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
-
경상북도 영주시와 경상북도 김천시를 연결하는 철도. 경북선은 영주시 영주역에서 김천시 김천역에 이르는 철도이다. 영주시에서는 장수면, 문정동, 조암동, 휴천동을 통과한다. 영주시 구간 연장은 약 11㎞이다. 경상북도 내륙 중심 지역을 통과하여 ‘경북선’이라 명명하였다. 경북선의 총연장은 115.2㎞, 궤간은 1,435㎜이다. 경...
-
경상북도 영주시에 분포하는 산지를 넘기 위한 비교적 고도가 낮은 지대. 고개는 높은 산지의 허리 부분에 해당하는 곳으로 사람들이 오고 가는 길목의 역할을 한다. 특히 교통수단이 발달하지 않았던 과거에 고개는 주요한 교통로이자 물자나 문화의 전파 경로가 되기도 한다. 따라서 전쟁이 빈번하였던 삼국시대에는 고개를 사수하고 지키는 것이 전쟁의 승패를 결정하기도 하였다. 고개의...
-
경상북도 영주시에 있는 주요 도로와 철도 및 교통수단과 관련된 시설. 영주시는 북서쪽으로 소백산맥에 가로막혀 있고, 남동부도 험준한 산지가 많을 뿐만 아니라 여러 지역에서 하천과 산간계곡의 지류가 흐르고 있어 지형적으로는 교통 사정이 열악한 곳이었다. 그러나 영남지방과 기호지방을 연결하는 죽령을 끼고 있어 예로부터 교통의 요지에 위치하고 있었다. 또한, 일제강...
-
경상북도 영주시 평은면에 속하는 법정리. 금광리(金光里)는 영주시 평은면 7개 법정리 중 하나로 행정리는 금광1리, 금광2리, 금광3리로 구성되어 있다. 금광리 명칭은 마을을 감싸 흐르는 내성천의 물결이 비단 같아 마을 이름을 ‘금강(錦江)’이라 하였으나 후에 ‘금광(金光)’으로 바뀌었다 한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영천군 진혈면 금광동이...
-
경상북도 영주시 조암동과 휴천동을 연결하는 고개. 남산고개는 영주 시가지의 남동쪽에 위치하며 영주시 조암동과 영주시 휴천동을 잇는 고개이다. 휴천3동행정복지센터에서 남산현대아파트 방면으로 이어지는 오르막길을 ‘남산고개’라 불러오고 있다. 예전에는 지금의 남산현대아파트, 영주시청, 지천마을 뒷산이 서로 이어져 있었으며 마을의 남쪽에 있다 하여 ‘남산’...
-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에 속하는 법정리. 동부리(東部里)는 영주시 풍기읍 14개 법정리 중 하나로 행정리는 동부1리, 동부2리, 동부3리, 동부4리, 동부5리, 동부6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로는 구름밭[雲田], 새마[신촌(新村), 새말], 운학동, 토성 등이 있다. 동부리 지명은 옛 풍기군 동부면에서 유래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
경상북도 영주시 문수면 승문리와 수도리를 연결하는 교량. 무섬교는 내성천을 남북 방향으로 건너는 문평로의 교량이다. 교량 남쪽 부분은 영주시 문수면 수도리, 북쪽 부분은 문수면 승문리에 속한다. 다리를 통과하여 영주시 문수면 수도리 무섬마을로 진입할 수 있으므로 ‘무섬교’라 부르게 되었다. 무섬교의 총길이는 170m이며, 총폭은 9m, 유효 폭은 8...
-
경상북도 영주시 문수면 적동리에 가설된 교량. 문수교는 문수로 상에 있는 비교적 소규모 교량이다. 문수면소재지인 적동리의 사르내마을에 위치한다. 다리가 위치한 영주시 문수면의 이름을 따서 ‘문수교’라 명명하였다. 문수교의 총길이는 25m이며, 총폭은 12.5m, 유효 폭은 10.5m, 높이는 3m이다. 경간 수는 1개, 최대 경간장은 25m에 달한다...
-
경상북도 영주시에 속하는 법정면. 문수면(文殊面)은 영주시 남쪽에 있는 면으로 안동시 북후면, 예천군 보문면과 이어져 있다. 9개 법정리[승문리, 만방리, 적동리, 권선리, 월호리, 대양리, 탄산리, 수도리, 조제리]와 16개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다. 문수면행정복지센터는 적동리에 있다. 문수면 명칭은 조선시대 문수원(文殊院)에서 유래했다....
