여진 것이며, ‘벌터’라고도 불리었다. 평기리는 백제시대 때 웅천에 속해 있던 들이었다. 신라시대 때는 웅주, 고려시대 때는 공주목에 포함되었다. 조선시대 후기에는 공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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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지역에서 지표수가 모여 일정한 유로를 가지는 유수의 계통. 지표면에 내린 비[雨] 또는 눈[雪]은 분수계(分水界)[인접하여 있는 하천 유역을 나누는 경계]를 따라 집수되고, 집수된 물은 지표면의 유로를 따라 흐르게 된다. 이를 하천(河川)이라 하며, 강·천·수 등으로도 불린다. 세종특별자치시의 경우 금강 수계에 포함된다. 하천법이 적용되는 하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