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100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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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壽井區高登洞地域-誌-歲時風俗 |
지역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 |
세시풍속에 관한 것은 일제강점기 때의 음력설에 대한 회상이다. 일제 말기에는 공출로 인해 한국인이 음력설을 지내는 것에 대해 탄압하였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조상에 대한 차례만은 지키려는 의식이 확대되었다. 떡을 만드는 과정도 방앗간이 없기 때문에 떡메로 쳐서 만들어야만 했다. 특히 쌀은 비밀리에 숨겨서 준비했는데 이찬 집안의 경우 땅에 파묻거나 땔나무나 가랑잎 사이에 숨겨두곤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