-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에 속하는 법정리. 백리(白里)는 영주시 풍기읍 14개 법정리 중 하나로 행정리는 백1리와 백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로는 희여골[백동], 장수동[장수곡, 장씨동], 미안[모내, 뫼안, 산내], 속계[속포] 등이 있다. 백리 명칭은 옛 풍기군 서부면 백야리(白也里)에서 유래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풍기군 서부...
-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에 속하는 법정리. 백신리(白新里)는 영주시 풍기읍 14개 법정리 중 하나로 행정리는 백신1리와 백신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로는 흰물내기[백수동, 웃마을], 샛터말[샛터, 신기동], 우이실(牛耳室)[우우실] 등이 있다. 백신리 명칭은 백수동(白水洞)과 신기동(新基洞)에서 유래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풍기군...
-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에 속하는 법정리. 산법리(山法里)는 영주시 풍기읍 14개 법정리 중 하나로 행정리는 산법리 하나이다. 자연마을로는 술바우골, 산법[산의실, 산내실, 산내곡] 등이 있다. 산법리 명칭은 산법마을에서 유래했다. 마을 북쪽으로 노인봉(老人峰)을 비롯한 산줄기와 서쪽으로 점방재에서 토성마을 앞까지 뻗은 진등(긴등)이 동서로 막혀 있어...
-
경상북도 영주시 각 지역의 주민들이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일상생활을 하는 범위. 생활권은 보통 일상생활의 접촉 범위 권역에 따라 대·중·소 생활권으로 나누어지며 영주시는 행정구역전역을 대상으로 하는 1개의 대 생활권, 중심·서부·북부를 대상으로 하는 3개의 지역 단위 중 생활권, 읍·면·동을 대상으로 하는 19개의 행정단위 소 생활권이 있다. 영주시는 경상북도...
-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에 속하는 법정리. 서부리(西部里)는 영주시 풍기읍 14개 법정리 중 하나로 행정리는 서부1리, 서부2리, 서부3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로는 서문밖[성뚝넘어, 성둑넘], 한림촌(翰林村), 참내무백이, 웃서부[상서부] 등이 있다. 서부리 명칭은 옛 풍기군 서부면에서 유래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풍기군 서부면 고...
-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에 속하는 법정리. 수철리(水鐵里)는 영주시 풍기읍 14개 법정리 중 하나로 행정리는 수철리 하나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로는 무쇠다리[수철교리(水鐵橋里), 무쇠달, 수철리], 느티쟁이[느티정이] 등이 있다. 수철리 명칭은 무쇠다리에서 유래했다. ‘수철’은 신라시대 선덕여왕 때, 계림호장 유석(留石)이 호랑이로부터 자신의 딸을...
-
경상북도 영주시에 속하는 법정면. 안정면(安定面)은 영주시 중앙에 있는 면으로 14개 법정리[신전리, 생현리, 봉암리, 용산리, 여륵리, 묵리, 내줄리, 일원리, 안심리, 옹암리, 단촌리, 대평리, 오계리, 동촌리]와 23개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다. 안정면행정복지센터는 신전리에 있다. 안정면 명칭은 옛 풍기군의 별호인 ‘안정(安定)’에서 유래했다....
-
경상북도 영주 지역에서 사용되고 있는 언어 체계. 언어(言語)는 생각, 느낌 등을 나타내거나 전달하는 데에 쓰는 음성·문자 따위의 수단 또는 그 음성이나 문자 따위의 사회 관습적인 체계를 말한다. 영주시의 언어는 ‘영주 지역어’라고 할 수 있으며, 이는 경북 방언의 일부에 해당한다. 영주의 언어는 경북의 언어 중에서도 ‘ㅅ’과 ‘ㅆ’이 구분되는 경북 북부 지역...
-
경상북도 영주시 영주동에서 영주 시민의 근대 생활사를 볼 수 있는 역사문화공간. 영주근대역사문화거리는 영주시 영주동 149-12 외 152필지[두서길·광복로 일원 2만 6377㎡]에 걸쳐져 있는 역사문화 공간으로 영주 시민의 근대 생활사를 보여주는 곳이다. 영주의 구도심인 영주근대역사문화거리는 영주읍에서 영주시 소재지로 승격하기까지 발전과정을 보여주는 핵심 공...
-
경상북도 영주시와 강원도 강릉시를 연결하는 철도. 영동선은 영주시의 영주역에서 강원도 강릉시의 청량신호소에 이르는 철도이다. 영주시에서는 휴천동[영주역], 하망동, 상망동, 이산면을 통과한다. 영주시 구간 연장은 약 6㎞이다. 강원도의 영동지방으로 가는 철도이므로 ‘영동선’이라 명명하였다. 영동선의 총 길이는 188.9㎞, 궤간은 1,43...
