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1003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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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高山里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고지명 |
지역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 |
집필자 | 김성환 |
[정의]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 관할에 있는 엣 지명.
[내용]
인릉산(仁陵山)의 지맥을 사이에 두고 남북으로 등자리가 있었던 마을로서, 안말, 웃말, 길아래, 주막거리로 불린다. 안말과 웃말에는 덕수이씨가, 길아래말에는 경주정씨(慶州鄭氏)가 각각 살았었다. 그리고, 주막거리(새술막)은 덕수이씨(德水李氏)의 마을로 전하여지고 있으며, 새술막은 주막거리에 한국동란 이후 술집이 새로 생겨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본래 이 지역은 조선 후기 영조때 제작된 『여지도서(與地圖書)』에 의하면, 광주군 대왕면(大旺面) 지역으로서 35戶, 157名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이후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등자리(登子里)와 병합되어 고등리로 부르게 되었다.