-
경상북도 영주시 영주동 일대에 있는 근대역사문화거리. 영주근대역사문화거리는 영주 지역의 철도 역사와 그 배후에 형성된 철도관사, 정미소, 이발관, 근대 한옥, 교회 등 지역의 근대 생활사 요소를 간직한 건축물이 집적되어 있다. 영주근대역사문화거리는 2018년 8월 6일 등록문화재 제720호로 지정되었다. 영주근대역사문화거리는 영주시 영주동 관사골에서...
-
경상북도 영주시가 속해 있는 대규모의 분지 지형. 영주시의 북서쪽은 비로봉[1,439.5m]을 중심으로 소백산맥이 이어져 있으며, 남동쪽은 박달산[579.5m]을 중심으로 산지가 뻗어있어 전체적으로 동서로 긴 형태의 침식분지가 발달하여 있다. 이를 영주분지라고 한다. 영주시의 산지 분포는 지체구조에 따라 분포하는데, 안정지괴(安定地塊)인 소백산지괴에...
-
경상북도 영주시 영주동에 있던 교량. 영주육교는 중앙선 철도를 건너는 국도제36호선의 교량이다. 왕복 2차로, 높이 6.5m의 교량으로 방음벽이 설치되어 있으며, 보행자를 위한 인도(人道)는 설치되어 있지 않다. 육교 주변 도로변에는 3층 이하의 낮은 건물이 들어서 있다. 다리가 통과하는 영주동의 이름을 따서 ‘영주육교’라 명명하였다. 영주육교의 총...
-
경상북도 영주시 봉현면 대촌리 일원에 조성된 일반산업단지. 영주일반산업단지는 1997년 영주시 봉현면 대촌리에 조성되었다. 일반산업단지는 「산업 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업의 적정한 지방 분산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산업단지를 뜻한다. 영주일반산업단지는 지역 내 직물공장의 집단 계열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하고, 쾌적한 환...
-
경상북도 영주시 평은면 내성천에 있는 다목적댐. 영주댐은 낙동강 유역 수질 개선을 위한 하천 유지용수 확보, 이상 기후에 대비한 홍수 피해 경감, 경북 북부 지역의 안정적인 용수 공급 등을 위해 2016년 10월 25일 준공된 중형 댐이다. 영주댐은 1990년대 초에 발생한 낙동강 페놀 오염 사건 등 수질 사고를 계기로 하여 1999년 낙동강 물관리...
-
경상북도 최북단에 있는 시. 영주시(榮州市)는 해발고도 약 200m로 남북이 길고 동서는 협소하다. 영주시의 북쪽은 소백산맥이 서남쪽으로 뻗어있으며 주봉인 비로봉[1,439.5m]을 비롯하여, 국망봉[1420.8m], 연화봉[1,394m]과 죽령[689m]을 경계로 하여 도솔봉[1,314m]으로 이어진 소백산 산록 고원부지에 형성되어 있다. 동쪽으로는 봉화군,...
-
경상북도 영주시 휴천동에 있는 중앙선·경북선·영동선의 철도역. 영주역은 1941년 7월 1일 영주군 영주읍 영주리에서 중앙선의 철도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였다. 이후 1973년 현재 위치로 역사를 이전하였다. 영주역은 1941년 7월 1일 영주군 영주읍 영주리에서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였다. 1961년 영주 대홍수 때 수해를 입었으며 이후 1973년...
-
경상북도 영주시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지리적 요소. 영주시는 경상북도의 최북단에 있는 시이다. 동쪽은 안동시 녹전면, 서쪽은 충청북도 단양군, 남쪽은 안동시와 예천군, 북쪽은 강원도 영월군과 접한다. 수리적 위치를 살펴보면 영주시의 동단은 동경 128°44′41″[영주시 평은면 오운리], 서단은 동경 128°25′23″[영주시 풍기읍 수철리], 남단은 북위 36...
-
경상북도 영주시 안정면에 속하는 법정리. 일원리(逸園里)는 영주시 안정면 14개 법정리 중 하나로 행정리는 일원리 하나이다. 자연마을로는 선바우[선돌, 입석], 닥밭[저전, 딱밭, 일언, 일원] 등이 있다. 일원리 명칭은 조선시대 일언리(日彦里)에서 유래했다. ‘일언리’는 일제강점기 편안한 지역을 의미하는 ‘일원(逸園)’으로 고쳤다. 1914년 행정...
-
경상북도 영주시 문수면에 속하는 법정리. 적동리(赤東里)는 영주시 문수면 9개 법정리 중 하나로 행정리는 적동1리, 적동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로는 적동, 보팔[본마], 양달몰, 음달몰, 사느네[사천, 사느래], 장바우[장암], 탑거리[탑동] 등이 있다. 적동리 명칭은 마을 옆 붉은 바위[적벽암(赤壁岩)]에서 유래했다. 적벽의 동쪽이 되므로...
-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금계리에 있는 전통마을. 정감록촌(鄭鑑錄村)은 조선시대에 사회의 난리를 피하여 몸을 보전할 수 있고 거주 환경이 좋은 10여 곳의 장소를 의미하는 십승지 중 첫 번째로 꼽히는 곳으로, 영주시 풍기읍 금계리를 일컫는 지명이다. 10승지의 위치에 관해 『정감록』의 「감결」에는 다음과 같은 대목이 나온다. “몸을 보전할 땅이 열 있으니, 풍기...
-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수철리와 충청북도 단양군 대강면 용부원리를 연결하는 고개. 죽령(竹嶺)[689m]은 영주시 풍기읍 수철리와 충청북도 단양군의 대강면 용부원리를 이어주는 고개이다. 죽령은 영남지방과 경기 및 호서지방을 연결하는 문경새재, 영동지방의 대관령과 함께 3대 관문 중 하나로 꼽힌다. 죽령에는 조선시대 세조 연간 안동도호부 남문루에 있던 동종이 오...
-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희방사역과 죽령 사이에 위치한 도보여행길. 죽령 옛길은 영주와 단양을 연결하던 옛길로 소백산국립공원 내에 있다. 1999년에 영주시에서 죽령 옛길을 도보여행길로 복원하였고, 2007년 12월 17일 명승 제30호로 지정되었다. 죽령은 158년(아달라왕 5)에 열린 길이다. 1999년 영주시에서 죽령의 의의를 되살려 보존하기 위...
-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수철리와 충청북도 단양군 대강면 용부원리를 연결하는 터널. 죽령터널은 소백산맥의 죽령 아래를 지나가는 중앙고속도로의 터널이다. 각각 편도 2차로인 춘천 방향 터널과 부산 방향 터널 2개가 나란히 굴착되어 있다. 소백산맥의 죽령(竹嶺) 아래를 통과하여 ‘죽령터널’이라 하였다. 죽령터널은 춘천 방향 터널과 부산 방향 터...
-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수철리와 충청북도 단양군 대강면 용부원리를 연결하는 중앙선 철도의 터널. 죽령터널은 소백산맥의 죽령 아래를 지나가는 중앙선 철도의 터널로 영주시 희방사역과 충청북도 단양군 죽령역 사이에 위치한다. 소백산맥의 죽령(竹嶺) 아래를 통과하여 ‘죽령터널’이라 하였다. 죽령터널의 길이는 4,500m, 폭은 3.9m, 높이는...
-
서울특별시에서 경상북도 영주시를 거쳐 경상북도 경주시를 연결하는 철도. 중앙선(中央線)은 서울특별시에서 시작되어 경기도, 강원도, 충청북도, 경상북도를 통과하는 철도이다. 영주시 구간은 충청북도 단양군 대강면에서 영주시 북서쪽으로 진입한 후 풍기읍, 안정면, 창진동, 고현동, 영주동, 휴천동, 조암동, 문수면, 평은면을 지나 남쪽의 안동시 북후면으로 향한다....
-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에 속하는 법정리. 창락리(昌樂里)는 영주시 풍기읍 14개 법정리 중 하나로 행정리는 창락1리와 창락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로는 창락, 웅수동(熊水洞)[곰수골], 원냉기[원행교] 등이 있다. 창락리 명칭은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 있던 창락역(昌樂驛)에서 유래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풍기군 창락면 대사동, 용수...
-
경상북도 영주시의 소백산 제2연화봉과 도솔봉이 이어지는 지점의 해발고도 696m의 고갯길. 죽령 옛길은 영주시 풍기읍과 충청북도 단양군 대강면의 경계에 있는 고개이다. 과거 영주와 단양을 연결하던 옛길이었으며 소백산국립공원 내에 있다. 죽령 옛길은 ‘대재’라고도 부르며 삼국시대 이래로 봄·가을에 나라에서 제사를 지내던 곳이기도 하다. 또 소백산맥이 영남과 호서...
-
경상북도 영주시에서 철로 위에 차량을 운전하여 여객과 화물을 운송하는 설비 및 수송 체제. 영주시는 중앙선, 영동선, 경북선이 교차하는 철도교통의 요충지이다. 일제강점기 때 일본은 자원수탈과 물자 확보를 위해 경부선에 이은 제2의 종관철도로 1942년 4월 1일 중앙선을 개통하였다. 해방 이후에는 지하자원을 수송하는 산업철도를 개통하기 위해 기존의 영암선, 철...
-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 있는 체험마을. 영주시에 위치하는 솔향기마을, 피끝마을, 장생이마을, 금대마을, 한밤실, 녹색농심인삼체험마을, 새내역사체험마을, 소백산단산포도마을 등에서 체험마을을 운영하고 있다. 또 선비촌, 영주 무섬마을 등지에서는 전통한옥 고택체험도 있다. 솔향기마을은 2006년 조성되었으며 소백산 자락 장군봉 아래 산으로 둘러싸인 전형적...
-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서부리에 있는 중앙선의 철도역. 풍기역(豊基驛)은 중앙선에 있는 기차역으로 희방사역과 안정역 사이에 있다. 무궁화호가 운행되며 여객, 승차권 발매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1942년 4월 1일 중앙선 개통과 동시에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였다. 이후 1987년 9월 25일에 역사 신축을 착공하였고, 1988년 4월 8일에 역사를 준공하였다...
-
경상북도 영주시에 속하는 법정읍. 풍기읍(豊基邑)은 영주시 서북쪽에 있는 읍으로 14개 법정리[성내리, 동부리, 산법리, 미곡리, 삼가리, 욱금리, 금계리, 교촌리, 서부리, 백리, 백신리, 창락리, 수철리, 전구리]와 30개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다. 풍기읍행정복지센터는 성내리에 있다. 풍기읍 명칭은 기천현(基川縣)과 은풍현(殷豊縣)에서 유래했다....
-
경상북도 영주시 휴천동에 있는 한국철도공사의 경상북도 지역 본부. 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는 경상북도 5개시[영주시·안동시·문경시·상주시·영천시] 4개군[봉화군·예천군·의성군·군위군]의 철도와 열차 관련 업무를 관할한다. 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는 관할구역 내 국유철도 운영과 각종 부대 사업을 관장함으로써 철도산업과 국민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되...
-
1945년 8·15광복 이후부터 현재까지 경상북도 영주시의 역사. 영주시는 소백산·도솔산·어래산 등 산들이 어우러진 소백산맥에 안긴 지역으로 전통시대 영천·풍기·순흥의 세 고을이 모여 1914년 새롭게 형성된 곳이다. 일제강점기를 거쳐 1945년 영주군으로 해방을 맞이하였으며, 6.25전쟁 때는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기도 하였다. 전쟁의 상흔이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196...
-
경상북도 영주시 휴천3동에 있는 한양조씨 집성촌. 한양조씨는 서울을 본관으로 하는 성씨이다. 시조(始祖) 조지수(趙之壽)는 덕원부 용진현[지금의 함경남도 문천과 원산 일대]에 세거해 온 토착 사족(士族)의 후예로 고려조에 조순대부첨의중서사를 지냈다. 방갓마을은 율지(栗枝)라고도 한다. 밤갖[방갓]은 율(栗) 자와 지(枝) 자의 훈(訓)을 빌린 지명으...
-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수철리에 위치한 계곡. 희방계곡(喜方溪谷)은 소백산맥에 속한 영주시 풍기읍의 연화봉(蓮花峰)[1,394m]과 제2연화봉(第二蓮花峰)[1,357m] 사이 골짜기에서 발원한다. 희방계곡의 상류에는 희방폭포와 희방사(喜方寺)가 있다. 희방계곡 명칭은 643년(선덕여왕 12)에 창건된 희방사에서 유래했다. 일제강점기에 발간된 『조선지...
-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수철리에 있는 중앙선의 철도역. 희방사역은 중앙선의 철도역으로 희방사역의 북쪽 소백산 기슭에 자리 잡은 사찰 희방사의 이름을 따서 만든 역이다. 희방사역은 청량리 기점 187.4㎞에 위치하며, 인접한 역으로는 청량리 방면으로 죽령역[충청북도 단양군 대강면]과 경주 방면으로 풍기역[영주시 풍기읍]이 있다. 죽령역은 희방사역의 북서쪽 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